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국기독교통일교대책협의회(대표회장 최재우. 사무총장 이영선 목사)는 "지난 10월 5일, 대표적 통일교 홍보 수단인 '선학평화상' 수상자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나고야시 나고야캐슬호텔에서 발표되었다며, 현혹됨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통일교의 선학평화상은 2015년 미래세대와 청년인재의 육성을 위해 만들어져 매년 시상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100만불(약 12억원)의 상금이 주어지고(공동수상자는 각 50만불씩),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50만불(약 6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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