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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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년을 이어온 품격있는 보훈을 전 국민과 함께"
    한국교회의 품격있는 보훈을 대변하는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가 지난 26일,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정현)과 '보훈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에덴교회가 지난 19년 간 실천해 온 품격있는 보훈 문화가 이제는 국가적 차원에서 전 국민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행사의 주관 및 지원, 보훈선양 관련 사업의 공동 홍보, 그 밖에 양 기관의 협력이 가능한 사업을 하게 된다. 특히,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와 보훈 다큐멘터리 제작 등 민간 차원에서 선도적인 보훈사업을 오랫동안 진행해온 새에덴교회가 경기동부보훈지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 보훈문화 확산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새에덴교회의 한발 앞선 보훈이 다시 한 번 국가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19년 간 전 세계 참전용사를 초청해 섬김 행사를 실시하고, 국가유공자 예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새에덴교회의 뚝심있는 보훈은 이제는 사회 전반으로 확장하는 일에국가가 관심을 갖고 나선 것이다. 무엇보다 '보훈'에 대한 시대적 인식이 매우 왜곡되어 가는 때에 새에덴교회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의 이번 MOU는 올바른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협력의 표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강석 목사는 “20년 가까이 민간 보훈의 퍼스트 무버로 헌신한 우리 새에덴교회가 경기동부보훈지청과의 MOU가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새에덴교회가 쌓아온 보훈 운동이 문화로 확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정현 지청장은 “용인을 비롯해 경기동부지역 7개 시를 관할하는 지청장으로서 참전용사 초청 행사와 보훈사업을 2007년부터 앞장서고 있는 새에덴교회에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 협약이 대한민국 보훈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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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6
  • 와이키키(Y-kiki)의 진짜 성탄 찾기 “세상을 바꾸는 성탄”
    아기예수를 잃어버린 성탄의 본래적 목적을 되찾기 위한 진짜 성탄 파티가 열렸다. 아기예수 탄생의 놀라운 기적과 구원의 메시지가 가득 담긴 진짜 성탄절을 접한 사람들은 벅찬 감격과 은혜를 고백했다. 청소년을 위한 놀이 및 독서 콘텐츠를 개발하는 와이키키(Y-kiki)는 지난 11월 24~25일, 서울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와이키키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열었다. 벌써 4번째로 열린 와이키키의 성탄 축제는 아기예수가 살아있는 진정한 성탄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다양한 예술인들이 힘을 합쳐 시작했다. 와이키키가 슬로건으로 내건 “12월엔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라고 인사해요”는 이런 취지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크리스마스라는 단어가 ‘크라이스트(Christ, 예수님)’+마스(Mas, 경배)'의 합성어인만큼 우리가 성탄에 흔히 아는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인사는 "아기 예수 탄생을 경배하자"는 엄청난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와이키키측은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정작 그 속에 담긴 진정한 뜻을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은 오늘 이 시대가 가진 안타까운 모순이다"며 "교회를 다니지 않더라도 성탄이 가진 진짜 의미와 인류 구원의 따뜻한 메시지가 전해질 수 있도록, 페스티벌을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와이키키측은 이틀 간의 일정동안 말 그대로 즐겁게 아기예수 탄생을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캐롤·찬양 콘서트와 예배 외에도 행사가 진행되는 이틀간 호텔 로비에선 크리스마스 패션 상품과 십자가 액세서리 및 작품 등을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진행했다. '성탄 전야제' '문학의 밤' 등을 오마주한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히 성탄의 취지를 되찾는 차원을 넘어 기성세대에게 잊혀진 어렸을 적의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한 참석자는 "어린 시절 성탄절이 되면 교회에서 찬양하고 연극하며 축제를 즐기다가 친구들과 밤을 새고 온 동네를 다니며 새벽송을 불렀던 추억이 있다"며 "오늘 공연들을 보니 성탄절을 기다리며 설레였던 어린 시절의 나로 돌아간 듯해 눈시울이 뜨거웠다"고 감상을 전했다. 와이키키 유진 대표는 "어느새 우리나라에 급격히 확산되는 할로윈 문화를 보면서, 한국교회가 지켜온 성탄절의 진짜 축제를 세상에 되살려야 겠다고 생각했다"며 "고민 끝에 어렸을 때 너무도 즐거웠던 '문학의 밤'을 차용해 페스티벌을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페스티벌 첫날인 24일은 오후 1시부터 ‘블레싱 콘서트 for 와이키키 굿프렌즈’라는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시각장애우 단체인 ‘새빛낮은예술단’과 정신여고 총동문 합창단, 예뜨랑 고운소리 합창단 등이 ‘거룩한 밤 고요한 밤’ ‘은혜 아니면’ ‘we wish you a marry christmas’ 등 크리스마스 캐롤과 찬양 공연을 펼치며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아이들로 구성된 예뜨랑 고운소리 합창단은 ‘꿈꾸지 않으면’ ‘사랑은 참으로 버리는 것’ ‘루돌프 사슴코’ ‘북치는 소년’을 차례로 부르며 관객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오후에는 ‘히즈윌’의 김동욱 목사와 올디너리교회 찬양팀과 함께하는 찬양예배가 진행됐고, 저녁 7시 30분엔 예수님의 이야기가 있는 ‘크리스마스 그랜드 콰이어 콘서트’로 첫날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튿날 역시 오후 12시 30분부터 ‘블레싱 콘서트 for 와이키키 굿프렌즈’로 둘째날 일정을 시작했다. 이 시간에는 국제구호단체인 ‘사마리안퍼스 코리아’가 참여해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상자를 나누는 특별한 순서를 가졌다. 오후에는 크리스천 연예인들이 함께 했는데 개그맨 이정규의 진행으로, 가수 간미연, 범키, 뮤지컬배우 황바울, CCM팀인 ‘러빔’이 출연한 토크 콘서트가 펼쳐졌다. 저녁에는 마술사 한열과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전문연주단체인 드림위드앙상블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패밀리 파티’가 마련됐다. 유진 대표는 "이번 페스티벌이 즐거움에 세상적 편견을 바꾸고 싶었다. 세속적일수록 재밌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충분히 즐거울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자 했다"며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진정한 성탄의 즐거움이 한 달 후 모든 곳에 퍼져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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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6
  •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칼럼] 박준형 목사의 ‘이 시대, 하나님을 소유한 백성’(계 2:8~11)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9-10절) 예수님께서 요한을 통해 계시를 주셨습니다. 특히 일곱 교회를 향한 말씀이 계시록의 초반에 등장합니다. 오늘 본문은 서머나 교회의 지도자에게 이 편지를 써서 보내라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일곱 교회 가운데 두 교회, 즉 서머나교회와 빌라델비아교회만이 책망 없이 칭찬과 격려만을 받게 됩니다. 예수님은 처음과 마지막이며 죽었다가 살아난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아시며 모든 능력을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예수님은 서머나교회와 지도자가 겪고 있는 고난과 가난을 알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9절). 그렇지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사실 서머나교회와 그 지도자는 부요한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가난은 우리에게 어떠한 상황을 제공합니까? 가난하면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그리고 가난하면 쉽게 업신여김을 받게 됩니다. 저절로 낮은 자리가 되어집니다. 볼품없고 빈약해보이는 자리에 앉게 됩니다. 그러하기에 여러 핀잔과 아쉬운 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런데 가난한 가운데서 느끼는 처절함과 불편함과 박대 속에서 더욱 필요하고 요긴해지는 것은 바로 예수님을 믿는 일입니다. 가난함은 어려움의 대명사입니다. 각종 고통의 중심에 처해있을 때 우리는 간절해지고 이때 예수님을 더욱 의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픈도어 선교회는 매년 세계에서 기독교로 인해 박해받는 50대 국가를 선정해서 발표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와 아프리카의 수단과 나이지리아 지역은 수천명의 기독교인들이 살해당하는 일이 있어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수단은 박해받는 국가들 중 5위에, 나이지리아는 7위에 올라있을 정도로 기독교 탄압과 핍박이 심한 나라입니다. 그런데 박해받는 국가 50개국 중에서 주로 1위에 많이 올라있는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북한입니다. 우리나라와 가장 근접한 나라, 북한입니다. 형제의 나라이기도 합니다. 이들 국가들은 가난한 중에 신앙으로 인해 핍박까지 받고있는 실정입니다. 이들 국가를 위한 지원과 기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특히 가난하고 위협받는 처절함 중에도 예수님을 믿고자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아프리카 지역이 특히 그러합니다. 나이지리아는 인구의 약 46%가 기독교 신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가 안전할 때에도 많은 사람들이 불안에 떨며 지내고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우리도 결코 안전한 시대에서 산다고만은 볼 수 없습니다. 반기독교인들로 인한 위험도 크지만, 자칭 유대인이라는 사람들로 인해 성도가 겪는 고난도 큽니다. 자칭 유대인이라는 의미는, 자신들이 선택받은 유대인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을 멀리하며 신앙인들에게 무거운 굴레를 씌우거나 박해하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성경은 그들이 유대인이 아니라 실상은 사탄의 집단이라고 말씀합니다. 서머나교회에 하신 말씀은 오늘날 우리와 우리의 교회를 향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음을 제대로 가다듬지 않고 방종하게 되면 자칫, ‘자칭 유대인’처럼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죽기까지 충성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생명의 면류관을 우리에게 주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소유한 자로서 그야말로 부한 자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믿음과 말씀으로 고난을 이겨내며 끝까지 충성하셔서 최고의 은혜를 받는 여러분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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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4
  • ‘23억 로비 게이트’ 핵심 유종훈 씨, 강단 등장 놓고 잡음 일어
    '23억 로비 게이트'로 수사를 받고 있는 평강제일교회 유종훈 씨가 최근 강단에 선 것이 알려지며, 일각에서 조심스런 반발 조짐이 일고 있다. 현재 교회 내부 조사는 물론, 사법당국의 수사가 아직 한창 진행 중인 상황에 강사로 등단한 것이 옳지 않다는 여론인데, 교회 내부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유종훈 씨는 지난 11월 20일, 평강제일교회 목요구국은사예배에 등장해 구속사 강의를 진행했다. 허나 이런 유 씨의 등장을 탐탁치 않아 하는 분위기가 엿보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유 씨는 앞서 교회를 뒤흔든 '23억 로비 게이트'의 핵심으로 지목받는 인물로, 해당 사건은 현재 경찰 뿐 아니라 검찰까지도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해당 사건과 관련해 수사 과정에서 여러 정황과 험한 추측들이 난무하며 온갖 추문이 끊이지 않고 있기에, 이런 상황에 유 씨를 강단에 세우는 것은 마치 교회가 피의자인 유 씨를 감싸고 있다는 오해를 가능케 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는 수년 전 평강 사태 초기 이승현 목사를 교회에서 아예 내쫓았던 것을 감안하면 매우 대비되는 조치다. 이에 일각에서는 교회 수뇌부가 객관성을 갖고 사법당국의 수사와 조사위의 결과가 발표될 때까지 유 씨 역시 자숙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이번 '23억 로비 게이트'는 특정인의 구속 기소를 목적으로 수십억원의 로비가 시도됐다는 매우 충격적인 의혹으로, 한국교회 역사에서도 전례없는 사건이다. 무엇보다 해당 확인서에는 당시 대리회장이었던 유 씨의 도장이 찍혀있다. 일각에서는 유 씨가 다시 대리회장 복귀를 시도하고 있다는 추측도 제기하고 있다. 현재 평강제일교회는 유 씨 낙마 이후, 변제준 목사가 총회의 파송을 받아 임시당회장으로 시무하고 있다. 허나 최근 유 씨는 자신을 면직한 노회의 결정이 무효하다는 1심 본안 판결을 근거로, 가처분을 제기했고, 해당 가처분이 받아들여질 시 대리회장 복귀도 가능해지는 상황이다. 이와 맞물려 현재 내부에서는 유 씨를 지지하는 세력과 이를 반대하는 세력 간에 보이지 않는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가처분 판결과 관계없이 유 씨의 복귀는 그리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23억 사건에 대해 여러 조사가 이뤄지는 중이지만, 확실한 것은 이것이 교회의 공식적인 결의나 당회의 주도로 이뤄진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평강제일교회는 예산회계규정 제29조(재정지출의 결재)에, 담임목사의 결재로 집행할 수 있는 최대 범위를 '1000만원'으로 한정했다. 평강제일교회 예산회계규정 제 29조 2항 교회의 대외협력과 홍보, 언론활동 등 특수활동 업무에 긴급히 필요한 경우에는 사무국장이 재정담당위원에게 전화, 문자 등 통신으로 통지하고 담임목사의 결재로 1,000만원 범위 내에서 비용을 선지출한 다음, 재정위원회에 지출내역을 사후 보고한다. 이는 대리회장 신분이었던 유 씨가 담임목사의 권한을 가졌다고 봐도, 그가 당회 허락없이 직권으로 쓸 수 있는 금액은 1,000만원을 결코 넘을 수 없다는 것으로, 하물며 그것이 억 단위의 규모라면 현 사법당국의 수사 결과와 관계없이 교회 내 분명한 처벌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 일각에서는 유 씨가 이미 당회장 재임 기간인 3년을 채운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내고 있다. 물론 대리회장의 임기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엄연히 당회장을 대신하는 자리임을 감안할 때, 대리회장 역시 그에 준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 유 씨는 지난 20일 '구약 5대 제사에 나타난 예배의 5대 정신'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욕심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평강제일교회 분쟁양상은 '23억 로비 게이트' 이후 완전히 새로운 구도를 맞고 있다.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23억 로비 게이트' 수사 결과와 교회 내부 조사단의 발표에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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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4
  •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우리 모두는 가슴에 시 한 편을 가졌다.”
    한국인이 가장 애송하는 시 중에 첫 번째로 꼽히는 시가 바로 윤동주의 ‘서시’라고 합니다. 한국 사람 뿐만 아니라 일본인 가운데도 윤동주의 ‘서시’는 가장 애송되는 시라고 합니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종교인이 아니라도 윤동주의 ‘서시’를 읽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정직하고 선하게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그만큼 서시는 매혹적이고 매력적인 시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대부분 ‘서시’에 대해 보편적 인류애나 가치를 쓴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서시 속에는 암울한 일제시대를 살아가는 한 청년 시인의 고뇌와 아픔, 민족의 독립을 꿈꾸는 저항정신이 새겨져 있습니다. 윤동주는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그의 삶은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합니다. 나라를 잃어버린 민족의 청년 지식인으로서, 스스로가 부끄러운 것입니다. 자신의 이상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고 싶어 하지만, 비극적인 현실은 자그만 바람에도 흔들리는 잎새 같은 유약한 존재로 살아가게 합니다. 그래서 시인은 섬세하고 순혈적인 자세로 별을 노래하고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하겠다고 다짐하며 고백합니다. 죽어가는 민족, 죽어가는 백성, 죽어가는 조국의 하늘과 바람과 별을 끌어안고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겠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는 것은 자신이 추구하는 이상의 세계를 오늘의 괴로운 현실과 시련이 차갑게 스치고 지나간다는 것입니다. 청년 윤동주는 조국의 밤하늘이 얼마나 아팠을까요. 아니, 하늘마저 빼앗긴 조국의 현실이 얼마나 가슴 저렸을까요. 그래서 밤마다 잠 못 들며 괴로워합니다. 창문 밖으로 불어오는 바람 소리에도, 잎새의 작은 흔들림에도, 그것마저도 자신의 잘못인 양, 자책하며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그러하기에 더욱더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의 서시가 있었기에, 일제 강점기의 그 칠흑 같은 어둠의 시대에도 민족의 광야 위에 별 하나 빛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KBS 다큐 촬영을 위해서 일본에 갔더니 ‘윤동주를 사랑하는 모임’에서도 대부분 다 서시를 자연의 서정과 인간의 보편적 가치를 노래한 시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일본은 별이 별로 없었습니다. 별이 있어도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마치 일본 사람들이 동주의 별을 바라볼 때도 편집증적으로 한쪽 시각으로만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에게 이런 설명을 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윤동주를 어떻게 이해하셨는지 모르지만, 윤동주는 한 젊음을 고뇌하고 방황하는 순수서정 시인을 넘어서 민족을 사랑하고 또 양국의 평화를 기원하며 진정한 대한독립을 꿈꾸며 시를 썼던 애국 저항 시인이었습니다. 이런 윤동주의 저항적 시성이 일본에도 꽃 피길 바라고 한 일간에 보이지 않는 아름다운 평화와 화해의 다리가 윤동주의 시를 통해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랬더니 모두 다 놀라워하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조선에 대한 미안함과 윤동주를 무참하게 죽게 했던 제국의 만행을 자기들의 입으로 고백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돌아오는 길에 ‘서시 이후’라는 시를 썼습니다. “윤동주 이후 / 우리 모두는 가슴에 시 한 편 가졌다 / 아무리 시에 관심 없고 / 문학에 문외한인 사람일지라도 / 그가 사형수이든 수배자이든 / 대통령이든 국회의원이든 / 초호화 재벌이든 폐지를 줍는 노인이든 / 경찰이든 단속에 쫓기는 노점상이든 / 꽃처럼 피어나는 소녀이든 / 막다른 골목 유곽의 외로운 여인이든 / 콘크리트 숲 회사원이든 / 지하도에 신문지를 깔고 잠드는 노숙자이든 / 어머니의 손수건 같은 시 한 편 가졌다 / 우리의 지저분한 마음을 / 가혹한 상처를 / 씻을 수 없는 후회를 / 위로하고 닦아주는 시 한 편 가졌다 / 서시(序詩)는 지금도 /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하는 / 우리 가슴 속 별이 되어 / 바람에 스치운다.” 그리고 저는 이러한 류의 시집 ‘다시, 별 헤는 밤’을 내어 윤동주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에 윤동주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윤동주는 별을 노래하는 시인이었다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어두운 밤하늘을 반짝이는 별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저녁 예배 때는 ‘그대라는 별이 빛나는 밤’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아주 특별한 예배를 드립니다. 오늘 저녁에 많은 성도님들이 가슴에 별이라는 시 한 편을 가지고 오셔서 별들의 거룩한 공동체를 이루고 이루는 이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는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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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니즘
    2025-11-23
  • 한기총 실행위, WEA 이단사상 규정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WEA를 이단사상으로 규정했다. 또한 증경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에 대해 개인, 총회, 단체를 각각 3년간 자격 정지키로 했고 직전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에 대해서도 이사 제명키로 했다. 한기총은 지난 11월 21일, 서울 연지동 본부에서 임원회와 실행위원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질서위원회(위원장 김용도 목사)가 상정한 전광훈 목사 안건을 통과시켰다. 질서위는 전 목사에 대해 △기부금을 불투명하게 사용해 벌금 2000만원을 받아 교회를 불신하게 한 점 △종교인으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함에도 특정인을 지지해 선거법 위반으로 200만원의 벌금을 받은 점 △교인들로 하여금 고문성 가혹 행위를 하게 한 점 등을 치리 사유로 꼽았다. 직전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와 관련해서는 개인, 단체, 교단 제명에 이어 이사에서도 제명했다. 또한 WEA를 이단사상으로 규정한 이대위의 보고를 통과시켰다. 이대위는 WCC가 안식교 등 이단단체와 함께 하고 종교혼합주의를 추구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세계로OO교회 김OO 목사, 고OO 사모에 대해서도 이단으로 규정했다. 이들은 지난 9월 예장합동총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바 있다. 한기총은 이에 그치지 않고, 김 목사가 만든 '합동OO총회', 인터넷 신문 기독교OO방송(발행인 권OO, 편집인 김△△, 청소년보호책임자 박OO, 박△△)도 함께 이단으로 규정했다. 또한 김 목사의 사위인 최OO 씨 역시 이단으로 함께 규정했다. 정관개정안도 수락했다. 대표회장 1년에 1회 연임, 사무총장직 삭제, 직원 3인(총무국장, 행정국장, 행정팀장)외 급여 지불 금지 등을 골자로 한 해당 정관개정안은 고경환 대표회장 개혁안의 핵심으로 실행위원들은 만장일치로 해당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또한 신임 감사로 손범규 변호사, 윤세정 회계사를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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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1
  • 겨자씨크리스챤스쿨, 불법 및 종교편향 주장 반박
    광주 겨자씨크리스챤스쿨(교장 나은진)이 모 시민단체가 제기한 불법 및 종교 편향 주장에 반박 입장문을 내놓았다. 겨자씨크리스챤스쿨은 “지난 10년간 빛고을 광주지역에서 대안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며, 다양한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그런데 한 시민단체가 사실이 아닌 내용을 지속적으로 왜곡하여 주장하는 것에 더는 가만히 있을 수 없다.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입장을 밝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먼저 ‘유아교육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법 제도의 사각지대의 문제였다.”며 “교육청의 지도 범위 밖의 일이었다. 하지만 이번 교육청 시정조치에 따라 학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교·이념 편향’ 주장에 대해서는 “교육 내용의 다양성 및 균형성”을 강조하면서 “본 기관은 특정 이념을 강요하지 않고 다양한 관점에서 교육을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리박스쿨과 본 기관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교사들이나 학생들에게도 영상을 공유하지 않았다. 그리고 출판사에서 제작한 영상의 교재를 리박스쿨에서 사용했다는 것을 알지 못했으며, 그 사실을 인지한 후에는 즉시 삭제 처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입학 절차에서 장애인을 배제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며, 학교는 ADHD·행동장애 학생들을 지금도 가르치고 있다.”며 “다만 특수교사 채용이 어려운 재정적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교육청의 시정명령에 대해서는 “교육청은 제도 미비와 현실을 고려해 시정명령을 내렸으며, 이는 기관의 개선 의지를 인정한 행정적 조치”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140년 전 선교사들이 우리나라에 입국하여 교회를 짓고, 학교를 짓고, 병원을 지었다. 기독교 신앙으로 이 땅의 근대화를 이루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며 “겨자씨크리스챤스쿨은 이런 정신을 이어받아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부족함으로 걱정을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이번 기회에 부족한 부분을 잘 보완하여 모두의 사랑을 받는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 계속 성원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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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0
  • “WEA가 깔아놓은 세계로 가는 트랙 위에 한국교회 올려 놓겠다”
    WEA서울총회가 지난 10월 27~30일까지 열린 가운데, 이에 대한 주최측의 기자 설명회가 진행됐다. 올 한해 찬반 여론이 뜨겁게 대립한 것과 달리 막상 뚜껑을 연 총회는 그 어느때보다 은혜롭고 또 큰 호응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WEA서울총회 한국조직위원회 기획국장을 맡았던 주연종 목사는 지난 11월 20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에서 기자 설명회를 갖고, 이번 서울총회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를 진행했다. 총 4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는 국내 참가자 외에도 복음의 서진 90여명, 선교사 200여명, 외빈 1500여명 등 해외 참여가 매우 활발히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참여에 있어서도 역대 최고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전까지 역대 최대 참가는 92개국(800여명)이었으나, 올해는 124개국에서 931명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WEA회원국 역시 총회 전후로 143개국에서 161개국으로 대거 늘어났다고 전했다. 행사 전부터 지적을 받았던 WCC 연계설, 카톨릭 이슬람 등과 종교통합 등에 대해서는 전혀 어떤 여지도 없다고 밝혔다. 주 목사는 "이번 서울총회 가운데 WCC 카톨릭 이슬람 등과 관련한 어떠한 아젠다도 없었다. 이번 총회는 국내외 7천명의 목회자가 모여 연합하고 예배하며 하나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금번 WEA서울총회가 기독교 세계 대회 중 서울에서 열린 첫 대회라는 의미를 강조했다. 앞서 2013년 WCC는 부산에서, 2024년 로잔대회는 인천에서 열린 바 있다. 주 목사는 "동북아와 분단국, 그리고 서울에서 열린 세계교회의 첫 총회였다. 이번 총회에서 채택된 서울선언문에서는 성경의 절대권위와 무오성,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분명히 표명했고, 종교다원주의와 종교혼합주의를 엄히 경계해야 함도 천명했다. 소위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한 반대입장을 담으로 세계교회의 방향을 제시한 대헌장과도 같다"고 평가했다. 특히 서울선언문에 포함된 '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와 관련해 애초 해외 회원들은 '차별금지'를 반대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으나, 한국신학위측이 단순한 차별금지법안이 아님을 적극 설명해 이를 관철시켰다는 후문을 전하기도 했다. WEA서울총회로 인해 한국교회가 얻은 유익은 무엇이냐는 질의에 대해서는 이제 세계교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시작단계이기에, 현재보다는 앞으로를 더 기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만 WEA가 가진 조직과 역량이 매우 광범위하기에 이를 통한 세계교회와 매우 활발한 교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했다. 주 목사는 "WEA는 좋은 플랫폼으로 이해해야 한다. WEA가 전 세계에 깔아놓은 트랙은 실로 대단하다. 이 트랙에 한국교회를 올려 놓겠다"고 자신했다. 역대 다른 총회와의 비교에 있어서는 내부적으로 매우 긍정적 평가를 내리고 있고, 참가자들의 피드백 역시 만족감이 매우 컸다고 전했다. 특히 이와 관련해 조만간 신학자들이 모여 WEA서울총회의 의의를 담은 해설서 작성 작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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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0
  • 한장총, 제43회 정기총회 개최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지난 11월 18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43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회장에 이선 목사(예장백석, 봉담중앙교회)를 추대했다. 상임회장에는 강대석 목사(예장대신, 청운교회)가 추대됐다. 대표회장 이선 목사는 “원로 및 은퇴 목회자님들을 정성을 다해 섬기고, 각 총회 총회장님들과 소통과 화합의 장을 공고히 하며, 연합 기도운동을 통해 한국교회의 영적 대각성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교회의 미래인 다음세대에 부흥의 물결을 일으키겠다. 내실을 다져 유기적인 연합체로 만들겠다. 세계 교회와의 교류를 확대하여 세계화를 추진하겠다. 대사회적 소통과 역할에 책임을 다하겠다.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을 찾아 섬기겠다”고 핵심 사역들을 소개하며, “이 모든 사역을 통해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의 존재 목적과 시대적 사명이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상임회장 강대석 목사는 “한국교회에 놀라운 일들이 다시 일어나게 되기를 소망한다. 다시 한번 영혼 구원의 열정으로 새로운 희망과 소망이 샘솟기를 희망한다. 한장총이 주님의 심정 가지고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서 영혼을 살리고 세우는데 앞장서게 되길 바란다”며 “한장총이 다시 한번 구령의 열정을 가지고 연합되어 나아갈 수 있도록 저부터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장총은 이번 43회기 주제를 ‘코람데오’로 삼고 △원로 및 은퇴 목회자 섬김 △소외된 자와 복지 필요한 자 섬김 △다음세대 육성 사업 △장로교 부흥운동 전개 △증경회장 및 각 교단 총회장과 교류 통한 활동 전개 등을 중점사항으로 사역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26개 교단 4만3천여 교회가 다시 부흥의 물결을 이루도록 증경회장 및 총회장들을 비옷한 거국적 부흥 운동 조직을 구성하여 한국장로교회의 개혁 및 재성장의 원동력이었던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을 다시 이룬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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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0
  • 2027 리턴 투 코리아 "다시 이 땅에 성령의 불을"
    오는 2027년 열리는 '평양 장대현교회 성령강림 120주년 기념성회'가 조직 정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한국교회성령운동총연합회(대표총재 윤호균 목사, 총재 오범열 목사, 실무총재 김종우 목사, 사무총장 이의현 목사)는 지난 11월 20일, 서울 강변CGV에서 대표남강사단장 및 남강사단장 취임식을 열고, 2027년 본 대회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대표남강사단장에는 김재선 목사(성령의능력교회)가 취임했다. 김 목사는 "이제 잠자는 한국교회를 깨울 시간이 됐다. 27년 대회는 한국교회가 새롭게 거듭나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여기 계신 강사님들이 시대를 깨우는 선두에 서야 한다. 평양장대현교회에 쏟아진 불의 역사로 다시 '리턴' 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자"고 독려했다. 본 취임식은 대표총재 윤호균 목사가 김재선 목사에 취임패를 전달하며 시작됐다. 윤 목사는 김 목사에 대표남강사단장 취임패와 대표기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 있어 강사단의 역할을 절대적으로 중요함을 강조하며, 김 목사가 이 일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호균 목사는 예배 설교를 통해 "여기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차세대 부흥사를 키우는 자리다. 이제 1월부터 영성대회를 매년 분기마다 할 예정이다. 이미 7차까지 전국성회가 이뤄지고 있는데 매 시간 놀라운 역사가 폭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며 "이 일을 위해 각자가 사명감을 갖고 열심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나를 낮추고 나를 죽이자. 날마다 우리는 나와의 싸움이 되어야 한다. 강단에서 목사가 죽어야 교회가 산다"며 "더 낮아진 자리에서 겸손히 하나님만 섬기는 강사단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총재 오범열 목사는 "이 시대를 회복할 것을 오직 하나님의 권능과 능력 뿐이다. 우리가 간절히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 하늘문을 열어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다시 한국교회에 성경의 불이 임할 수 있도록 우리가 시대의 파수꾼이 되어 2027대회를 함께 준비하자. 여러분의 기도가 이 시대를 살릴 것으로 믿는다"고 독려했다. 강사단장 임명식도 함께 거행됐다. 이날 임명된 강사단장은 강정희 목사, 고청봉 목사, 권계현 목사, 김영주 목사, 김철온 목사, 박기태 목사, 박창운 목사, 배영규 목사, 송창호 목사, 신광용 목사, 오인석 목사, 옥영호 목사, 유현종 목사, 이금석 목사, 이시영 목사, 이정일 목사, 장석희 목사, 저스틴 김 목사, 전용만 목사, 정복균 목사, 조태규 목사, 진흥선 목사, 채기환 목사, 황대연 목사, 황의일 목사 등이다. 이들은 각 지역 강사단을 총괄하는 한편, 2027 본 대회에 불을 지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재선 목사의 대표남강사단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교계 주요 단체장들이 현장을 찾았다. 백현우 목사(한반도평화통일재단), 전갑진 목사(글로벌부흥사회), 권계현 목사(오산리7000목회자중보기도단), 전용만 목사(세계선교부흥운동본부), 이시영 목사(CTS기도운동협의회), 이동희 본부장(CTS기독교TV), 김만환 장로(성령의능력교회)가 각각 준비한 축하패를 김재선 목사에 전달했다. 축하와 격려의 시간도 이어졌다. 대표고문 피종진 목사는 "여러분이 이 땅에 다시금 성령을 폭발시켜야 한다. 침체된 한국교회를 살리고, 세계복음화의 주역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성령의 놀라운 역사 가운데 기적을 울리면서 출발케 하셨다"며 "이번 강사단 임명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전국에 셀조직이 연계되어서 많은 일을 행하길 바란다. 우리가 바로 성령의 특공대들이다"고 말했다. 실무총재 김종우 목사는 "주님께서 오실 날이 얼마남지 않은 마지막 때에 우리 성회를 통해 7만교회, 700만 성도가 쭉정이가 되지 않도록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며 "노아의 방주,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천국백성이 되기까지 우리 사명을 다해 세계교회를 주님 앞으로 이끄는 승리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오산리기도원 명예부원장 김원철 목사는 "김재선 목사님의 인품은 온유와 성실, 정직 그 자체로 최고의 영성을 가지신 분이다"며 "17개 광역시도 229개 시군구에서 끝내지 말고 38선을 넘어가야 한다. 통일 시대가 우리 앞으로 온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회성령운동총연합회(이하 한성총)는 2027년 평양장대현교회 성령강림 120주년 기념성회를 준비코자 '전국 17개 광역시도 및 227개 시군구기독교총연합회'를 중심으로 각 교단 총회장, 한교총, 한기총이 뜻을 모아 조직된 단체다. '더 리턴 코리아'란 브랜드로 오는 2027년 10월 서울 여의도 한강에서 100만명이 참여하는 초대형 집회를 준비 중에 있다. 동 단체 사무총장 이의현 목사는 "오는 2027년 대회는 한국교회의 위기극복의 새로운 시즌을 여는 반전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전국17개광역시도연합회, 한교총, 한기총 등이 한성총으로 힘을 모았다"며 "120년 전 평양 장대현교회에 임한 성령의 불이 다시 한국교회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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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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