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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천 목사 상대 허위사실 유포한 김화경 목사·J씨, 2심서 추가 징계
    서대천 목사(홀리씨즈교회)와 관련해 근거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김화경 목사(한국공익실천협의회 대표)와 서 목사의 전 부인 J씨가 최근 2심 법원으로부터 간접강제 1회당 20만원이라는 추가 징계를 받았다. 앞서 1심 법원에서는 이들에 1천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서울고법은 최근 판결을 통해 피고들(김화경 목사, J씨)은 ‘원고 서대천이 에스디씨인터내셔널스쿨 학원생의 학원비 등을 홀리씨즈교회의 계좌로 받는 방법으로 탈세하였다’라는 내용을 외부로 전파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위반 시 1회당 20만원을 지급하라는 간접강제를 명령했다. 특히 법원은 구체적인 금지 행위를 명시하며, △유튜브를 비롯한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하는 행위 △언론사와 유튜버를 비롯한 제3자에게 인터뷰 등의 방법으로 제보하거나 전파하는 행위 △인터넷상에 인용, 전재, 링크 등의 방법으로 게재하거나 말, 문서, 전신, 우편, 이메일, 모사전송, 문자메세지(SNS, 카카오톡, 라인, 텔레그램 등과 같은 멀티 문자 메시지 포함)의 방법으로 불특정 다수인에게 전파하는 행위 △유인물을 배포 또는 게시하거나 현수막, 대자보, 피켓 등을 통해 게시하는 행위 △확성기나 그 밖에 영상이나 음향시설(컴퓨터, 텔레비전, 비디오, 라디오, 스피커, 휴대폰) 등을 이용하여 시청, 청취가 가능하게 하는 행위 등을 하지 말도록 했다. 앞서 1심 법원은 피고들에 1천만원 지급 판결 외 간접강제는 받아들이지 않았으나, 오히려 2심 법원은 이들의 행위가 반복될 수 있음을 우려해 간접강제까지 결정했다. 이번 사건은 J씨가 이미 허위로 판명된 내용을 김화경 목사에게 전달하고, 김 목사가 이를 유튜브 등에 유포하며 발생했다. 법원은 피고들이 이 사건 내용을 판단함에 있어 충분히 허위로 볼 증거, 자료들이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확인치 않았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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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SDC 천사들, 바자회 통해 2억6000만원 장학기금 마련
    홀리씨즈교회(담임 서대천 목사) 산하 SDC인터내셔널스쿨(이하 SDC)의 ‘천사데이 찬스바자회’가 올해 매출액 2억6000만원을 달성했다. 애초 목표했던 1억5000만원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이제는 학교, 교회를 넘어 지역의 축제로 완전히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지난 4월 27일 서울 서초구 동광로 캠퍼스에 열린 천사데이 찬스바자회는 하루동안 3,500여명의 손님들이 방문했다. 올해로 무려 12년째, 지난 2010년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친구들을 돕고자 시작된 바자회는 이제는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축제로, 1년을 기다리게 만드는 SDC의 대표 행사가 됐다. SDC 바자회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과 학부모가 모든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주관한다는데 있다. 학교가 만들어 놓은 축제판에 이름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매년 기획부터 당일 판매, 후속 나눔까지 학생들이 직접 관여한다. 이날 스탭으로 자원한 학생과 교인, 학부모도 400여명에 달했다. 현장을 직접 본 이숙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은 “학생들의 손으로 만든 바자회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체계적이고 알찬 행사”라며 “다음 세대를 위한 손길이 귀하고 학생들이 기부와 봉사의 가치를 몸소 배우는 모습이 인상 깊다”고 말했다. 자회에서는 시중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판매되는 물품들은 모두 기업체나 개인들로부터 대량 기부 받은 물건들로, 시세보다 대폭 낮은 가격이 책정될 수 있었다. 영풍제약(주) (대표 김재훈)이 루테인류를 기부해주었고 ㈜박홍근홈패션(대표 이선희)은 12회째 줄곧 이불류 기부물품을 보내왔다. ㈜에이블사이언스파마(대표 김종현),㈜카이네(대표 임광솔,윤은지), 디엠티바이오(대표 최동민) ㈜동구바이오제약(대표 조용준) 셀바이오휴먼텍(대표 이권선) ㈜아이엔피(대표 박병운) ㈜피에프네이처(대표 양지혜) 위어드피플(대표 김은수), 오드실크(대표 최윤출) 등에서 썬크림, 팩, 화장품류를 보내왔고 ㈜모드니(대표 송영국),(주)한길통상(대표 이영우), CMB코리아(대표 임충식) ,㈜호민상사(대표 김명호), ㈜더웨어하우스(대표 오석명), ㈜맥스비젼(대표 김달성), ㈜레벤쿠첸(대표 이길수),(주)그린코리아(대표 성명현), (주)레이놀즈코리아(대표 오항섭) 등에서 주방 및 생활용품을 쾌척했다. 강남로미모의원(대표원장 강민호), 카론바이오(주)(대표 조진형), 드림빅바이오(대표 강진식), ㈜에스메드(대표 이정우), ㈜ 라온파마(대표 박덕천,손재현)는 삼푸 등 헤어제품를 기부했다. 의류는 ㈜나인디자인(대표 박병주), ㈜다인지아이씨(대표 이주영), 다나플래닝(대표 문명희), 수박빈티지(대표 김정열), 더탑(대표 이수민) ,유니스(대표 김선이) ㈜영보월드아이드(대표 김승영), 빠빠(대표 김현민), 미라클(대표 윤종필), 볼륨원(대표 최재영)도 기부기업에 합류했다. 이밖에도 ㈜위드원바이오(대표 허만정), 비앤뷔바이오랩(대표 서성훈) 듀이셀(대표 이진영), 파넬(대표 최정아), 유진타올(대표 엄만진), 디에스테크(대표 장철), ㈜대경푸드빌(대표 염경록), 원앤원북스출판사(대표 오은영), 북평유통(대표 최규순),(주)태동유통판매(대표 서계원), 보머스디자인(대표 정소이) ,MTS(대표 강승대), 제일전기(대표 성승기), 양지운작가(도자기), 이수미작가(쥬얼리), ㈜아라움(대표 김미선)이 바자회에 기부물품을 보내왔고 국수나무 방배점(대표 조경애), 김현영산부인과, 로하스의원(원장 김경봉),여주치과(원장 이형석), 201정형외과(대표원장 최준하), 그레이스벨(대표 임동규), 소슬제이(대표 김상화), ㈜코어랜드마크(대표 정훈교), 에이엘앤코(주)(대표 우제연),이미지서포터즈브이백(주)(대표 조민정) 등 각 분야의 기업과 개인 140여곳이 기부에 참여했다. 개인기부에는 탤런트 이휘향씨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품목이 판매됐다. 특히 국내 최대 수입그릇 할인매장인 모드니(대표 송영국)에서는 모드니 협력업체 기부물품과 함께 생활관을 열어 보아비스타 도자기 그릇류를 판매했고 캐릭터 디자인 아동용품 기업 윙하우스(대표 이상필)도 전용관을 열고 캐릭터 아동 잡화를 판매했다. 청년 사업가 플랜테리어 기업 ‘파이트’(대표 김주원)은 오전 시간에 완판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는 재능기부 레슨권 기부도 등장했다. 라온제나스피치학원(대표 임유정)은 스피치 레슨권을 기부했고 이밖에도 필라테스 레슨, 골프 레슨, 성악레슨, 바이올린 레슨, 가야금 레슨, 현대무용 레슨, 여행 일본어회화 레슨권은 물론 방배동 김대감 봉평메밀촌, 신선식탁 방배점, 러브비, 샤론의 꽃, 궁뜸, 한국관 갈비탕, 샌드리아 상품권, 경주 해아레 숙박 & 미용가 상품권도 판매됐다. 홀리씨즈교회 성도들이 직접 만든 먹거리들과 프리미엄급 농수산물로 구성된 홀리파머스마켓도 첫 선을 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에 앞서 수차례 바자회 홍보를 위한 버스킹 공연도 열었다. 학생들은 댄스팀, 싱어팀을 꾸려 이수역과 서초구 방배동 일대에서 행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길거리 공연을 준비했다. 서예화 학생대외협력위원장은 “나를 위한 소비가 아닌 남을 위한 소비를 할 때 더 행복하다는 귀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고유현 학생물류위원장은 “두 달 간 학업과 병행하며 바자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몸은 힘들었지만, 오늘의 기쁨이 몸의 피로를 모두 잊게 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의 총괄을 맡은 김재환 바자회위원장은 “학업 경쟁에 매진하며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냈을 수도 있었을 청소년기에 다른 누군가를 위해 자신의 시간을 기꺼이 내어주는 경험은 평생 학생들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행사를 총괄한 SDC 이사장 서대천 목사는 “바자회를 통해 학생들이 타인을 도우며 양보와 협동, 인내를 배울 수 있었을 것”이라며 “남을 돕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나 역시 누군가의 도움을 받았다는 ‘감사’를 깨닫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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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청빙공고] 인도 첸나이한인교회 담임목사 청빙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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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고독사의 가장 큰 원인은 사회와의 단절, 교회가 제 역할 해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통합측(총회장 김의식 목사)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방안 연구에 나섰다. 통합측 사회봉사부·사회선교위원회는 4월 25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교회와 사회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 장헌일 목사(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신생명나무교회)가 ‘고독사 예방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해 발제했다. 보건복지부가 2022년 발표한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독사 사망률은 2021년 3,378명이 고독사로 생을 마감해 2019년 이후 40% 이상 증가 추세다. 연령별로는 50~60대가 58.6%로 가장 높았고, 20~30대도 6.5%를 차지했다. 또 전체 고독사의 84.2%가 남성으로 여성의 5.3배 높았다. 장헌일 목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흥동종교협의회의 사역을 소개했다. 본 협의회는 1인가구 64.5%에 달하는 대흥동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대흥동 일대 17개 교회가 함께하고 있다. 2022년 10월 창립해 고독사 발생을 막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협의회는 쪽방촌과 독거 어르신을 위한 밥퍼사역, 거동불능한 어르신께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특별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우울증·치매예방을 위한 교육, 시창작과 감사노트쓰기, 암산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소셜서비스NGO (사)월드뷰티핸즈와 함께 내·외면의 아름다움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아주는 뷰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이러한 활동을 통해 고독사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자체와 지원·연계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장 목사는 "사회와 단절된 이들을 다시 세상에 나오게 하는 건 교회를 비롯한 종교기관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자 의무"라며 "결국 진심은 통하게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작은 관심과 평범한 한 마디 인사가 누군가의 인생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소외되고 고립된 이들의 어려움을 덜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보면 각 교회와 지역에 적합한 방안들을 찾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날 포럼을 주최한 한상영 사회선교위원회 위원장은 "전국 교회들이 고독사에 관심 갖고 어떤 역할을 해야할지 함께 고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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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여의도순복음교회, ‘37호 러브하우스’ 완성
    여의도순복음교회 ‘재능기부 나눔센터’가 진행하는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인 ‘러브하우스’ 사업이 37호 수혜가정을 낳았다. 24일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의 한 가정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이영훈 목사가 직접 참석해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헌신의 땀을 흘려 편하고 예쁜 주거공간으로 거듭났다”면서 수고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목사는 또 장애인대교구 소속 수혜 성도에게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금까지 잘 살아오셔서 하나님이 좋은 보금자리를 선물해 주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감사와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잘해 온 가족이 복을 받기 바란다”고 덕담했다. 이 목사는 현판식과 함께 선물 증정 순서도 갖고 텔레비전 밥솥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과 쌀 라면 등 생필품도 전달됐다. ‘러브하우스’ 사업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재능기부 나눔센터’가 이영훈 목사의 목회 방향에 따라 2018년 1월 출범하였으며, 전기 도배 장판 페인트 목공 타일 등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에서 활동해 온 성도들의 재능을 기부받고 다른 한편으로는 생필품 생활지원금 등을 기부받아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집수리를 해주는 사역이다. 특히 집수리 후에도 상담과 돌봄 등의 생활지원을 꾸준히 이어간다는 특징이 있는데,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차상위, 기초수급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성도들은 물론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이 아니더라도 환우가족,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도 우선 선정 대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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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전도협회 ‘제27차 2024 세계선교대회’ 역대 최다 인원 참석
    하나님의 복음으로 전 세계를 누비는 자랑스런 렘넌트인을 훈련하는 사)세계복음화전도협회(이사장 류광수 목사)가 지난 4월 17일부터 3일간 경기도 이천 덕평RUTC에서 '제27차 2024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전 세계 95개국에 파송된 4,000여명의 선교사들이 함께한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237나라'를 위한 선교 전력화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전도협회가 주관하는 세계선교대회는 한국교회 단일 선교단체 중 최대 규모의 대회를 자랑한다. 하늘 문이 완전히 막혔던 지난 코로나 시기 잠시 주춤했던 측면이 있지만, 코로나 종료와 더불어 선교대회 역시 완전히 회복한 모습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그간 선교대회 가장 많은 인원이 함께하며, 전도협회의 당당한 위용을 자랑했다. 이번 선교대회의 주제는 ‘망대를 가진 파수꾼(사62:6-12, 행1:1-8)'으로 미래 선교 현장의 가장 중요한 핵심 도구를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하나님의 역사와 계획을 따라 시대를 위해 예비된 렘넌트인들의 올바른 역할을 찾고자 한 것이다. 이 자리에는 해외 선교사 뿐 아니라, 다수의 교계 인사들이 함께했다. 특별히 바누아투 정부 인사들도 참석해 이사장 류광수 목사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먼저 본대회에 앞서 선교사 합숙이 17~18일 기간동안 열렸다. 이 기간동안 선교사들은 각자의 선교현장에 대한 정보 공유와 현실을 점검하고, 앞으로 대처를 고민했다. 특히 선교현장에서 가져야 할 영적 재무장을 강력히 실시했다. 주 강사인 류광수 목사는 '망대를 가진 파수꾼‘ 주제로 선교사 합숙기간동안 선교현장에 가져가야 할 세 가지를 전달했다. 류 목사는 “내가 진짜 세계복음화 할 수 있는가? 에 대한 분명한 답을 내야한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40일 동안 설명하셨다. 이를 우리가 주목해야 한다"며 "보좌의 능력이 임하는 말씀을 각인 시키고, 하나님의 보좌의 능력으로 치유하는 이 비밀을 가지고 가야한다. 보좌의 능력을 누리는 기도를 바르게 인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능력만으로는 절대 세계복음화를 이루지 못한다. 보좌의 능력이 있어야만 237나라 복음화가 가능하다"고 덧붙엿다. 19일 본 대회는 95개국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수단의 입장으로 성대히 시작됐다. 기수단은 237나라를 상징함과 동시에 세계선교의 궁극적 목표를 고지하고있다. 대회장 이병무 목사의 개막 선포에 이어 류광수 목사가 ‘보좌의 망대, 보좌의 여정, 보좌의 이정표’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류 목사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현지의 선교 여건을 지적하며, 현지교회는 물론 파송교회가 선교사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선교사 자녀를 위한 장학제도를 시급히 만들 것을 강조키도 했다. 본 대회 마지막 순서에서는 선교사 파송식이 진행됐다. 이날 파송된 선교사는 6개국 8가정으로, 진실로 목사(이탈리아 레체), 김경자 목사(일본 오사카), 주혜자 목사(일본 이찌노세키), 홍순흥 목사(페루 리마), 루이스 후안 리베라 로블레스 목사(페루 찬카이), 김세중 목사(캄보디아 프놈펜), 에밀리오 퍼미노 목사(브라질 상파울로), 크리스토퍼 목사(스리랑카 알룻까마) 등이다. 한편, 이날 본 대회에서는 바누아투 대통령이 류광수 목사에게 보낸 '독수리 목상'의 전달식도 열렸다. 바누아투 정부 인사는 바누아투 발전과 복음화를 위한 전도협회의 헌신과 류광수 목사의 가르침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하나님 안에서 아름다운 관계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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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원희룡 기도후원회 개최 “기도로 이 시대를 치유하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위한 기도후원회가 개최됐다. 교계를 대표하는 보수우파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본 기도후원회는 앞으로 국가와 국민, 교회와 성도를 위한 구국 중보 기도를 전국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4월 25일 인천 계양구 청운교회(담임 강대석 목사)에서는 원희룡 기도후원회의 첫 조찬예배가 열렸다. 오전 6시에 드려진 새벽예배임에도 이날 모임에는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에서 200여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함께했다. 이 중에는 청운교회 담임 강대석 목사는 물론, 장희열 목사(순복음부평교회), 나영수 목사(나눔과기쁨 이사장), 황학수 장로(강릉CBS 방송사 설립 이사장), 윤형선 집사(계양속편한내과 원장), 박원영 목사(서교총 운영위원장) 등 유명 애국보수 인사들이 눈에 띄었다. 이 외에도 유도조 장로(계산교회), 최상윤 목사(서울예광교회), 박상철 목사(인천효성교회), 권태섭 목사(새하늘교회), 양승보 목사(인천은빛장로교회), 최공열 장로(늘푸른교회), 황남길 목사(목양제일교회) 등이 함께했다. 이날 모임은 특별히 원희룡 전 장관이 지난 제22대 총선에 출마했던 계양 지역에서 열렸다. 청운교회는 원희룡 전 장관에 국민의힘 경선을 양보했던 윤형선 집사가 속한 곳이기도 하다. 오전 일찍 교회를 찾은 원 전 장관은 선거 후유증이 탓에 상당히 헬쓱한 모습이었다. 또한 눈에 심한 다래끼로 인해 부득이 선글라스를 쓰고 예배에 임했다. 예배에는 부인 강윤형 권사(온누리교회)도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보수 참패로 끝난 지난 제22대 총선에 대한 큰 실망과 향후 정국에 대한 불안함을 감추지 않았다. 예배 내내 "나라가 걱정된다"는 발언이 계속됐고, 일부 총선 결과를 아직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다. 반대로 이번 결과를 '고진감래' 삼아 더 큰 노력과 정진으로 국가와 교회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환기점을 만들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강대석 목사는 "한국교회의 강단이 깨어났으면 한다. 목사들이 강단에서 정치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이 당연한게 아니다. 오히려 성도들에게 올바른 정치를 많이 얘기해야 한다"며 "지금 세상에 교회법에 반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이 일어나고 있나? 이를 우리 안에서만 외치지 말고 강단에서 이를 외쳐야 한다"고 말했다. 나영수 목사는 "보수우파들이 확실히 싸움(선거)을 할 줄 모른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오늘 이렇게 함께 모여서 국가와 교회의 미래를 도모하고, 또 새로운 승리를 함께할 수 있어서 참으로 뜻깊다"며 "많은 분들의 귀한 말씀과 격려를 바탕삼아 앞으로의 일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 저도 지난 대선, 총선과 같이 순수 보수우파 시민들을 결집해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학수 장로는 지난 총선에 대해 패배보다는 절반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황 장로는 "실패라고 생각지 말자. 우리는 200석을 저지했다. 만약 200석이 무너졌다면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이렇게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기도 힘든 순간이 온다"며 "이를 지켜낸 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원희룡 전 장관이 있었다. 이제 강대석 목사의 말처럼 한국교회가 강단에서 정치 문제를 정의롭게 선포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교계 지도자들의 격려와 기도에 원희룡 전 장관은 진심어린 감사로 답했다. 원 전 장관은 "선거기간 정말 힘든 일이 많았다. 하지만 여러분의 중보기도 덕에 잘 완주할 수 있었다. 다만 기대에 미치지 못해 너무 죄송할 따름이다"며 "기쁨의 환호성을 함께 나누고 싶었는데, 마음이 무겁다. 나라가 더 어려워진 것 같아, 죄송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결코 포기치 않겠다는 뜻도 확실히 했다. 원 전 장관은 "저 개인이나 우리가 세웠던 목표를 하나님이 당장 주시지 않는다고 해서 믿음이 약해지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더 집중하고 더 무릎을 꿇겠다"며 "어려운 국민들을 더욱 살피고, 서로가 서로를 보듬는 아름다운 사회, 하나님 보시기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 더 낮은 자리에서 궂은 일을 돌보며 나아가겠다"고 약속해다. 이날 기도후원회는 원 전 장관에게 고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쓴 '신앙전력화' 글씨를 선물키도 했다. 해당 글씨는 생전 박 전 대통령이 한경직 목사에게 선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 목회자들이 함께 원 전 장관과 강윤형 사모의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기도를 펼쳤다. 기도회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장희열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성경 속 하나님이 택한 지도자인 다윗왕의 신앙과 인성, 지도력과 그의 정치 신념을 강의하며, 한국교회가 다윗왕과 같은 지도자를 배출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원희룡기도후원회는 개인적 참여 외에도, 서울시특별교회총연합회, 서울특별시조찬기도회, 한국교회조찬기도운동본부, 대통령RePark리더십연구소, 국가비상긴급기도운동본부, 인천지역애국목회자동지회, 대한민국애국목회자협의회 등이 함께하고 있다. 박원영 목사는 "이번 선거의 결과는 정말 아쉽지만, 그것이 끝은 아니다. 이 역시 하나님의 역사이고, 그 분이 주신 이 시대의 숙제라고 본다"며 "우리 기독교는 시련 속에 하나님이 주신 역할을 깨닫고, 진정으로 정진할 새로운 사명이 생겼다. 오히려 이 시대를 위한 우리 기독교의 역할과 숙제가 더욱 막중해 졌다"고 말했다. 이어 "원희룡 전 장관은 출중한 믿음과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 훌륭한 정치 신념을 가진 인물이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신 지도자라 확신하며, 때를 기다려 반드시 이 땅에 하나님의 정의를 마음껏 실현할 수 있도록 우리가 기도하며 응원하자"고 독려했다. 또한 제3회 서울특별시조찬기도회가 오는 5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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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발달장애인을 위한 음악제 ‘제2회 하트하트음악콩쿠르’ 개최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이 4월8일 발달장애인을 위한 음악 콩쿠르 ‘제2회 하트하트음악콩쿠르’를 개최했다. 피아노, 관·타악, 현악, 성악 4개 부문에 걸쳐 전국의 발달장애인 113명이 참여한 이번 콩쿠르에서는 총 2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대상에는 서울대학교 음악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김경석(피아노, 21세) 씨와 강남대학교 음악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주희(성악, 20세) 씨가 공동 수상했다. 대학 및 성인부 금상은 부문별로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악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전진(테너 트롬본, 23세)씨, 백석예술대학교 관현악과를 졸업한 최윤정(바이올린, 23세)씨가 수상했고, 중고등부 금상은 서울예술고등학교 3학년 윤석현(피아노, 20세)군, 서초고등학교 2학년 박재형(플루트, 19세)군과 충북예술고등학교 2학년 이정현(첼로, 18세)군, 보정고등학교 3학년 이근범(성악, 20세)군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경석 씨는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대학에 다니며 평일에도 틈틈이 연습하고 주말에도 7시간 이상 연습한 덕분에 떨지 않고 콩쿠르에 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연습하여 전문연주자가 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공동 대상 수상자 김주희 씨는 “이렇게 노래할 수 있는 자리가 주어져서 감사하고 열심히 연습한 곡으로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언젠가 내 이름을 건 독주회를 여는 것이 꿈이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4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 금상은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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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한국 초기 기독교 이야기 ‘야소 JEJUS’
    1866년 평양 대동강에서 순교한 한국 최초의 개신교 순교자 로버트 토마스, 1882년 최초의 한글성경 <예수셩교 누가복음젼셔>의 존 로스,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의 중심인 장대현 교회의 전신 널다리골 교회가 성경으로 도배된 일 등 초기 한국 기독교사의 주요 사건을 모티프로 한 극영화가 공개된다. 커넥트픽쳐스는 단편 시대극 <야소 JESUS>가 5월1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2023년 하반기 제작 완료와 함께 북미권 영화제에 출품된 <야소 JESUS>는 캐나다 International Faith & Family Film Festival 최우수 단편영화상, 미국 CONTENT Christian Film Festival and Media Summit에서 최우수 단편영화상과 최고의 정의상(심사위원상), Colorado Christian Short Film Festival 최우수 외국어 단편영화상 등 북미 6개 기독교 영화제에서 수상하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는 조선 후기를 시대적 배경으로 그려진다. 명망 높은 사대부가의 장손인 재우는 낙마사고로 전신마비가 되어 방에만 누워지내는 불행한 신세가 된다. 집안사람들은 재우를 치료하고 일으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현실은 절망적이기만 하다. 어느 날 집안의 종아이(개똥이)가 치유와 생명에 관한 책이라고 받아온 성경책을 해일(집사)에게 전해주고 해일은 재우의 방안을 금서인 성경책으로 도배하게 된다. 누운 채 도배된 성경을 통해 ‘야소(예수)’를 알게 된 재우는 사복음서에 나타난 기적과 믿음을 보며 삶의 소망을 갖게 된다. 재우는 동생(재헌)에게 ‘야소(예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예수님의 이야기가 동양화 화폭으로 펼쳐지게 된다. 순교와 한글성경번역을 통해 조선땅에 전해진 그리스도의 복음이야기 <야소 JESUS>는 4월 30일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제작보고회 및 특별 시사회를 진행하고, 5월1일 유튜브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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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파트너십 조각이 맞춰질 때, 빈곤과 불평등 해결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부에서 파트너십 공모사업 ‘오렌지 퍼즐(Orange Puzzle)’을 실시하고 이를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월드비전 ‘오렌지 퍼즐’은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 아동∙청소년이 겪고 있는 빈곤 및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는 기업 및 단체를 모집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월드비전 오렌지 퍼즐 오리엔테이션은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된 4개 기관 및 단체로부터 제안 사업을 전달받고, 올해 사업계획 및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대표기관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달 진행된 온라인 설명회를 거쳐 총 19개 기업 및 단체가 지원했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 인터뷰를 통해 최종적으로 ▲브라더스키퍼 ▲JA코리아 ▲임팩트리서치랩 ▲MFM이 최종 파트너로 선정됐다. ▲브라더스키퍼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정서적인 자립을 지원하며 그들의 꿈이 실현되도록 돕는 사회적기업이다. ▲JA코리아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취업, 경제금융, 기업가정신,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임팩트리서치랩은 지속가능한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연구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팩트 연구 전문 기관이다. 마지막으로 ▲MFM은 방글라데시 타이거새우 부산물 바이오차를 기반으로 토양 염화제거 솔루션 을 가지고 있는 소셜벤처다. 서영인 MFM 대표는 “월드비전과 함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전 세계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월드비전의 파트너로 선정된 만큼 빈곤 및 불평등 문제에 대한 근본적이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고 이와 더불어 실현 가능한 사업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오렌지 퍼즐 공모사업에 많은 기업 및 단체가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앞으로도 월드비전은 전 세계에 있는 아동들에게 더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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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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