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음악작품에 대한 해설과 특색, 노래의 가사 등을 포함하여 개별 곡들을 설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푸가, 칸타타, 오라토리오 등 음악의 형식, 대위법 같은 음악의 기법, 음계의 의미와 감정을 표현하는 특정 음정까지 음악의 세세한 지식을 망라하고 있다. 미술에 있어서도 프레스코화, 책의 삽화, 모자이크, 판화, 목판그림 등 다양한 회화 작품을 소개하면서 각 그림기법들을 설명하고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성경과 예술의 하모니>와 함께라면 더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다. 신영우/ 코람데오/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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