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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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세계적인 부호이자 산업가이며 내셔날 상표의 창업가인 마스시타 고노스게가 95세로 운명하기 전 ‘회장님! 어떻게 하여 이렇게 크게 성공 하셨습니까?’ 하고 묻는 한 직원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한다. ‘나는 세 가지 하늘의 은혜를 입고 태어났다. 가난 속에 태어났기 때문에 부지런히 일하지 않고는 잘 살수 없다는 진리를 깨달았다. 또 약하게 태어난 덕분에 건강의 소중함을 일찍이 깨달아 몸을 아끼고 건강에 힘써 지금 아흔이 넘었어도 30대의 건강으로 겨울철 냉수마찰을 한다. 또 초등학교 4학년을 중퇴했기 때문에 항상 이 세상 모든 사람을 나의 스승으로 받들어 배우려 노력하여 많은 지식과 상상력을 얻었다. 이 불행한 환경이 나를 이만큼 성장시켜 주기 위해 하늘이 준 시련이라고 생각되어 늘 감사하고 있다.’ 이처럼 감사의 조건을 찾아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사는 사람은 매사에 불평만을 하면서 사는 사람보다 확실히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임에는 분명하다. 그런데 오늘 날 감사함을 표시하는 사람의 수는 날이 갈수록 감소하는 추세이다. 감사해야 할 대상이 없어서가 아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인류역사상 최고의 수준의 삶을 살고 있다. 더 고급스러운 아파트와 자동차 더욱 좋은 물건을 매입하여 더 안락하고 편안한 삶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행복으로 직접 연결된다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을까? 아니다. 한 전문기관의 한 조사에 의하면 ‘행복하다’고 답변하는 미국인의 수는 50년 전 35% 였으나 지금은 30%로 줄었다고 한다. 50년 전과 비교하면 엄청난 물질적 풍요를 누리고 있음에도 말이다. 우리는 어떠한가? 실로 삶에서 가장 결핍된 것은 감사하다는 마음이 아닐까? 지금 우리의 영혼이 이렇게 빈곤한 까닭은 그동안 감사할 줄 몰랐기 때문이다.그래서 항상 부족하고 채워지지 않아 고달팠다. 왜 이렇게 부족 한 게 많았을까? 하는 결핍의식은 우리를 작은 일에도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 만들었다. 감사할 줄 알면 항상 풍요로워지고 감사할 줄 모르면 항상 빈곤해진다는 이 평범한 진리를 이제 우리들은 깨달아야한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하루하루 평범한 일상을 지금까지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온 일이다. 그 평범한 삶속에서 일어난 크고 적은 일 등에 대한 감사이다. 작은 일에 감사를 느끼지 않는다면 큰 일에도 감사를 느끼지 못 한다. 감사는 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 내를 이루고 강을 이루는 것과 같다. 자꾸 감사하면 감사할 일이 생긴다. 한번 감사하고 말면 더 이상 감사할 일이 생기지 않는다. 감사할 일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의 삶이 기쁨으로 충만하다는 것을 의미 한다.
우리의 삶이 감사로 충만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남의 것을 탐내지 말아야한다. 남의 콩이 더 커 보이기 때문에 남의 것을 자꾸 탐하게 되면 감사하는 마음이 없어진다. 진정 감사하는 마음을 지니기 위해서는 내게 주어진 것만으로도 감사할 수 있어야한다. 그런데 우리는 가진 것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항상 가지지 못한 것만 생각 한다. 존 팔 머는 미국에서 가장 우울한 사람이었고 가정도 파멸로 이끌어 갔으나 한 상이 군인을 통해서 생각을 바꿈으로써 파멸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한다. 그는 군대 제대 후 사업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잘 되어가는 것 같았으나 점차 기울어지기 시작하여 이제는 부품과 원료를 구입할 수 없을 정도에 이르렀다. 그래서 밤낮 술에 의지하여 살게 되었다. 그런데 그의 공장에서 일하던 한 상이군인이 그에게 이런 말을 했다. ‘죤 사장님은 부끄러워할 줄 알아야 합니다. 사장님은 마치 사장님만이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장님이 회사를 닫는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면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조금만 참으면 경기가 풀리고 모든 문제가 풀릴 터인데 말입니다. 사잠님에게는 감사해야 할 일이 많은데 불평불만만 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장님이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저에게는 팔도 하나뿐이고 얼굴도 상처로 일그러져 있습니다. 만약 사장님이 계속 불만 불평만 한다면 사장님의 건강은 물론 가정마저 잃게 될 것입니다.’ 그는 그의 말을 통해서 많은 감동을 받았고 행복한 존재임을 깨달았다 한다.
이제 우리는 큰 일 보다는 작은 일에 평온한 일보다 고통스러운 일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하나님께 기도해야한다. 그리고 우리가 무엇인가를 얻고자 한다면 노예근성의 동물적인 탐욕을 버리고 사고를 고양시켜야한다. 탐욕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은 분명히 건설적인 사고를 할 수 없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도 없다. 또한 잠재적인 능력을 개발하지 못하므로 무슨 일을 하던 실패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사고를 조정하지 못하므로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거나 어떤 일에 대해 책임을 지지 못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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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어떻게 이렇게 성공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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