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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비전-중앙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와 함께 아동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사회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과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월드비전의 파트너십 프로그램인 ‘오렌지퍼즐’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양 기관은 사회서비스 활성화와 사회공헌 및 공익사업 협력을 통한 아동청〮소년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협력에 뜻을 모았다. 특히 월드비전과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7월 7일부터 ‘2025 사회서비스 소셜업 공모전’을 공동으로 오픈했다. 해당 공모전은 사회서비스 영역에서 아동청〮소년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민간기업, 소셜벤처, 사회적협동조합, 기타 비영리단체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팀에게는 도약지원금과 함께 월드비전 지원 사업 연계 및 사업화 기회가 제공된다. 최종 심사와 시상식은 오는 10월 31일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이번 협약은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풍성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구조를 함께 설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월드비전은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아동청〮소년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원법’에 근거 2022년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이라 소개하며, “이번 월드비전과의 협력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사회문제 해결의 소중한 기회로서, 아동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 ‘오렌지퍼즐’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파트너를 발굴하고, 민·관·비영리 등 다양한 섹터와의 협업을 통해 컬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를 창출하는 월드비전의 전략적 파트너십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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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8
  • 성서공회, 개포동교회 후원으로 탄자니아에 성경 기증
    대한성서공회(이사장 이선균 목사)에서는 지난 7월 8일, 개포동교회(이풍인 목사)의 후원으로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 5,643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다. 개포동교회는 금년, 부활절을 기념하며 온 성도가 성경 후원을 위해 헌금하였으며, 작년 6월 르완다에 <킨야르완다어 성경> 5,000부를 후원한 이후 두 번째로 해외 성경 보내기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개포동교회 이풍인 목사는 “이 성경이 한 분 한 분에게 전달되어서 사탄의 권세 아래에 있던 우리를 자녀 되게 하셨던 것처럼 탄자니아의 형제자매들 가운데 놀랍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라고 성경을 통해 복음이 널리 전파되기를 소망했다. 탄자니아성서공회 알프레드 키몽게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이곳, 탄자니아에는 성경을 갖고 싶어도 스스로의 힘으로는 성경을 구할 수 없는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경은 탄자니아성서공회와 탄자니아 영혼들에게 큰 축복이 될 것입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이 성경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성경이 전달이 되어서 자신의 신앙을 성숙시킬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귀한 하나님의 말씀이 될 줄로 믿습니다.”라고 성경을 통해 나타날 선한 영향력을 기대했다. 동아프리카 적도 인근에 위치한 탄자니아는 비교적 내전이 없는 평화로운 나라로 알려져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빈곤과 질병, 문맹이라는 ‘보이지 않는 전쟁’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농업 중심의 경제 구조와 낮은 산업화 수준으로 국민의 절반가량이 국제 빈곤선 기준인 하루 1.9달러 미만으로 살아가고 있다. 게다가 문맹률은 약 30%에 이르며, 많은 사람들이 글을 읽지 못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다. 또한, 탄자니아는 인구의 절반 이상이 어린이와 청소년일 정도로 젊은 세대가 많은 나라이다. 그러나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가난과 교육 기회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일부는 폭력과 범죄에도 노출되어 있다. 이들에게는 삶을 바로 세울 수 있는 교육과 진리의 말씀이 필요하다. 탄자니아에 전해지는 <스와힐리어 성경> 5,643부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성경을 구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해져 위로와 소망을 갖게 할 것이며, 문자교실에서 교재로 사용되어 교육을 돕고 전도의 통로로 사용될 것이다. 또한, 교회와 학교에 성경이 보급되어 다음 세대가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건히 서고, 건강한 가치관을 토대로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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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8
  • 문화체육관광부 김도형 종무실장 한교총 예방
    7일(월), 문화체육관광부 김도형 종무실장이 신임 인사차 본회를 방문해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와 환담했다.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예장합동 총회장)는 “종무실장에 취임한 것을 축하드리며, 맡은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협력하겠다”고 환영하며, “종무실 업무가 종단들을 상대하는 일인 만큼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 있겠지만 잘 감당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김도형 종무실장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종단들과 정부와의 필요한 대화와 이견 조율을 위해 성심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자리에는 종무실에서 백종현 종무관이 배석했으며, 한교총에서는 신평식 사무총장과 정찬수 법인사무총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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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8
  • 한신대 강성영 총장, (사)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감사장 받아
    한신대학교 강성영 총장이 지난 3일(목)부터 5일(토)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열린 ‘2025 (사)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하계학술대회 및 대학생논문경진대회’에서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7일(월) 밝혔다. 이번 감사장은 강 총장이 디지털콘텐츠 분야 학문 발전과 산·학·연 활성화 및 한신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학회 간의 지속적인 학술 교류와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감사장을 받은 강성영 총장은 축사를 통해 “AI, AIoT, XR, 메타버스 등 첨단 기술은 이미 우리의 일상 깊숙이 들어와 있고, 디지털라이프 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다. AI 기반의 스마트 환경은 교육, 의료, 도시,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콘텐츠와 서비스를 통해 인간 중심의 디지털라이프를 실현하고 있으며, 이는 산업적·사회적으로 매우 중대한 전환점이다”고 전했다. 이어, “디지털 전환 시대의 물결 속에서 기술과 창의성이 융합된 콘텐츠 산업의 혁신은 다양한 분야 연구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실현되고 있다. 인재 양성, 기술 발전, 산업 간 연계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모일 때,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서 한신대 박기홍·안현·이용걸·윤효석 교수(AI·SW학)가 우수 학술 논문 발표, 연구자 간의 정보교류, 성공적인 학술대회 운영 등 발전적 학회 운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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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8
  • 구세군-NH농협은행, 전국 아동복지시설 대상 ‘여름나기 물품’ 전달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은 NH농협은행과 함께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혹서기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구세군 한세종 서기장관과 NH농협은행 최동하 수석부행장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 아동복지시설 실무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사업은 기록적인 폭염에 대비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원 물품은 서울후생원을 포함한 전국 아동복지시설 38곳과 저소득 40가정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구세군 한세종 서기장관은 “이번 여름나기 물품 지원이 무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NGO 간 협력을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최동하 수석부행장은 “이번 나눔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세군과 NH농협은행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저소득 가정과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진행한 바 있다. 구세군(The Salvation Army)은 전 세계 134개국에서 활동 중인 국제적인 기독교 자선단체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일반 협의 지위(General Consultative Status)를 부여받아, 인신매매 근절, 재난구호, 기후 위기 대응, 빈곤 퇴치 등 다양한 글로벌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차별 없는 나눔을 실천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포함한 전 복지 분야에 걸쳐 폭넓은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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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8
  • 백석대, 베트남 푹이엔교육재단·빈푹건축기술전문대와 MOU 체결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7월 4일, 베트남 빈푹성 플라밍고 다이라이 리조트 오페라홀에서 푹이엔교육재단, 빈푹건축기술전문대학교와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푹이엔교육재단 짠 타잉 흐엉 이사장, 빈푹건축기술전문대 두안 하잉 화 총장, 김상회 이사장,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김범준 국제교류본부장, 나성식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빈푹 지역 대학 및 고등학교 대상 입학예비반·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복수학위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 공동 운영 △베트남 내 특수교육기관 공동 설립 및 특수교사 양성 프로그램 도입 등 실질적 교육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짠 타잉 흐엉 이사장, 김상회 이사장과 함께 빈푹건축기술전문대학교 장학기금 조성의 시작을 알리는 1억 동 규모의 장학금을 마련하며, 교육협력의 첫걸음을 의미 있게 시작했다. 푹이엔교육재단은 베트남 관광기업 달랏투어리스트가 설립한 교육기관으로, 빈푹성, 하노이, 달랏 등지에서 고등·직업·특수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빈푹건축기술전문대는 실무 중심의 전공과 한국어·K-뷰티 등 한류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2년제 특성화 대학이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백석대는 푹이엔교육재단, 빈푹건축기술전문대와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의 젊은 세대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고, 나아가 아시아와 세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국제 교육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백석대는 국제 교육협력의 범위를 넓히며, 아시아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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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8
  • 월드쉐어, 필리핀 화재 이재민에 새집 10채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필리핀 민다나오섬 다바오 두하마을 피해 가정 10가구에 새 보금자리를 지원했다. 약 5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사업은 화재로 전소된 주택을 복구하고, 거주 환경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월드쉐어는 화재 발생 직후 현지에 협력자를 긴급히 파견해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두 차례에 걸쳐 총 10가구에 대한 복구 공사를 진행했다. 마을 주민들과 협력해 기초 공사부터 골조, 지붕, 내·외부 마감까지 단계별로 시공했으며, 자재 수급과 현장 관리는 현지 협력자가 수시로 점검하고 본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추진했다. 또한 피해 가구뿐만 아니라 함께 거주하던 하숙 청년들까지 피해가 큰 점을 고려해 총 33명의 주민에게 침구와 침대 매트리스, 장롱, 가스레인지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가구와 생필품을 가구별 수요에 맞춰 지원했다. 월드쉐어 국제사업부 장혜준 부서장은 “단순한 주택 복구를 넘어 주민들이 다시 자립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주택 지원을 받은 ‘셀린(가명)’ 아동의 어머니는 아이들과 다시 안전한 집에서 지낼 수 있게 돼 정말 감사하다며, 처음 마을이 불탔을 때는 막막했지만 이제 다시 일하고 아이들을 키울 힘이 생겼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월드쉐어는 필리핀을 포함한 24개국에서 해외아동 결연, 아동공동체 지원, 교육 지원, 보건의료 등 다양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태풍과 홍수, 화재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며, 주거 복구, 마을 재건, 가정용 화장실 건축 등 생활 안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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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8
  • 한신대 창업보육센터, ‘2025년 상반기 성과공유 및 SMK 발표회’ 개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창업보육센터(센터장 류승택)는 지난 6월 26일(목)부터 27일(금) 양일간 선재도 오션빌에서 ‘2025년 상반기 성과공유 및 SMK(Sales Material Kit)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입주기업의 혁신적인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창업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한신대 교수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 등 32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성과 공유 세션과 한신대 이상준 교수(SW중심대학사업단)가 ‘국내 창업 지원사업 선정 전략’을, ㈜메타리얼 정의성 대표가 ‘해외 창업 지원사업 성공 노하우’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열었다. 이상준 교수는 “창업 지원사업 선정과 관련해 단순한 아이디어 제시를 넘어서, 구조화된 스토리텔링과 심사 기준에 맞춘 전략적 접근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실제 선정 사례를 바탕으로 지원서 작성 요령, 기관별 사업의 특징, 효과적인 사업계획서 구성 방법 등이 선정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의성 대표의 특강이 이어졌다. 정 대표는 “이번 특별 강연이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스타트업이 해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승택 창업보육센터장은 “‘2025년 상반기 성과공유 및 SMK 발표회’는 입주기업들이 그간의 노력을 통해 이룬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을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국내외 창업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참가 기업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신대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경기도 운영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며 창업 역량을 입증했으며, ‘한신 창업-UP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과 활발한 네트워크를 제공해 입주기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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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8
  • 한신학원, 제33대 이사장에 오용균 목사 선임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박상규)에서 직영하는 학교법인 한신학원(한신대·영생고) 제33대 이사장에 청주 덕촌교회 오용균 목사가 선출됐다. 한신학원 이사회는 6월 26일(목) 오후 1시 한신대 서울캠퍼스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신임 오용균 이사장(60세)을 선출했다. 1964년 충남 논산 출생인 오용균 이사장은 1983년 한신대 신학과에 입학했으며, 민주화운동에 투신해 1986년 집시법 위반으로 1년간 구속됐다. 석방 후 청주지역 노동운동에 투신했다가 해고된 뒤 한신대에 복학, 1992년에 졸업하고, 2001년에는 한신대 신학대학원에서 석사(M.Div)를 받았으며 2015년 목회신학(협동과정) 박사과정에 진학해 학문적 깊이를 더했다. 오 이사장은 충북 괴산군 제월교회를 시작으로 청주시 덕촌교회까지 30년 동안 목회를 하고 있으며, 충북노회장과 충북CBS 운영이사,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7회 총회 서기를 역임했고, 현재 충북노회유지재단 감사를 맡고 있다. 오 이사장은 “한신대가 ‘우리 사회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특성화된 명품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신대 신학대학원이 ‘세계 신학의 안테나’가 되고, ‘복음주의적인 좋은 목회자’를 양성하는 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나아가 이사들의 판단을 존중하고, 설립 이념과 철학에 맞는 학교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사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총회와의 관계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오 이사장은 “영생고가 기장의 ‘못자리판’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며 영생고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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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8
  • 전국 청소년, 국제사회에 기후위기 대응 목소리 전한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 옹호 활동 ‘청소년 NGO 활동가’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관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1명의 청소년과 연세대학교 연세리더스클럽 멘토 24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기후위기 및 청소년 권리 전문가 특강, 활동가 위촉식 및 선서식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NGO 활동가는 미래 세대 청소년이 기후위기 대응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정책 옹호 활동이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총 90명의 청소년 NGO 활동가를 배출했다. 청소년 NGO 활동가 1기는 국회 기후위기특위 위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으며, 청소년 NGO 활동가 2기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INC-5) 회의에 기후위기 대응 공동 성명서를 제출해 국제사회에 청소년의 목소리를 전했다. 올해 청소년 NGO 활동가 3기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 및 청소년 권리’를 주제로 총 5회의 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플라스틱 오염으로 인한 기후위기, 청소년 권리 침해 문제를 알리는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관련 의견을 국제사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굿네이버스는 청소년 NGO 활동가와 함께 오는 10월까지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 속개회의(INC-5.2) 성안 과정 모니터링 ▲국제 플라스틱 협약 지지 성명서 발표 등을 전개한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소향(15, 서울여자중학교) 학생은 “플라스틱 문제는 단순한 환경 이슈가 아니라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라는 인식에서 비롯된 사회적 책임의 문제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에게 ‘남부터’가 아닌 ‘나부터’ 실천의 중요성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청소년 NGO 활동가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기후위기 대응 주체로서 국제사회에 목소리를 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는 미래 세대가 기후위기를 비롯한 글로벌 의제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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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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