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의 십자가 승리로 우리를 아주 불리하게 하는, 마귀가 하나님께 제출한 법조문으로 쓴 증서가 효력이 없어졌습니다. (골 2:14) 하나님은 마귀의 증서를 무효화 시키고 고소장을 폐기하셨습니다. 합법적으로 인간을 고발한 마귀의 고발장이 효력이 없어진 것입니다. 마귀는 이제 더 이상 인간을 죽음의 권세아래에 붙잡아 둘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 마귀는 하나님의 법정에서 더 이상 나의 죄에 대한 요구를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다 법적으로 치르심으로, 그래서 의롭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것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죄인이 아니라고 해주신 것입니다.그러니 의로움에는 나의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이 하신 일을 믿음으로 의롭게 된 것입니다. 또, 예수님이 죽음에서 살아나심으로 마귀를 승리하심으로 진자는 이긴자의 종이 되는 원리로, 마귀의 종이 된 인간을 풀어주셨습니다. 마귀에게 빼앗긴 왕권도 찾아서 돌려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엄청난 사건이지요, 구원에는 우리의 생명뿐만 아니라, 되찾아 돌려주신 왕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더 이상 마귀의 종으로 살지 말아야 합니다. 왕권을 누리면서 살 권리가 있습니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 계속해서 마귀의 종을 살면서 왕권을 누리지 못하는 것은 십자가를 모욕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은혜를 무시하는 것까지 됩니다. 구원은 마귀와 마귀에 속한 모든 것 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죽음, 어두움, 멸망.... 더 이상 내것이 아니라고 선포할 수 있습니다. 좋은 게 좋은 것인 줄을 모르면 받아도 소용이 없습니다. 어디에 쓰는 것인지를 몰라서 못쓰고 있다면 얼마나 억울합니까? 구원받고도 계속 어둠 속에서 죄와 죽음에 묶여 죄책감과 두려움과 고통으로 산다면, 이것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무시하는 것 까지 될 수 있습니다. 구원은 창조때에 인간에게 원래 주신 왕권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그 삶의 증거가 그리스도인의 삶속 에서 보이고 나타나야 합니다. 이 일은 실제적으로 마귀에게 속한 불순종에서 나와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이루어 집니다. 왕권이 회복되었으니 더 이상 마귀의 종이 아니니까요, 하나님의 아들의 왕같은 존재감을 가진 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예수님이 마귀에게서 빼앗아서 도로 찾아주신 부귀영화를 가지고 다시 마귀에게 돌아가는 게 아닙니다. 영원한 생명, 하나님 나라의 영광 안으로 들어갈 소망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것을 선포하는 것입니다.(마 28:28~20) 교회가 아니면 어디로 부터 이 놀라운 소식을 전할 수 있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