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시영 목사)는 지난 7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영생장로교회(담임 이용걸 목사)에서 개최된 제18회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미기총) 정기총회에 참석하였다.
미기총은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대표회장에 전영현 목사를 선출했으며, 전영현 목사는 취임사에서 미기총이 태동된지 19년이 되어 이제 스스로 서야하는 성인으로 자란 미기총의 원년을 맞이하여 미기총을 든든하게 세우는 초석을 마련하는 회기가 되어야 할 것을 말하면서 전 미주 한인교회들을 섬기고, 세기총과 협력하여 지구촌에 흩어진 해외 동포들의 교회와 네트워킹에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할 것을 밝혔다
이번 미기총의 정기총회 기간 동안 저녁 성회에는 세기총 대표회장 고시영 목사를 포함해, 조일래 목사(한교연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등이 강사로 나와 ‘Pray for One Korea & Holy America’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한편, 세기총은 정기총회가 끝난 후 사무총장 신광수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세기총과 크리스챤타임스(발행인 이윤태 장로)와의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하여 세계 선교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키로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세기총 대표회장 고시영 목사는 “21년간 정통 문서선교기관인 크리스찬타임스와 세계복음화에 함께 할 수 있음을 기뻐한다”면서, "선한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국내외 기독교 단체와의 협력 증진을 통해, 단순히 협력서만 주고받는 것에서 탈피하여 상생의 공존을 통한 복음 사역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크리스챤타임스 발행인 이윤태 장로는 “세계 750만 디아스포라 한인들의 복음화에 힘쓰고 있는 세기총과 협력하여 비른 기독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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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 미기총 제18회 정기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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