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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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민족, 세계 열방을 품고 나갈 크리스천 리더를 양성하는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 목사)가 또 다시 세계 최고수준의 교육기관임을 스스로 증명해 냈다. 그간 국내 유수대학 입시를 넘어 세계 최고 대학 입시생을 속속 배출하며, 교계와 사회를 놀라게 했던 글로벌선진학교는 금번 2019-202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역대 최고의 결과를 내는 기염을 토했다.

 

글로벌선진학교 이사장 남진석 목사는 지난 525일 서울 광화문 뉴국제호텔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상반기 입시 결과를 발표하고, 한국교회에 학교의 근황을 알렸다

 

먼저 금번 입시에 있어 음성, 문경, 펜실베니아 3개 캠퍼스 졸업생들이 US NEWS 랭킹과 QS 세계 랭킹 기준, 최상위권 대학에 대거 입학했음을 밝혔다. 이는 개교 이래 꾸준한 상승세로, 해마다 대학측으로부터 약속받은 장학금의 총액 역시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 이사장은 “5월 말 현재 북미(미국, 캐나다)권 약 90여개 대학, 아시아권(중국, 홍콩, 일본) 12개 대학, 유럽 및 오세아니아권 15개 대학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면서 각 캠퍼스 학생들이 대학으로부터 제공 받는 장학금 총액은 무려 100억원을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결과에 대해 남 이사장은 오직 입시준비에만 매달리는 일반학교와 달리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얻은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학교측은 각 캠퍼스의 견실한 교육과정과 진학지도실의 세삼하고도 탁월한 진로, 진학 지도가 수준 높은 교육 결과를 낳고 있다면서 특히 미국 펜실베니아 캠퍼스에서는 개교 이래 처음으로 아이비리그 코넬대학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소개했다.

 

특히 가장 최근에 개교한 미국 펜실베니아 캠퍼스의 발전과 성장이 눈에 띈다. 펜실베니아 캠퍼스는 미국 뿐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이 어울려 서로 영어로 대화하며, 학생들로 하여금 자연스레 영어를 접할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단기간 내 고수준의 영어를 습득하고 있다. 여기에 신앙을 바탕으로 새로운 목표의식을 세워주는 학교라는 이미지가 각인되며, 유학생들에 최고의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국에 진출한 GVCS는 유학을 준비 중인 학생은 물론 이미 미국, 캐나다 현지에 나가있는 유학생들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직장생활이나 사업 등으로 자녀들의 학습이나 생활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많은 교민(시민권자 및 영주권자)들이 GVCS 펜실베니아 캠퍼스를 찾고 있다. 특히 많은 졸업생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세계 유수 대학에 진학하며, 미국 지역 사회를 놀라게 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 재정난심각, “작은 정성을 모아달라

한국교회의 새로운 자랑으로 자리잡은 글로벌선진학교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타격은 피해갈 수 없었다. 남진석 이사장은 최근 경기 침체와 바이러스 확산으로 지구촌 경제지형이 송두리째 흔들리며, 글로벌선진학교의 재정적 어려움이 촉발됐다며, 한국교회의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다.

 

무엇보다 후원자들의 후원이 50% 이상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글로벌선진학교는 단순 학생들이 내는 학비로는 전체 교육비용의 75% 수준밖에 감당을 할 수가 없다. 그간 나머지 교육 비용을 법인의 각종 후원과 사업을 통해 충당해 왔는데, 코로나19가 확산되며, 큰 어려움을 겪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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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이사장은 후원자들의 참여율이 50% 가까이 감소하고, 각종 교육수익사업이 중단되거나 조저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에 300여 사역자들이 재정난 극복을 위해 자체 헌금 운동을 벌여 8,000만원을 모금하는 등의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매우 치열하게 위기를 버텨내고 있음을 전했다.

 

허나 지난해 12월 완공한 문경캠퍼스 실내체육관이 현재 건축비 지불을 제때 하지 못하는 등의 어려움이 크다고 전하면서 한국교회가 작은 정성이라도 모아준다면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진정한 크리스천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견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2020년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

글로벌선진학교는 2020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음성과 문경에서는 7~10학년(1~1) 편입생이, 미국의 펜실베니아 캠퍼스에서는 7~11학년(1~2) ·편입생이 지원할 수 있다. 국어, 국사, 태권도 교육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영어교과서를 통해 영어몰입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선진학교는 기독교 신앙을 기초로 국제적 감각을 지닌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동 학교는 영어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ELA 과정이 개설되어 있어 누구나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을 따라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선진학교는 현재 전국을 돌며 입학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516일 광주전남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613일 서울 서초·강남 지역까지 총 13개 지역에서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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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선진학교,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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