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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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재 목사 "전라도를 속인 저들의 40년 독재 끝낼 것"
    이번 제22대 총선에서 전북 익산을에 출사표를 내민 이은재 목사(자유통일당)가 지난 8일, 익산 하나로사거리에서 거리 유세를 펼쳤다. 기호 7번을 받은 이 목사는 이번 총선이 국가의 운명을 가를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익산 시민들이 그 선봉에 서 줄 것을 호소했다. 전북 출신의 재 목사는 앞서 제21대 총선에서도 익산을 지역에 출마한 바 있다. 자유통일당이라는 완전 보수정당 소속으로 전북 지역은 그야말로 험지 중에 험지로 꼽히지만, 이 목사는 당선 여부와 관계없이 전북을 진정 사랑하는 전라인으로서 끝까지 전북의 계몽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날 연설에서 이은재 목사는 그간 특정 정당이 오랜 기간 독식해 온 전라도가 이제는 과거의 족쇄를 풀고 분연히 딛고 일어서야 할 것을 촉구했다. 이 목사는 "그들의 40년 독재 끝에 남은 것이 무엇이냐? 전북이 발전했냐? 익산이 살만하나?"라며 "익산은 현재 인구 감소율이 전국 최저 수준이다. 여러분이 저들을 믿고 40년간 익산을 맡겼지만 저들은 익산을 버려두어, 익산은 아무런 발전을 하지 못했다"고 짚었다. 이어 "이제 깨어야 한다. 더이상 저들에 속지 말아야 한다. 진짜 전라도를 위한 당이 누구이며, 익산을 위해 일할 사람이 누구인지를 분별해 달라"면서 "저 이은재가가 그 일에 앞장서겠다. 전라도는 본래 우익의 땅이다. 지난 대선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자유통일당이 이번에는 전라도를 지킬 수 있도록 여러분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자유통일당은 이번에 '7전8기'라는 구호로 유권자들에 지역 투표 7번, 비례대표 8번을 기억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본격적인 총선 정국이래 꾸준히 지지율이 상승하던 자유통일당은 최근 사전 설문조사에서 5~6%의 지지율을 보이며, 첫 원내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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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연합 금요철야기도회 개최
    반성경적 악법과 동성애 축제의 사회적 범람을 막는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를 앞두고, 이를 기도로 준비하는 연합 금요철야기도회가 지난 5일, 경기도 파주 오산리기도원에서 열렸다. 밤 10시에 시작한 기도회는 익일 새벽 5시에까지 총 7시간 동안 기도의 불을 당겼다. 특히 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팀이 지난 주 남해 지역 517km의 국토순례를 무사히 마친 터라 이날 기도회의 열기는 그 어느때보다 뜨거웠다. 이번 기도회는 특별위원장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 준비위원장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대표), 공동대회장 박호종 목사(더크로스처치 담임), 공동준비위원장 길원평 교수(진평연), 김형석 목사(필그림교회 담임) 등이 설교 및 강사로 나서 이 시대 왜 한국교회가 동성애를 막고, 차별금지법을 막아야 하는지를 설명했다. 또한 유성경 목사(제자광성교회), 김영갑 목사(캐나다벤쿠버 세우신교회), 최영학 목사(지구촌안에 세계로교회), 김인영 장로(KBS 전 보도본부장), 한익상 목사, 홍준표 간사(청년 지정스아미) 등이 각 주제별 기도를 이끌었다. 주최측은 "우리가 왜 기도회를 하는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 겟셋만네동산에서 철야기도를 하셨다. 우리도 중요한 영적 전쟁을 할때 철야기도로 준비해야 한다"며 "오는 4.10 총선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늠할 영적전쟁이 될 것이다. 기도로 거룩한 위정자를 세우고 대한민국을 세우고자 한다"는 각오를 전했다. 특별히 지난 10년 간 서울광장 아스팔트 위에서 동성애 축제를 막아낸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는 올해 국민대회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함을 알렸다. 동성애 축제를 완전히 몰아낼 마지막 때가 왔다는 것이다. 홍 목사는 "지난 2015년부터 10년 동안 거룩한방파제로 서울광장에서 동성애 축제에 맞서 싸워왔다. 그 열매로 하나님께서 동성애 축제가 범람치 않게 했고, 이제는 서울광장에서 하지 못하고 있다"며 "한국교회가 계속해서 거룩을 위해 함께 연합하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영생을 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이 거룩한 방파제를 쌓음으로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막아서고, 동성 결혼 합법화를 막아서고, 차별금지법을 막아서고, 끝내 한국교회와 우리 자녀들과 손자 손녀들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거룩한방파제는 오는 6월 1일, 전 국민이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문화축제 통합국민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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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우리 교회만 쓰는 특별한 신앙 어플 ‘코람데오 라이프’
    스마트폰을 통한 그리스도인의 신앙 증진을 도모하는 어플 '코람데오 라이프'가 각 교회에 보급에 나섰다. 성도 개별 사용 수준을 넘어 개교회가 자기 특성에 맞게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어플로 보완 개발해 주는 것인데, 스마트폰의 활용도가 점차 극대화 되는 상황에 주목을 받고있다. 본 어플의 개발자 장정일 목사(크로스로드 복음앱운동 대표)는 “지난 10여년 동안 스마트폰을 은혜의 도구로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 현대인 모두에게 들려있는 핸드폰에 신앙생활에 유익한 앱을 개발하고 추천하는 운동을 해왔다”며 “그동안 개발했던 앱 중에 모든 성도가 간편하게 하나의 앱에서 여러 기능을 활용하여 신앙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코람데오 라이프’ 앱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코람데오 라이프 앱에는 성경목록 게임과 라크마365, 바이블 퍼즐, 카르포스, 기도와 묵상, 크리스천 감사일기, 성경 십자말 게임 등 복음앱운동 앱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장 목사는 “코람데오 라이프 앱은 경건한 신앙생활을 갈망하는 성도에게는 매우 유익한 도구”라며 “성도가 성도라는 것을 망각하고 살아가고 있는 일상에서 핸드폰을 켤 때마다 잠금화면과 홈 화면에, 영상과 사진으로 ‘하나님 앞에서’ 있는 자신을 의식하게 해주는 스마트폰은 정말 똑똑한 신앙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어 목회자들을 향해 “코람데오 라이프 앱을 목회에 접목해 보라. 성도들이 폰에서 무익한 프로그램들로 사탄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주일설교 핵심과 적용을 기록한 설교노트를 돌아보면서 말씀과 기도와 감사와 전도로 매 순간을 보낸다면,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빛과 소금이 되어 살아가지 않겠는가”라며 “누구나 갈망하지만 삶이 녹록치 않아 신앙의 갈등을 겪는 성도들에게 귀한 은혜의 도구가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한편, 복음앱운동에서는 ‘코람데오 라이프’ 앱을 일정 개발비와 유지비를 받고 교회 형편에 맞게 변경하여 우리교회만의 앱으로 제작해 제공한다. ‘코람데오 라이프’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해볼 수 있다. (문의 1600-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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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글로벌 장로교단 ‘UPCA’ 한국교회와 본격 교류 협력 추진
    재미 한국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글로벌 교단인 예수교장로회국제연합총회(총회장 김윤식 목사/ 이하 UPCA)가 오는 4/10~12일까지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제21회 정기총회를 연다. 국내 교단의 해외 진출이 아닌 한국 목회자들의 국제 교단 설립이라는 특이한 이력을 갖춘 UPCA는 향후 한국교회와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UPCA는 지난 8일, 총회를 앞두고 한국교회에 교단을 소개키 위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총회장 김윤식 목사를 포함해 증경총회장 황의춘 목사, 부총회장 김영빈 목사가 함께했다. UPCA는 21년 전 처음 설립 이후 현재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등에 26개 노회와 560여 교회를 갖춘 글로벌 장로교단으로 성장했다. 김윤식 총회장은 UPCA에 대해 "지난 2004년 3월 21일 미국 LA에서 참신한 복음적 교단을 만들고자 태동했다. 기존 한국 교단의 여러 문제들을 보며 마음 아파한 소수의 뜻있는 목회자들이 함께했다"며 "미주 동북부의 뉴욕과 필라델피아를 중심한 동노회, 미 서부 LA를 중심한 서부노회, 미 동남부의 애틀랜타를 중심한 동남노회, 남미의 볼리비아 노회 등 4개 노회로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교단의 정체성은 철저히 보수개혁 신앙을 표방하며,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뉴잉글랜드 대각성 영적운동, 존 웨슬리 부흥운동, 무디의 부흥운동, 웨일즈 부흥운동, CNMA 선교운동, 평양부흥운동 등을 표본으로 삼고 있다. 한국 장로교에서 가장 예민한 주제인 WCC, 동성애에 대해서는 철저한 반대를 표명했다. 황의춘 증경총회장은 "우리 교단은 WCC에 대한 별다른 입장은 발표치 않았지만, 보수신앙을 표방하기에 절대 찬성하지 않는다. 또한 동성애 등 성경에서 금하는 것은 철저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특이한 점은 대부분의 교단들이 운영하는 재판국 대신 화해조정위원회를 두고 있다는 사실이다. 치리와 처벌보다는 서로간의 합의와 용서를 우선으로 한다는 점이 주목되는 부분이다. 황의춘 증경총회장은 "우리는 아직 다투거나 싸운적이 없기에 딱히 재판국이 필요하지 않았었다"며 "다만 화해조정위원회가 재판국의 기능을 대신한다. 문제가 생기면 서로 이해하고 합의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오산리기도원에서 열리는 UPCA의 제21회 정기총회는 '하나님의 비밀을 알리게 하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이번 총회 중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개혁측(총회장 차동욱 목사)과의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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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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