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21(일)
 

이영은 목사 인터넷.jpg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그렇게 죽으신 후, 성소에 있던 휘장이 갑자기 위로부터 아래 까지 찢어져 둘이 되었습니다. 누가 힘을 써서 찢기도 어려운 휘장이 갑자기 찢어진 것입니다. 성소의 휘장이 찢어진 후에 아무도 들어갈 수 없고 볼 수 없는 거룩한 장소인 지성소가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 되었습니다. 엄청난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게 무슨 일일까요?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은 서로 관계가 있는 사이입니다. 관계없는 사이가 아닙니다. ‘나의 하나님, 나는 그분의 백성의 관계 입니다. 둘의 관계가 서로의 말을 들어 주는 것으로 유지 되는 것처럼,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은 그분의 말씀을 지키는 것으로 관계가 유지됩니다.

 

백성들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준행 하겠다고 했고, 그 언약은 피로 서명을 했습니다.(24:7~8) 피는 생명입니다, 이 언약은 생명 걸고 지켜야 하는 언약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면 죽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그 백성의 관계는 시내산에서 언약을 맺고 시작했습니다. 그 언약 후에 성막을 만들었습니다. 성막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과 만나는 장소입니다. 성막 안에 있는 첫째 방 성소를 지나서 지성소로 들어갑니다. 지성소는 하나님의 면전이라 두려워서 아무도 함부로 들어 갈 수 없었습니다. 잘못하면 죽으니까 아무나 함부로 못들어갑니다,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는 까다로운 절차가 있었습니다. 온 백성 중에서 대표인 대제사장 한사람 만이 일 년에 한 번씩 들어갑니다. 그것도 피 없이는 안되었습니다. 이 피는 자기 자신과 백성의 죄를 위해서 바치는 것입니다. 그리고서야 통과되었다, 그런데 그 성소의 휘장이 찢어지니 지성소가 다 드러나서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납니까?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는 것이 안전했던 것은 피를 들고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이 피의 정체가 무엇인가? 짐승의 피입니다, 그러나 단순한 짐승 피가 아닙니다. 내 대신 죽은 짐승의 피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러 가야 하는 데 그 언약서 대로 다 지키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겠습니까? 죄와 허물 때문에 하나님 앞으로 못 들어 갑니다. 게다가 생명 걸고 맺은 언약이니 말씀을 못 지키면 죽어야 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내 생명을 다시 살게 하시려고 제단에서 동물의 생명을 나에게 대신 쓰라고 주신 것입니다.(17:11) 짐승의 생명을 가지고 가서 내 생명을 다시 받아오는 것입니다. 짐승의 생명이 피입니다. 모든 육신의 생명은 그 피가 생명 입니다, 생명과 피는 동일하게 봅니다. 의학적인 전문지식이 진리 안에 들어있습니다. (17:14) 그래서 짐승의 생명인 피를 들고 갑니다. 그러면 안전합니다. 대제사장은 짐승의 피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죽지 않았습니다. 이 피가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고 들어 가면 안전했던 그 피입니다. 하나님은 언약서 대로 약속하신 말씀을 다 못 지킬 것을 아시고 이렇게 지시하신 것입니다. ! 살리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런데 꼭 짐승의 피여야만 합니까, 다른 것으로는 안됩니까? 생명은 생명으로 값을 치러야 합니다, 그 계산이 정확합니다.(21:23~25)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하늘의 성소로 짐승의 피가 아니라 예수님 자신의 피를 가지고 들어가셨습니다. 하나님의 피입니다. 하나님은 내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동물의 피가 아니라 완전한 하나님의 피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피가 십자가에서 땅 위로 떨어질 때 성소의 휘장이 찢어지면서 지성소의 문이 활짝 열려져 버렸습니다. 지성소의 문이 공개되었으니 이제 아무나 절차와 관문 없이 지성소로 들어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그 피를 믿는 자는 누구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놀라운 축복을 우리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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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C 칼럼] 이영은 목사의 ‘공개된 지성소’(마 27: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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