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1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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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필자가 2019년 9월 각 교단들의 지난 총회를 보고 이에 참고를 드린다. 최초의 기독교 총회는 예루사렘 총회인 것은 각자가 다 잘 알 것이다. 이 총회의 결의는 무엇인가? “바리새인 기독교인들은 이방인 신자도 할례받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게 가르쳐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때 “우리 조상과 우리도 멜 수 없는 멍에를 이방인 신자들 목에 멜 수는 없다”하고 “우상의 더러운 것, 음행, 목메어 죽인 것, 피 먹는 것”등을 멀리할 것과 아울러 바리새 주장은 폐지하고 주 예수의 은혜(구원)로 된다는 것을 야고보 의장 사회하에 베드로 발언, 바울 보고, 회원 전교회로서(연대미상) 결의했으니 모세법보다 주 예수 은혜의 법으로 이방신자들을 살렸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고 회의에 임하기를 언급해 둔다.

1. 일반교단들의 9월 총회
여러 교단들의 거론한 요지는 이러하다. “총회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겠다.” 필자도 동감이다. “불합리한 행정과 재판 사후 처리 정체성 전면개혁   등 좀 시끄러운 모양이다.
“개혁”(reformation)은 16-17세기 로마 천주교회에 항거한 종교개혁에서 온 말로 죽음의 피를 요구한다. 개혁하다 다치면 어떠할까? 중세 종교개혁은 살벌했는데! “한국교회 위기극복 앞장설 것” 제발 그렇게 해주소서! “질서 안에서 서로 협력,” 목사들로서 그래야지요. “작지만 강한 교단 바른 복음으로 새롭게 도약”, 주 예수 복음을 꼭 세우소서 비나이다.
또 “이단척결에 주안점,” 이는 꼭 성경의 법 잣대로 하소서. 참고는 초대세계교회사, 각 교단지침서, 그외 여러 참고서, 좋지만 ‘한국기독교이단논쟁사’(강춘오)도 좋더라. “법과 원칙”, 이는 조심 또 조심이 요청되는 부분인 줄 알라? 아차하면 에수의 복음은 사장되고 성령의 은혜는 관속에 묻히는 것, 법과 원칙이 강하면 싸움의 분화구, 주예수 가라사대 분쟁하면 피차 멸망, 원수, 분명 싸우고 싶은가? 대구총회, 대전총회 서평이나 공부하고 싸우라! 몹시 후회할 것이다.

2. 예장통합 포항총회
① 용서법 베푼 높이 존경받을 인자한 총회였다. 미 6:8절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에게 세 가지를 요구하시는데, “공의” “인자” “겸손”이다. 하나님이 요구하신 이를 행하셨으니 높이 존경받을 인자한 총회다.
맹자 시대를 보라. “맹자견 양혜왕 하신데”하는 중국고시 맹자라는 책의 주인공(주전 372년~298년), 맹자가 양혜왕에게 “정치를 잘 하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물었을 때 “사람을 용서하고 사람을 죽이지 말라”고 했다. 그래서 그 시대가 “치국평천하지국”했었단다. 사람을 용서하고 사람을 살리는 것은 신·불신간 시대를 막론하고 다 통하는 법이다.  하나님이 요구한 이 법을 총회가 시행하였으니 예장통합총회도 치국평천하지국 하게 되리로다.
② 분쟁중지법으로 연합했으니 천사도 흠모할 크게 찬사받을 총회였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였나니 곧 영생이로다”(시 133:1-3).
카나다 B 윌신(은퇴원로) 같은 총대등을 보니 참 감격스럽고 고마움이 든다. 어느 연합회에서 어떤 목사가 불법했다고(범죄) ‘죽여야 한다’며, 심한 분쟁이 발발했을 때 B.윌슨이 ‘의장’하고 발언하며 이 문제를 우리 총회의 법으로 하면 죽을 자 못살리니 예수의 법으로 하자? 여러분 중에 죄없는 자부터(죄짓지 않는 자) 동의와 재창하라! 다시 말하면 돌로 먼저 쳐라! 재촉 또 재촉, 한 재창하는 사람이 좌중은 회개하고 분쟁은 중지되어 죽어야 할 목사는 죽음에서 살아났다(요 9:11). “…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정말로 예수의 사람들은 세계 각국에 있어 죽을 사람을 살리고 있는데 아~아! 우리 총회도 있구나! 주님이 축복할 착하고 충성된 종들아! 마 25:21-23절에 “…착하고 충성된 종아…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세습금지법 개정문제는 헌법위원회에 이첩하고 총회 분열 직전에 막았으니 장하도다! 총회장 이하 총대들이여! 충성된 자들에게 약속한 많은 복 받아 치국평천하지국 하고 더도말고 덜도말고 항상 교단 총회가 104회 총회 만큼만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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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들고 9월 총회를 논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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