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 연세조찬기도회에 장학금 500만원 전달
  • 양명환 회장 “예수님 만나지 못한 인생은 빈껍데기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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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사학으로 거듭난 연신대학교의 발전과 기독교 정체성의 확장을 도모하는 연합신학대학원동창회(회장 양명환 감독)가 지난 61, 서울 창천동 연신대 루스채플에서 '188회 연세조찬기도회'를 진행했다.

 

한상용 목사(상임부회장)의 인도로 열린 이날 기도회는 이재은 목사(서기)의 기도와 이화평 목사(사무국장)의 성경봉독, 횡성교회 하늘향기 중창단의 찬양에 이어 동창회장 양명환 감독이 설교를 전했다양 감독은 '인생의 해답은 예수님'이라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 새롭게 거듭나는 참된 인생의 중요성과 축복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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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신학대학원동창회 회장 양명환 감독

 

그는 "우리 인생의 길은 무엇인가? 바로 예수님이다. 예수님을 만나지 않은 우리 인생은 빈껍데기일 뿐이다""성경을 보면 예수님을 만났을때 병든 자가 고침을 받고, 가난한 자가 부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연세대의 모토는 바로 우리 기독교의 진리"라며 "진리는 오직 예수님이다. 사도바울은 예수님을 만나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났다. 매일 스스로를 죽이며, 자신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목숨을 던졌다"고 강조했다.

 

양 감독은 "우리가 가진 인본주의적 삶을 내려놓지 않고서는 우리는 주님을 만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물질 권세, 직업이 아니다. 90~100세까지 사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당장 오늘 예수님이 부르면 아멘하고 갈 수 있는 참된 믿음이 중요하다"면서 "천국과 지옥은 반드시 있다. 생명의 길은 오직 예수님 한 분이다. 생명의 길을 걸어가며,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건설해 가는 연세인이 되자"고 역설했다.

 

합심기도 시간에는 조성수 목사, 장은애 목사(부회장), 장성철 목사(실무부회장)가 각각 국가와 국민, 한국교회, 연세대를 주제로 기도를 인도했다. 이 중 장성철 목사는 "기독교 정신이 깃든 연세대에서 인류의 당면 문제를 개혁할 혁신적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케 해달라"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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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신학대학원동창회 실무부회장 장성철 목사

 

이 외에도 이날 연합신학대학원동창회는 연세조찬기도회(사무총장 한원일 목사)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연세조찬기도회는 매년 4개 캠퍼스에서 각 한 명씩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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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신학대학원동창회, 제188회 연세조찬기도회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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