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한국교회봉사단(공동대표회장: 이영훈 정성진 고명진 소강석, 한교봉)은 지난 22일(금) 오후 2시 30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2층 에이레네홀에서 “한국교회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제2회 디아코니아포럼을 개최했다. 이준우 교수(강남대 사회복지학부, 한국기독교사회복지실천학회 학회장)는 한국교회의 사회복지실천과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관해 예장합동, 통합,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등  국내 11개 주요 교단의 사회복지시설, 기독교 사회복지법인 55개와 개 교회가 설립 사회복지법인 24개의 운영 사례를 공공신학의 관점에서 분석했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이 교수는 한국교회의 사회복지실천 전략으로 첫째, 정부의 지원에만 의존하기보다 교회의 모든 인적, 물적 자원을 통한 사회복지실천과 시설 운영, 둘째, 지역사회 안전망 네트워크 구축, 셋째, 지역사회 복지기관들과의 협력, 넷째, 교단 및 교파를 초월한 지역교회의 교회연합운동으로서의 사회복지실천, 다섯째, 북한을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로 세우기 위한 전략 마련과 사회복지실천의 세계화 등 다섯 가지 주요전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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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디아코니아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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