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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은 사랑이다 - 배성산목사
    ‘사람이 태어난다’는 이 사실은 자신의지나 결단에 따르지 않음을 안다. 예컨대 사람이 태어날 때 아버지를 선택할 수 없고, 어머니도 선택할 수 없으며 형제자매도 선택할 수 없고, 성별도 선택할 수 없고, 태어나는 나라도 선택할 수 없고 태어나는 시대도 선택할 수 없으며 태어남의 그 자체가 스스로 선택할 수 없는 것을 알게 한다. 그러기에 자기의 운명이 자기의 것인가? 자기의 운명이 자기의 것이 되려면 자기가 원하는 상황을 모두 자기의 선택이나 결정에 의해 태어나야 하는데 그렇게 태어난 사람은 지금까지 이 지구상에 하나도 없다. 사람이 한 목숨으로 성장해 살아가는 데는 그 한계가 있기에 더욱이 사람은 한 생명에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기에 하나님의 속성을 지니지 않으면 아니 되는 삶의 근원을 알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사람과 사랑의 관계를 '사람'과 '사랑'을 같이함에 주목한다. ‘사람’에게서 자음을 굴리면 ‘사랑’이 된다. 사람은 저마다 각기 다른 개인적인 특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하지만 그 모습 그대로만을 유지하려 한다면 그 사람은 평생 ‘사랑’을 모르고 살게 된다. 자음‘ㅁ’이 자음‘ㅇ’이 되어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을 가리킨다. "사람은 사랑이다". 라는 깨우침은 언제나 늘 자신을 반성하고 스스로 경계하여 깨어있는 사람에게 일어나는 가장 아름다운 현상이다.
    • 지난 칼럼
    • 배성산
    2014-02-13
  • 삶은 사랑하며 산다 - 배성산목사
    인생의 모든 삶의 문제의 기본은 올바른 생명관으로 살아야 자연의 피조세계에 모든 생명을 이어가는 생명관으로 세상은 공생공존의 삶의 둥지를 틀수 있다. 이 생명관은 생명을 내신 분으로 창조자의 창조섭리를 알게 하여 창조자의 창조질서를 따르게 하며 하나님의 숨결이 서린 생명들이 한 생명으로 죽어야 사는 생명의 신비를 알게 한다. 생명의 역사는 낳아 죽어 생로병사, 흥망성쇠의 생명의 흐름을 타고 4계절의 생명들이 생을 이어 가듯이 삶을 영위하는 것이다. 이러한 생명관은 창조질서에 때를 따라 익히며 사는 삶 즉 난(生) 것이 나서 그것이 자라 열매나 씨 따위가 되듯이 익히는 삶의 과정을 알게 한다. 조물주에 의해서 만들어진 이 세계의 모든 것은 창조자의 본디(本)대로 사는 필연적인 사실이기에 이를 수용하여 절대적인 가치관을 형성한다. 인간의 삶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땅의 생활을 하며 생명을 영위(營爲)하기 위해 삶의 현실을 판단하는데 두 가지 판단기준이 있어야 한다. 사실판단과 가치판단이다. 예를 들면 여기 꽃이 있음을 표현하는데 ‘이 꽃은 장미꽃이요'하는 사실 그대로의 판단으로 알게 하고 '이 꽃은 아름다운 꽃이요’하는 것은 가치판단을 알게 한다. 우리 인간의 사회생활은 이러한 판단에서 살아간다.
    • 지난 칼럼
    • 배성산
    2014-02-07
  • 구원의 시간 - 배성산목사
    우리 신앙인들이 불신자들과 특별히 다른 점이 있다. 그것은 우리 신앙인들이 ‘지금’ ‘여기에’ 살고 있으면서도 “구원의 시간”으로 구원의 삶을 산다는 것이다. 먼 과거의 있었던 예수의 십자가의 사건을 ‘지금’ ‘여기’에서 나에게 일어난 사건으로 맞이할 수 있고, 2천년 전에 있었던 예수의 부활 사건을 ‘지금’ ‘여기’에서 나에게 일어난 사건으로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먼 미래의 사건인 새 하늘, 새 땅을 ‘지금, 여기’에서 누릴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신앙인들은 꿈을 현실화 시켜나가는 사람들이다. 기독교의 역사관의 특징은 새 희망에 있다. 기독교 종말론 역시 그 특징은 새 희망에 있다. 신앙인들은 고난과 역경 속에 살면서도 성령의 능력으로 구원과 승리와 행복을 자기 시간 속에 끌어들이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새 시대에 대한 꿈과 희망을 버리지 않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기독교의 역사는 희망의 역사이다. 새 시대에 대한 꿈의 역사이다.
    • 지난 칼럼
    • 배성산
    2014-01-16
  • 예수 세상살이 - 배성산목사
    하늘이 땅의 살이를 위해 오신다. 하늘과 땅, 사람이 하나 되는 관계는 오래된 약속에서 비롯된다. 약속을 예언하고 그 성취를 땅에서 이룸이다. 이는 성육신하심이 곧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다. 친히 오셔서 세상살이로 하늘의 이치를 보여 주신다. 이렇게 하늘, 땅, 사람으로 드러나는 현상계의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은 예로부터 동방 한민족은 하늘을 아버지로 땅을 어머니로 섬기며 사람이 하나로 사는 삶을 지향해 왔다. 이는 하늘, 땅, 사람이 모두 한 근원에서 나왔다고 해서 세 바탕이라 한다. 원초적인 표현으로는 태초에 하나, 둘, 셋이 나와 그것이 극(極)으로 극히 이루었다는 의미를 갖는다. 하늘과 땅은 사람을 참여시켜 인간의 위치를 천지와 같이 사람의 위치를 새롭게 알게 한 점에 주목한다. 우리 그리스도교의 예수는 하나님 아버지가 곧 영원히 자존하시며 땅에서 만유를 낳으시고 만유에게 생명을 주시며 만유를 새로이 창조해 내시는 지극히 높으신 절대 유일의 근원으로 길을 내시고 참된 이치로 진리를 알게 하고 말씀으로 생명을 내시는 것을 믿고 깨닫고 알게 한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와 땅의 자녀로써 아버지와 하나를 이룬 존재가 되신 것으로 성육신의 방식을 알게 한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모든 인류는 생각하고 행동하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유사한 능력을 부여 받았다. 이 능력을 계발시키는 사람들이 책임을 맡고, 일을 지도하며, 다른 이들에게 감화를 끼친 것이다. 현재의 상태 또는 지금의 형편은 현상(現狀)으로 나타나 물건의 생김새나 상태가 되어 그 형상(形相)이 형상(形象)되는 것은 우연의 이치가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 섭리경륜을 반영한 하나님의 형상의 모습임을 알게 하는 것이다.
    • 지난 칼럼
    • 배성산
    2013-12-27
  • 기다림의 약속 - 배성산목사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조상되신 아담에게 축복을 하시면서 조건을 주시었다. 그 조건이 하나님의 명령이면서 인간들에게는 약속인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으로서 우리 인간들에게 명령을 하신 것이다. 이 때 말씀이 선악과를 먹는 날 정녕히 죽으리니 모든 나무의 과실과 생명과를 먹거리로 하신 것이다. 이와 같이 하신 말씀이 곧 하나님의 지시를 받고 살아가야 할 우리들 인간에게는 하나님의 명령이면서 약속이 되신 것이다. 고로 하나님과의 약속도 상호 이행해야 하는 것으로서 하나님은 절대 변역하시지 아니하시니(히6:17-18) 오직 인간들이 그 말씀에 순종하고 이행만 하면 행한 대로 하나님은 갚아주시는 것이다(롬2:6-8, 마16:27). 이와 같이 성경전체가 다 하나님의 명령의 말씀이요 약속의 말씀인 것이다. 고로 인간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려면 무슨 말씀을 하셨었나 알아야 순종할 수 있고 약속을 지킬 수 있는 것이다. 이 약속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며 인간은 지키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 지난 칼럼
    • 배성산
    2013-12-19
  • 하나님의 한탄 - 배성산목사
    진화론자들은 땅위에 존재하는 생명은 “여러 종”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을 주장한다. 그러나 성서의 창세기는 하나님으로부터 지음 받은 사람은 처음부터 "하나의 종(種)이다. 사람은 흙으로 지음을 받고 여자는 그 사람의 갈비뼈로 지음을 받았다. “한 종(種)”으로 지음 받은 인간들의 행태를 보면 "여러 종(種)"을 주장한 진화론에 힘입어 가장 오만하고 무례한 인간이 도구를 제작하여 사용하는 법을 터득하는 지식의 수단이 이 지구의 생명계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기에 이것은 이 세계에 대 변화를 가져오는 발전으로 본다. 이것이 지상의 불행을 자처(自處)하게 된다. 생명 가운데 가장 이기적이고도 교만한 인간이 도구, 무기를 사용한다는 것은 이미 다른 생명에게는 대단한 공갈적인 것으로 작용한 바이다. 이처럼 인간이 도구를 자기 욕망 충족의 수단으로 이용하여 다른 생명들에게 위협으로 작용하여 생명계의 수난을 일으키게 된 것을 보게 한다. 이 진화론은 인간의 가치를 떨어뜨린다.
    • 지난 칼럼
    • 배성산
    2013-11-29
  • 감사절 - 배성산목사
    자연은 존재하는 모든 것이다. 이 말은 눈에 보이는 것은 믿을 수 있다는 의미를 갖게 한다. 인간의 존재도 우연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존재하는 것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이 세상에서 자연과 인간이 생존하는 것을 알게 한다. 존재하는 것은 때에 따라 변화하기에 천하만사가 기한이 있어 가을에는 철을 따라 산과 들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게 한다. 지금 우리는 주어진 공간에서 제 자리를 지키면서 철을 따라 처한 환경에서 묵묵히 한 생명으로 당당하고 떳떳하게 자라면서 변화하여 세월을 따른다. 그 모습은 다양한 형태와 아름다운 빛깔을 자아내면서 꽃과 나무들로 계곡에 처하여도 기다림과 외로움을 감당하며 생명은 그 무엇이라도 이미 그 자체로서 더 이상 아름다움의 자태를 들어내고 자연에게서 수확한 많은 영글어 가는 열매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를 알게 한다.
    • 지난 칼럼
    • 배성산
    2013-11-22
  • 삶의 길은 감사 - 배성산목사
    사람이 살아가는 곳에는 늘 정치와 권력과 돈이 있다. 정치는 방법이요 권력은 힘이요 돈은 에너지이기 때문이다. 에너지인 돈이 있어야 에너지가 생긴다. 이 돈으로 안될 것이 없다. 그러나 사실로 이 돈 때문에 그렇게 힘들게 쌓은 모든 것들 까지도 하루아침에 무너지기도 한다. 정치생명도 권력 생명도 사람의 생명도 이 돈에 의해서 끌려 다니고 영향을 받는다. 본능, 운명, 삶들이 결국 이런 것에 연결되어 삶의 길을 만들 것이라는 것을 믿는다면 여러분은 자신의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따르는 것에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그러나 사실 인간의 삶이 이러한 돈과 권력이 삶의 길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가 궁극적으로 추구할 삶의 길은 무엇인가? 예수는 "내가 삶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한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없다"고 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하나님께 나가는 여기에 인간의 삶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된다고 한다. 이것이 본래 하나님이 인간을 지으실 때부터 인간이 창조자의 영광을 찬양하도록 하였기 때문에 창조하는 것에는 생명이 되게 그 길을 알게 하고 이를 진리 되게 하셔서 이 삶의 길을 열어 보이신다. 삶은 세상창조하신 의도가 여기에 있기에 그렇다. 그러므로 우리가 창조자를 기쁘시게 하며 그의 거룩한 이름을 높이고 그의 행하신 일을 감사 찬양하는 일이 우리 삶의 길인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므로 성서는 ‘그러므로 먹든지 마시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모든 것을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할 것이다’(고전10:31). 또한 '우리는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는다’(롬14:8)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인간 본연의 삶의 길을 알지 못하고 자기 자신만을 위하여 살아감으로 불안과 공포가 조성되고 전쟁과 테러가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음을 경험하게 된다. 즉 하늘을 가리면 삶의 그늘이 생기고 하늘을 가리지 않으면 삶의 그늘은 삶의 뒤안길로 숨는다.
    • 지난 칼럼
    • 배성산
    2013-11-14
  • 말씀과 약속 - 배성산목사
    하나님의 창조의 속성(屬性)은 사물이나 만사에 근본적으로 딸리어 있으면서 그 바탕을 이룬다. 그러므로 창조 세계는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계시하신다. 즉 질서와 아름다움의 하나님, 정사와 권세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계시한다. 이것은 일반 계시이고 성경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지는 계시를 특별 계시라고 하는데 사람은 특별 계시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죄용서와 영생의 약속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세상의 창조와 사랑의 아버지 되심을 온전히 믿도록 계시를 주신다. 여기에 말씀이 약속이 되어 하늘의 뜻을 이룬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도 약속의 관계에 있음을 알게 하는 것은 창조자의 의도를 따라 사는 삶은 창조자의 뜻을 따르지 아니한 관계는 있을 수 없음을 알게 한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에덴에서 아담에게 약속을 하시고 삶을 이루게 하셨으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노아의 홍수도 아브라함과의 약속도 믿음의 행로로 스타트함을 알게 한다. 이 약속의 실현이 무시되면 그 결과는 죽음이라는 결과를 얻게 됨을 성서는 일러 준다.
    • 지난 칼럼
    • 배성산
    2013-11-06
  • 가을은 생명을 알게 하는가 - 배성산목사
    사람이 늙는다는 것이나 자연이 시든다는 것은 시간이 세월을 흘러 자연의 질서를 따라 생긴다는 것을 알게 한다. 또한 나뭇잎이 낙엽이 진다는 것은 땅으로 떨어져서 그 땅에서 생명을 알게 한다. 낙엽귀근(落葉歸根)이란 말은 잎이 떨어져 뿌리로 돌아간다'는 뜻으로 생명이 본래 났거나 자랐던 곳으로 되돌아간다는 것이다. 생명은 본연의 곳으로 가기위해 열매를 맺고 씨를 거두어 미래의 한 생명으로 가는 생명을 알게 한다. 그리하여 '가을에는 낙엽이 땅으로 떨어지는 것은 생명이 땅 아래 있다'는 것을 알게 한다. 인생의 삶의 길은 가야할 곳을 알게 하고 그 길을 가게 한다. 주께서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다.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하신다. 이렇게 자연은 사계절의 질서인 한 해의 사철을 통해 생명의 성장 성숙이 철을 따라 움직임을 알게 한다. 이렇게 우리는 자연의 질서를 가진 가을을 통하여 인생의 삶에서 삶의 의미나 목적을 알게 한다. 사람의 죽음에 대하여 '돌아 가셨다'는 의미는 삶의 실제를 존재로 말하려 함을 알게 한다. 창세기 본문에서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할 것이니라'. 신약 본문은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라 함은 생명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은총과 그 사랑 안에서 하늘의 길을 알게 한다. 이는 하늘이 준 생명과 하늘에 감사할 일 인 것을 알게 한다. 그러므로 생명을 얻은 모든 만물은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로 생명을 알게 하는 것이다.
    • 지난 칼럼
    • 배성산
    201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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