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노인과 노숙인들에게 나누면 500박스 나눔

구세군, 조계종과 함께 무료급식 봉사와 나누면 전달 사진 (1).jpg

 

한국 구세군(사령관 장만희, 이하 구세군)이 조계종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특별히 설을 앞두고 7(), 서울 종로구 탑골 공원 인근에 위치한 사회복지원각을 방문하여 나누면’ 500박스를 전달하고 저소득 노인과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를 함께 진행하였다. 구세군 라면인 나누면은 어려움을 마주한 이웃들이 든든한 식사를 통해 힘을 얻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으며 긴급구호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용도로만 사용된다.

 

이번 나눔에 참석한 구세군 김병윤 서기장관은 원경 큰스님의 말씀 중 배고픔에는 휴일이 없다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았다. 구세군 또한 필요는 계절을 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필요를 채우는 데에는 종교의 차이가 없으며, 모두가 함께 협력해서 좋은 일을 이루어 가길 바란다며 함께하는 소감을 밝혔다.

 

구세군은 해마다 명절이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정 등 상대적으로 더 큰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선물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눠오고 있으며, 올해는 나누면’ 9천 여개를 준비하고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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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조계종과 함께 무료급식 봉사와 나누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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