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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한국교회 공공성 강화 주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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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이하 미목)이 지난 12월 4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열고, 대표 황덕영 목사와 이사장 서광대 목사의 연임을 가결했다. 미목은 한국교회 재도약의 분위기가 점차 고조되는 지금, 검증된 리더십을 통해 변화를 이끌겠다는 목표다.
또한 미래목회포럼은 한국교회가 한국사회를 향해 추진해야 할 중요한 사역으로 다문화(이주민) 문제를 비롯해 기후환경대응, 중독사역으로 보고 이들 사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한국교회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사회적공공성강화위원회와 평화통일위원회도 더욱 활성화 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AI시대 참목회자상’은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올해의 기자상은 황승영 기자(한국성결신문)가 수상했다. 또한 관심을 모은 고향교회 수기 공모전은 서창범 목사(구암교회)가 받았다.
서 목사는 부임 당시 5명 밖에 되지 않던 구암교회가 도시 교회 성도들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지금은 35명에 이르는 놀라운 부흥을 한 간증을 수기에 담아냈다
그는 "고향교회는 어머니의 품과 같다. 자녀들은 떠나도 마음은 그곳을 향한다. 작은 시골교회가 다시 살아나는 기적은 결국 우리가 서로의 고향교회를 돌아볼 때 시작된다”고 말했다.
아어 “금번 한국사회와 한국교회 가교 역할을 하는 미래목회 포럼 주체 고향교회 방문수기를 통해 고향 교회들이 위로와 격려가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미래목회포럼 이사장 이상대 목사는 “가장 열악한 조건에서도 교회와 성도, 지역사회가 서로를 일으켜 세우는 감동적인 사례”라며 “고향교회 살리기 운동의 본질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한 황승영 기자는 "현장에서 고생하는 후배들이 받아야 할 상을 대신 받은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크다. 앞으로도 맡은 일에 더 성실한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했다.
신입 중앙위원으로는 이필산 목사(청운교회), 김신형 목사(광은교회), 장충만 목사(하늘비전교회)가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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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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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새중앙교회 박중식 원로목사, 하나님의 부르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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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새중앙교회 원로 박중식 목사가 지난 4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71세
평생 “가르치고 치료하며 전파하는 교회”라는 3중 비전으로 수도권 대표 교회를 이룬 박중식 목사의 목회철학은 절정기를 이루던 지난 2008년 장년 출석 성도가 1만명을 돌파하며, 전 한국교회에 이름을 알렸다.
1954년생인 박 목사는 1983년 안양 포일리의 11평 상가에서 새중앙교회를 개척했다. 낡은 강대상과 의자 몇 개로 시작한 예배 공동체는 ‘말씀·훈련·선교’의 세 기둥 위에서 빠르게 성장했고,
1986년 사랑의교회 옥한흠 목사에게서 제자훈련을 배우며 이를 새중앙교회에 도입했고, 평신도 중심의 제자훈련과 사역학교를 통해 수많은 일꾼을 세웠다. 또 ‘새중앙상담센터’를 설립해 가정·청소년·심리 상담을 전문화함으로써 교회를 지역사회 치유의 통로로 확장했다. 상담센터는 개관 10년 만에 35명의 전문상담사와 1만 건 이상의 상담 사례를 기록하며, ‘치유하는 교회’의 모델을 실천했다.
선교에 대한 열정도 각별했다. 그는 ‘비전 100·1000·10000’을 제시하며 100개의 지교회, 1000개의 세계 교회, 1만 명의 선교사 파송이라는 목표를 선포했다. 파워전도세미나와 선교비전센터를 통해 복음 전파에 헌신했고, “복음으로 세상을 밝히자”는 메시지를 일관되게 전했다. 이러한 비전은 새중앙교회가 지역을 넘어 한국교회 선교운동의 중심으로 자리잡게 하는 원동력이 됐다.
2017년 박 목사는 건강상의 이유로 원로목사로 추대되고, 황덕영 목사에게 담임목회 사역을 이양했다. 이후에도 설교와 선교 후원을 이어가며 ‘은퇴 후에도 사역은 멈추지 않는다’는 신앙의 모범을 보였다.
그의 대표 저서인 ‘좋은 교회 만들기’ ‘좋은 제직 만들기’는 현재도 한국교회 곳곳에서 제자훈련과 행정 리더십 교재로 활용되고 있다.
교계는 그를 향해 ”사랑과 헌신으로 목회의 본을 남긴 시대의 스승”이라며 “그의 신앙 유산은 다음세대 목회자들에게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기억했다.
장례는 새중앙교회장으로 진행된다. 빈소는 경기도 안양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임종예배는 5일 오후 4시, 입관예배는 6일 오후 4시, 위로예배는 7일 오후 2시에 드려진다. 발인예배는 8일 오전 9시, 천국환송예배는 같은 날 오전 10시 새중앙교회 대예배당에서 거행된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김윤희 사모와 아들 박주현 씨, 딸 박유진 씨, 사위 황덕영 새중앙교회 담임목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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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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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의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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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 오후에 한국교회 모든 목회자가 존경하는 김상복 원로 목사님과 대담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크리스챤연합신문 1000호 기념으로 한국교회 원로 목회자와 현장 목회자가 한국교회의 현주소를 묻고 진단하며 미래의 한국교회가 어떻게 나가야 할 것인가 토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표현은 조금씩 달랐지만 보는 관점과 의견은 동일하였습니다. 결국은 복음으로 돌아가자는 것이고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교회 본래의 모습을 회복하고 시대와 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교회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AI 시대에 대해서 묻는 대답도 똑같았습니다. 우리가 지금 생성형 AI 시대를 맞고, 미래에는 AGI 시대를 맞는다 하더라도 그건 어디까지나 인간도 아니고 인간 이상이 될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AI가 기술이 발전했다 하더라도 그들은 사랑을 하지도 못하고 생식 기능도 없고 더더구나 종교와 예술의 영역은 결코 흉내조차 낼 수 없습니다. 물론 AI가 한국교회에 유혹을 주는 경우가 많죠. AI로 쉽게 설교 준비를 하고 AI로 쉽게 기도문을 만들어 낸다면 우리 한국교회의 모습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무릎 꿇고 기도문을 작성해야 하고, 무릎 꿇고 설교 준비를 해야 하는데, 너무나 쉽게 AI를 의존해 버린다면 교회의 영성은 침체되어 버리고 말 것입니다.
1000호를 맞는 크리스챤연합신문을 향한 격려나 권고를 부탁할 때도 김상복 목사님과 제가 똑같은 의견을 내었습니다. 크리스챤연합신문이 선지자적 정론의 역할을 해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교회의 역할을 대변하고 보호해 주는 제사장적 혹은 목자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물론 교회가 먼저 교회다운 모습을 보여야죠.
원로 목사님과 제가 25년 차이면 한 세대 차이라고 할 수 있는데, 현장 목회자와 원로 목회자의 생각이 거의 같다는 걸 보면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그분 연세가 80대 후반이신데 정말 기억력, 표현력이 너무너무 훌륭하시고 또렷하셨습니다. 대담이 끝나고 나서 저를 허깅해 주시면서 “소강석 목사, 너무 수고 많이 했어요. 특별히 극단적 이념적 행보를 하지 않고 한국교회를 지키는 데 너무 수고 많았어요. 코로나 때도 한국교회를 지키고 세우느라, 또한 한국교회 생태계를 지키고 세우는데 너무너무 애썼어요. 한국교회를 위해서라도 소 목사는 정말 건강해야 합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운동도 하고 골프도 치고 때로는 쉬기도 하면서 앞으로도 20~30년 동안 한국교회를 지켜내야 합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두 눈에는 이슬이 촉촉이 맺는 듯했습니다.
저도 목사님께 이런 인사를 드렸습니다. “목사님이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저희들의 우산이 되어 주셔야 저희가 열심히 한국교회를 섬길 수 있습니다.” 순간 저는 과거와 지금, 그리고 미래가 하나 되는 순간을 느꼈습니다. 옛것과 지금, 그리고 새것이 공존할 수 있으며 하나 될 수 있다는 감격을 느꼈습니다. 저도 2, 30년이 지나면 후배 목회자들에게 그런 존경을 받고 또 조언과 격려를 해줄 수 있겠지 하는 기대를 하며 지하 주차장까지 나가서 배웅을 해드렸습니다. 저의 바쁜 일정 때문에 대담 시간을 세 번이나 변경하게 된 점을 너그러이 양해해 주신 목사님이 더 큰 어른으로 느껴졌습니다.
목사님을 배웅하고 뒤돌아서는데 지난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습니다. 때론 폭풍이 불고 비바람이 몰아치고 눈보라가 몰아치는 벌판에 홀로 서 있는 듯한 느낌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수많은 날을 잠 못 이루며 오직 한국교회를 지켜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고독한 날들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날 오후, 원로 목사님의 따스한 위로의 말들과 다정한 눈빛은 마치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의 온기처럼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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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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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이승현 목사측에 ‘총회 명칭 및 로고’ 사용 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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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제일교회 이승현 목사측 목회자들이 다시 한 번, 교회·노회·총회의 정당한 회원임을 인정받았다. 분쟁 초기 자신을 따르지 않은 목회자와 교인, 직원 수백여명을 난도질한 소위 유종훈 표 '불법 법제인사위원회'의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것인데, 향후 법제인사위 피해자들의 대대적인 반격이 예상되고 있다.
서울고등법원 제40민사부는 지난 12월 3일, 이승현 목사측에 '총회 명칭 및 로고'를 사용치 못하도록 했던 1심 가처분 결정을 뒤집고, 이 목사측이 이를 자유롭게 사용토록 했다. 이 목사측이 정당한 노회·총회의 회원이 아니라고 볼 수 없기에, 이를 사용치 못하게 막을 이유도 없다는 것이다.
앞서 지난 4월, 1심 법원은 합동교단 총회와 서울남노회(이하 채권자)가 김겸손 목사와 조영남 목사(이하 채무자)를 상대로 제기한 '명칭 및 총회로고 사용금지 가처분'을 인용했다. 이번 재판은 해당 가처분에 대한 채무자들의 '이의 제기'로, 항소심 법원이 1심 가처분 결정을 전격 취소하며, 총회 명칭과 로고 사용을 금지했던 해당 가처분의 효력이 중단 됐다.
가처분 1심을 뒤집은 이번 결정의 핵심에는 근래 판결과 마찬가지로 '불법 법제인사위원회'가 자리한다. 해당 사건은 분쟁 초기 대리회장이었던 유종훈 씨가 교회 각 기관의 추천 없이, 본인이 직접 후보를 추천해 '법제인사위원회'를 꾸리면서 시작됐다. 법제인사위는 교회 내 최고 치리기관으로, 교회 분쟁에서 엄청난 권한을 쥐고 있다.
당시 유종훈 씨는 법제인사위원장으로 자신이 직접 추천한 위원들과 함께 대립 중에 있던 이승현 목사측 교인, 목회자, 직원들 수백여명을 불법으로 제명, 출교, 면직했다.
허나 이후 유 씨가 절차를 무시하고 불법으로 법제인사위를 꾸린 것이 들통나며, 법원은 법제인사위에서 행한 모든 치리를 '무효'로 돌렸다. 교인들의 제명·출교, 목회자들의 제명·면직이 법원에 의해 무효가 됐고, 직원 해고는 중앙노동위원회에 의해 지위가 회복됐다. 유 씨측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행정취소 소송을 벌이기도 했으나, 아무 소용 없었다.
법제인사위의 '불법 여파'는 이에 그치지 않았다. 법제인사위의 불법 치리를 근거로 실시한 (신)서울남노회의 재판과 총회의 치리 역시 무효가 됐다. 법제인사위가 무효이기에 이를 전제로 내린 상회(노회·총회)의 재판 역시 무효가 된 것이다. 이 뿐 아니라, (신)서울남노회 자체가 정당한 권한이 있는 이 목사측 인사들을 소집치 않은 채 설립한 것이 드러나며, 노회 자체가 원천무효 될 지경에 처했다.
금번 '가처분 이의'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이 목사측 채무자들에 대한 치리가 유효하지 않기에, 이들이 교회·노회·총회의 회원이 아니라고 볼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한편, 유종훈 씨의 '불법 법제인사위'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될 평강제일교회 사태의 핵심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대리회장이라는 권한을 이용해 최고 치리권을 가진 법제인사위를 불법으로 구성하고, 또 이들을 통해 분쟁 상대측을 대거 제거한 유 씨의 행위가 교회 사태의 장기화를 초래한 만큼, 추후 이에 대한 분명한 책임 추궁과 피해보상 요구가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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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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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독연, 국민일보 선정 '2025 기독교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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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제독립교회연합회(설립자 박조준 목사, 총회장 림택권 목사,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가 국민일보가 선정한 '2025 기독교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국독연은 지난 11월 27일(목)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당당히 리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체 수상자를 대표해 소감을 전한 총회장 림택권 목사는 "지금은 단순히 큰 교회가 아니라, 진리를 섬기는 교회와 목회자가 필요한 때"라며 "목회의 본질은 오직 복음이다. 국독연은 이 시대 교회가 잃어버린 본질을 깨우는 사역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독립교회가 가진 가장 큰 힘은 바로 확장성이다. 자율이라는 독립교회의 첫번째 가치는 시간과 공간, 규율에 얽매이지 않고 복음이 뻗어나갈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장점"이라면서도 "허나 국독연은 반드시 그 자율에 책임을 부여한다. 신학적 기준없이, 도덕적 책임없이 주어지는 자율은 자칫 교회로서의 본분을 망각한다. 교회를 이끄는 힘은 결국 복음에 기댄 양심에 있다"고 강조했다.
금번에 상을 받은 국제독립교회연합회는 지난 2014년, 박조준 목사를 필두로 설립되어, 지금껏 500여명의 안수자를 배출하며, 한국 독립교회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무엇보다 독립교회의 불모지였던 한국에 독립교회라는 새로운 개념을 정착시킨 이들은 국독연을 통해 '한국형 독립교회'의 미래형 표본을 써내려 가고 있다.
또한 국독연의 인준 교육기관인 웨이크신학원은 개혁주의 신학을 토대로 국내 최고의 석학들이 교수로 참여하는 교육기관으로, 국독연 사역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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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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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훈 목사 대리회장 복귀 시도에 내부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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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훈 목사의 대리회장 직무 복귀를 두고, 평강 내부가 다시 한 번 술렁이고 있다. 교회 분쟁을 그야말로 나락으로 보낸 '불법 법제인사위원회' 사태의 장본인 복귀를 탐탁치 않게 여기는 것인데, 내부의 거센 반발이 예고되고 있다.
지난 3일, 서울 남부지법에서는 유종훈 목사가 김영렬 등 3인에 제기한 '2025카합51 가처분 취소'에 대한 심리가 진행됐다. 이는 지난 5월 가처분을 통해 효력이 발생한 '대리회장 직무정지'를 취소해 달라는 요청으로, 지난 9월 같은 사건의 본안 1심에서 유 목사를 면직한 노회 재판이 무효라는 판결에 근거해 진행됐다.
허나 '대리회장 복귀'를 노리는 유 목사의 이번 재판은 이전과는 사뭇 다른 구도로 전개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간 평강사태의 핵심은 유종훈 목사측과 이승현 목사측과의 전면 대립이었다면, 이번 유 목사의 복귀 건은 철저히 내부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법적으로 유 목사의 대리회장 복귀가 옳으냐 그르냐의 판단을 떠나, 유 목사가 현 시점 평강을 이끌 지도자로서 자격이 있느냐에 대한 논란에서 기인한다.
그도 그럴것이 교회 내부에서는 평강 사태가 장기화 된 결정적 원인으로 유 목사의 '불법 법제인사위원회' 사태를 꼽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일각에서는 법제인사위 문제만 없었다면, 평강 사태는 진즉에 마무리 됐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유 목사는 지난 2022년 11월 13일 대리회장에 선출된 이후, 2023년 5월 임시당회에서 부결된 후보들을 대신해 즉석에서 자신이 사전에 준비한 인사들을 후보로 추천해 법제인사위를 구성했다.
이후 자신이 직접 위원장이 되어 자신이 추천한 위원들과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이승현 목사측 목회자, 성도, 직원 수백여명을 제명 면직했다.
허나 법제인사위 문제가 추후 불법으로 확인되며, 모든 사태는 뒤집어지기 시작했다. 법제인사위에서 촉발된 모든 치리와 제명, 면직 등이 무효가 됐고, 유 목사측에 상당히 기울었던 분쟁 추는 급속도로 균형을 찾기 시작했다.
실제 법제인사위가 불법으로 판명난 이후, 유 목사측은 상당 재판에서 패소했고, 분위기는 다시 팽팽해 졌다. 목회자들의 면직은 물론 수백여명의 성도들이 제명 당하며, 코너 깊숙히 몰렸던 이승현 목사측이 다시 부활한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유종훈 목사의 공(?)이 결정적이었다. 당연히 내부에서는 유 목사의 불법 행위에 대한 성토가 이어질 수 밖에 없었다.
무엇보다 '대리회장' 제도가 현 상황에 적합하냐에 대한 지적이 크다. 대리회장은 일반적으로 당회장이 부재한 사고 교회에 대해 노회에서 파송하는 임시당회장과 완전히 다른 존재다.
대리회장은 보통 당회장이 존재하지만 사정상 활동치 못하는 상황에 이를 대신해 일시적으로 선출하는 직으로, 사실상 '일회성' 성격이 강하다. 예를들어 바쁜 대통령을 대신해 국무총리 등이 대통령의 대리로 행사에 참여하는 것과 비슷하다.
반대로 당회장이 아예 부재하거나, 분쟁으로 존재치 않는 경우, 노회에서 이를 사고교회로 판단해 '임시당회장'을 파송한다. 그것이 '노회제'를 중시하는 장로교회의 기본 원리다.
현재 평강제일교회는 당회장이 3년 넘게 부재한 상태로, 이는 법에 따라 상회인 노회가 직접 교회를 관여하는 '임시당회장' 체제를 적용해야 한다. 대리회장은 현 상황에 전혀 맞지 않는 것이다.
임기에 대한 논란도 크다. 평강제일교회의 정식 당회장이 되기 위해서는 당회에서 2/3 이상 득표를 얻어 후보가 된 후, 공동의회에서 2/3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는 결코 가볍지 않은 절차로 평강 사태의 시발점이 된 2022년의 당회장 선출이 당회 투표에서 무려 19차례나 부결됐다는 것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대리회장은 임기가 없다. 사실상 당회장 권한을 대부분 누리면서도 임기 없이, 연임 절차 없이 무기한 자리를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2022년 11월 13일 대리회장에 오른 유 목사는 이미 정식 당회장 3년의 임기를 넘긴 상태다. 그럼에도 재판을 통해 복귀를 꾀하는 유 목사를 두고, 내부에서는 오히려 대리회장 제도는 악용하는 것 아니냐는 비난을 보내고 있다.
더욱이 평강제일교회는 지난 5월 유 목사의 대리회장 직무정지 이후 변제준 임시당회장 체제를 구축했다. 뒤늦게나마 장로교 원리를 벗어난 하자를 치유한 셈인데, 대리회장 복귀로 다시 혼란이 가중되는 것 아닌지 문제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대리회장의 가장 큰 목적이었던 ‘정식 당회장’ 선출을 제대로 시도조차 안했다는 결정적 문제가 크다. 유 목사 스스로도 대리회장 재임 초기, 자신의 목적이 정식 당회장에 선출에 있다고 말했지만, 실제 이를 위한 실행은 없었다. 이를 놓고 일각에서는 임기나 은퇴가 제한된 정식 당회장보다, 아무 제한을 받지 않는 ‘만년 대리회장’을 노리는 것 아니냐는 의심도 보내고 있다.
결정적으로 유 목사는 '23억 로비 게이트'로 현재 경찰과 교회 내부의 집중 수사를 받고 있는 상태다. 이미 해당 금원이 이승현 목사 구속을 위한 '로비'가 목적이었음이 거의 드러났음에도, 아직까지 유 목사는 어떠한 사과도 없었으며, 오히려 강단에 올라 안팎의 엄청난 반발을 자아내고 있다.
불법 법제인사위 사태로 엄청난 곤혹을 치르고 있는 평강제일교회가 앞으로 유종훈 목사의 ‘대리회장 복귀’ 시도에 어떠한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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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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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신임 대표회장에 김정석 감독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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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회총연합은 지난 12월 4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제9회 총회를 갖고 대표회장으로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을, 공동대표회장으로 예장백석 총회장 김동기 목사, 예성 총회장 홍사진 목사, 예장대신 총회장 정정인 목사를 추대했다. 사무총장으로는 김철훈 목사(예장통합)가 신임 취임했으며, 법인사무총장에는 정찬수 목사(기하성 여의도)가 연임했다.
제9회 총회에 보고된 주요 사업으로는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사업’과 ‘종교문화자원 보존을 위한 근현대문화유산법 개정 추진’, ‘포괄적 차별금지법(일명 평등법) 제정 반대, 건강가정기본법, 사립학교법 개정 등 법제화 대응 활동’, ‘통일 관련 및 동북아 교회 협력사업’, ‘다음세대 공감호도 : 근대문화유산 탐방 축제’를 전개하며, 전문인초청 문화유산 탐방, 기후환경 보전 사업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 우리마을 공감음악회, 평화음악회, 부활절 퍼레이드, 다문화합창대회 등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총회에서 제8회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직전총회장)는 설교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한국교회 하나됨을 확인하는 자리이자 함께 나아가는 영적 결단의 자리이다. 하나님께서 한교총을 이루게 하신 이유는 이 시대가 연합없이는 결코 버텨낼 수 없는 위기의 시대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합의 영적 의미를 생각하면서 연합의 힘을 드러내자. 연합의 힘은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강력한 능력이자 복음의 문을 여는 결정적 통로이며, 한교총의 선언이다”라고 설교했다.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송기헌 의원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10대 강국에 서게 된 것은 한국교회의 힘이 컸으며, 지난 1년 동안 국가가 어려울 때 한교총이 중심을 잡아줘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또한 발전하는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교회 지도자들의 조언을 잘 듣고, 많은 역할을 감당하겠다. 한교총 제9회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했다.
한편 지난 18권의 선교사 전기에 이어 ‘제임스 게일과 함께한 마지막 식사 :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했던 선교사’, ‘복음을 따라 한국을 섬기다 : 헐버트 선교사 전기’, ‘오순절 신앙으로 한국 복음화의 구심점이 된 체스넛 선교사’ 이상 3명의 선교사 전기를 출판하였음을 보고했다.
이밖에도 CTS기독교TV 회장으로서 지난 30년간 복음 방송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고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헌신한 감경철 회장을 표창했고, 한일 사죄와 화해의 선교사로서 역할을 감당한 요시다 선교사와 역사적인 교회와 유적을 소개하여 울림과 감동을 전해준 조선일보 김한수 기자에게 공로패를 증정했으며, 굿피플, 한국교회세무재정연합 등 20개 협력 기관의 기관장들이 초청되어 축하했다.
제9회 대표회장에 취임한 김정석 감독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교총의 중요한 역할은 한국교회의 연합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복음전파에 추진력을 더하는 것”이라며, “교회의 제1사명은 복음전파에 있기 때문이며, 한국교회가 복음 안에서 개인의 저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묶어내는 역할이 한교총의 존재 이유”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짧은 1년의 임기지만 한국교회가 종교개혁의 정신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앞세워 연합하는 일에 힘쓸 것이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갈등을 치유하고 십자가의 은총으로 화목을 이루도록 통합과 화합의 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한교총은 제9회 총회를 마무리하며 제8회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공동대표회장 김영걸 목사, 이 욥 목사, 박병선 목사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하였고, 지난 8년 동안 한교총을 섬겨 온 신평식 사무총장은 임기만료로 이임했다. 또한 한교총은 총회에서 ▲ 한국교회의 연합과 지속가능한 부흥, ▲ 대한민국 초갈등 사회 극복을 위한 국론통합, ▲ 무속 행위 확산과 창조 질서에 반하는 법제화 반대, ▲ 한반도 복음적 평화통일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 ▲ 근대 문화유산 보존 등 공적 책임을 위한 결의문을 발표하였다. 결의문과 취임사 전문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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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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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한국 장로교 선교 140주년 미래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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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선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한국 장로교선교 140주년 미래포럼을 갖고 한국교회 연합와 일치를 위해 새롭게 출발할 것을 다짐했다.
한장총 증경대표회장들과 총회장과 총무/사무총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함께한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교회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장총이 교단간의 연합으로 장로교 정체성을 살리면서 성령운동을 통해 침체된 한국교회를 일으키고, 다음세대를 위해 더욱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신용현 목사(개혁개신 총회장)의 사회로 권오삼 목사(보수 총회장)가 기도하고, 엄신형 목사(한장총 제24대 대표회장)가 설교와 축도를 했으며, 대표회장 이선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이선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의 장로교회가 들어온지 선교 14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를 마무리하면서 한국교회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연합을 모색하기 위해 오늘의 귀한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특별히 한장총 증경대표회장님들과 총회장님들을 모시고 고견을 듣는 시간을 통해 한국교회의 새로운 연합운동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 한국 장로교선교 140주년 미래포럼은 이선 대표회장이 사회를 맡아 천환 목사(한장총 제41대 대표회장)가 기도하고, 증경대표회장들과 총회장들이 한장총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으며, 조세영 목사(한장총 총무)의 광고와 송태섭 목사(한장총 제36대 대표회장)의 마무리 및 오찬기도로 마쳤다.
증경대표회장으로 발표에 나선 엄신형 목사는 “성령의 하나되는 역사를 이루기 위해 우리 모두 준비된 신부로서 신랑되신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자”면서 “성령충만한 분이 대표회장이 되셨으니까 잘 할 줄 믿고 나부터 앞장서서 성령운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환 목사는 “연합단체의 필요성을 갈수록 절감하고 있다”면서 “교회 지도자들이라고 하면 어떠한 경우에도 타협하지 않고 연합하여 진리 앞에 서야 하며, 주님 오실 때까지 한장총이 장로교의 정체성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태섭 목사는 “한장총은 연합기관으로서 제일 먼저 세워진 단체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장로교 정체성을 세우면서, 다음세대를 살리는 일에 대표회장님을 필두로 교단과 교회들이 협력해서 앞장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회장을 대표해 발표한 개혁개신 신용현 총회장은 “칼빈의 후예들이라고 할 수 있는 장로교회가 모인 한장총이기에 오직 말씀과 오직 하나님께 영광 등 5대 솔라의 동질성이 있다”면서 “목사가 뜨거워야 성도가 살고, 목사가 살아야 이 나라가 살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지도자들이 되자”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한장총 총무 조세영 목사의 광고와 송태섭 목사의 마무리 및 오찬기도 후 기념촬영으로 마쳤다.
한편 한장총은 포럼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제43-1차 임원회를 갖고 제43회 정기총회 회의록을 채택하는 한편 정기총회에서 위임된 제43회기 주요사업들을 다시 한번 발표하면서 회원교단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오는 12월 17일(수) 오전 10시 30분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은퇴(원로) 목회자와 함께하는 성탄예배를 드리기로 했으며, 신년하례회는 내년 1월 9일(금) 오전 11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드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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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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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협 “탈북민들에 복음으로 영적 자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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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신앙생활을 지원하는 기독교 단체인 한국기독교탈북민정착지원협의회(이사장 정성길 장로/ 이하 한정협)가 오는 12월 9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새문안교회에서 '한정협 사역보고 및 후원감사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1980년 대성공사 신우회로부터 시작한 한정협은 지난 2002년 10월, '북한 동포를 예수그리스도께로'라는 구호로 공식 창립했다. 이후 탈북민 선교, 청소년 교육지원, 교정선교, 조찬기도회, 의료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사장 정성길 장로는 "한정협이 지난 45년 넘게 북한이탈주민을 향한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기도와 재정으로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후원자님들의 기도와 격려 덕분이다"며 "지금까지 도움을 주신 귀한 분들을 모시고, 한정협 사역보고 및 후원감사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 오셔서 귀한 시간을 함께 동행해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요청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정성진 목사(한정협 제3대 이사장)가 설교를 맡은 가운데, 태영호 전 국회의원(전 민주평통 사무처장), 김진영 전 육군대장(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회장), 두상달 장로(한국기독실업인연합회 명예총재) 등이 순서자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서울대학교 OB남성중창단, 한정협 홍보대사인 정요한 집사(바이올린), 김예나 집사(피아노), 한국예비역기독군인 연합찬양대가 특별공연을 준비 중이다.
한정협 지도목사 박원영 목사는 "우리는 일반적인 탈북민 지원단체와 달리, 종교단체로서 신앙과 공동체 기반의 지원을 중시 하고 있다"며 "단순히 북한을 탈출해 육신의 자유를 찾는데 그치지 않고, 하나님을 만난 진정한 영적 자유를 찾아주는 것이 우리 단체의 역할과 목표다"고 말했다.
한편, 한정협은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 및 하나원 내에서 선교활동을 진행하며 정착지 인근 교회와 탈북민 가정의 자매결연을 통해 신앙적 정서적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탈북민 사역자들을 적극 양성해 통일시대 대대적인 북한 복음화를 준비하고 있다. 한정협은 정기적으로 탈북민 사역자들을 위한 영성수련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며, 북한 복음화를 이끌어 갈 목회자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하나원 교육생을 위한 도시 문화 생활 체험, 취업 학업 의료 등 국내 정착에 필요한 실제적 도움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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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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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복협 ‘제30회 한국기독교선교대상’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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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이사장 이규학 감독, 총재 엄기호 목사, 대표회장 김영신 목사, 사무총장 황연식 목사/ 이하 세복협)의 '제30회 한국기독교선교대상'이 지난 2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올 한해 한국교회 각 분야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낸 인물들을 높이는 본 상을 자타공인 한국교회 최고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로는 △목회자 대상 신용대 목사(하늘꿈교회) △부흥사 대상 박승주 목사(새일꾼교회) △선교사 대상 오석재 선교사(인도네시아 축구선교사) △특수선교(탈북민선교) 대상 태영호 전 국회의원(강남중앙교회) △평신도지도자 대상 박홍자 장로(순복음원당교회) 등이 영예를 안았다.
대표회장 김영신 목사는 "하나님의 사명을 충실한 감당한 일꾼들에 주는 귀한 상을 받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 여러분이 있어 올 한 해 한국교회가 하나님으로부터 큰 축복을 받을 수 있었다"며 "한 사람의 귀한 헌신이 민족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며, 세계를 바꾼다. 여러분이 바로 그 한 사람임을 확신한다"고 축하했다.
시상식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총재 엄기호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언어의 중요성을 강조한 엄 목사는 "상식을 벗어난 말은 화근이 되고, 때를 맞추지 못한 말은 공동체를 흔든다. 무심한 말 한마디가 싸움의 불씨가 되고, 잔인한 말 한마디가 인격을 파괴한다. 쓴말은 증오의 씨를 뿌리고, 무례한 말은 사랑의 불을 끈다”고 말했다.
이어 “은혜로운 말은 삶을 평탄하게 하고, 때에 맞는 말은 좋은 선택으로 이끈다. 부드러운 말은 행복을 가져오고, 선한 말은 하나님 나라를 세운다”며,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말이라면 입술을 닫고, 위로와 격려의 언어를 준비하라. 그러기 위해선 성령 안에서, 성경 말씀에 따라 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2부 시상식의 사회는 사무총장 황연식 목사가 맡았다. 황 목사는 특유의 위트있는 진행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시상식 내내 수상자와 관객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연출했다.
시상식은 이사장 이규학 감독과 총재 엄기호 목사가 수상자들에게 각각 상패와 메달을 수여하고, 대표회장 김영신 목사가 격려금을 전달하는 순서로 꾸려졌다.
신용대 목사는 하늘꿈교회를 인천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회로 성장시켰고, 월드비전 인천협의회 연합회장과 나눔과 기쁨 인천협의회 상임대표 등을 활동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고 있다.
박승주 목사는 예장합동 교단 부흥사회 증경대표회장, 한기부 증경대표회장, 한기총 명예회장 등 교회부흥운동과 연합운동에 힘써왔으며, 특히 건축공학도의 전공을 살려 주님의 몸 된 성전 건축의 멀티플레이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오석재 선교사는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활동하는 중 부상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을 체험한 뒤, 할렐루야 축구단 선수 코치를 거쳐 미주신학교를 마친 후, 예장고신 파송 선교사로 사역했다. 이후 인도네시아에서 유소년들과 청소년들에게 축구를 통해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태영호 전 의원은 영국 북한공사로 근무하다 탈북해 대한민국에 들어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강남갑 지역구에 당선되었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와 민주평통 사무처장을 거쳐 현재 원 코리아 대표로 탈북민 선교에 힘쓰고 있다.
박홍자 장로는 순복음원당교회 원로 장로로서 절대 순종하며 신앙 생활하는 가운데, 맛샘캐터링 대표로서 한국급식협회장을 지내고, 대한민국 한식대가상 외 다수를 수상하는 등 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와 육체성장에 애써왔다.
이사장 이규학 감독은 "오늘 수상자 모두는 각 분야에서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사명을 잘 감당하시고 또 어려움을 당하는 이웃을 위해 섬김과 나눔으로 살아오신 충성된 주의 일꾼들이다"며 "앞으로도 더욱 주님을 위해 봉사하는 사역자들이 많이 나와 남복복음통일을 이루고, 자유대한민국 체제를 확고히 하여 세계 선교에 매진하는 귀한 사명 감당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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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