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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공동체, 위기의 다음세대 위한 ‘교육전략회의’ 개최
    대한민국 대표 대안학교, 사)글로벌선진교육·글로벌선진학교 공동체(이하 글로벌공동체)가 기독교 다음세대 인재양성을 위한 세미나를 연다. 글로벌공동체는 오는 4월 2일, 음성캠퍼스(오전 10:30), 문경캠퍼스(오후 3시)에서 한국교회교육리더십 초청 '교육전략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다음세대에 대한 국가, 교회의 위기 공감에서 기획됐다. 저출산에 따른 인구절벽과 세속화로 인한 다음세대의 교회 이탈이 점점 심화되는 상황에 전문적인 현실진단과 그에따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이유서다. 글로벌공동체는 "일각에서는 청소년 복음화율이 3%에 불과하다고 진단하고 있다. 우리는 이 현상의 근본적 원인을 알아야 한다"며 "저출산의 문제는 젊은 세대의 육아, 교육, 주거문제에 대한 공포에서 기인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교회 이탈은 공교육의 비성경적 가치교육이 상당한 원인 제공을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지난 25년 동안 다음 세대를 세우기 위하여 교육선교에 매진해 온 사)글로벌선진교육과 글로벌선진학교는 한국교회 교육 리더십들을 초대하여 다음 세대 인재 양성을 효과적으로 양성하는 전략을 고민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특별히 이번 세미나에는 지용근 대표(글로벌리서치/목회데이터연구소)와 김지연 약사(ALAF(Awesome Life Awesome Family)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지 대표는 ‘인구통계학적 관점에서 본 한국교회미래와 다음세대 양성 전략 제안’를 주제로, 김지연 약사는 ‘현 국가교육과정에 나타난 비성경적 가치관과 한국교회의 대처 방안’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세미나 말미에는 남진석 목사(사)글로벌선진교육, 글로벌선진교육 이사장)가 약 20년 이상 기독교 대안학교를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기독 인재양성을 위한 양질의 기독교 교육과정’의 한국교회 공유 방안에 대해 고민할 예정이다. 이번 전략회의는 교회 교육에 관심 있는 교회 직분자(담임목사, 부목사, 교육목회자, 전도사, 장로, 권사, 집사 등)들은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별도로 없으며 4월 2일(화) 오전 10:30에 음성캠퍼스 채플에서 시작되고 오찬을 하고 난 후 약 오후 1시경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오후에는 3시부터 문경캠퍼스에서 시작되며 만찬을 하고 난 후 오후 6시경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각 캠퍼스에 찾아오는 한국교회 교육 리더들은 음성이나 문경 중 선택하여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 전후로 자유롭게 캠퍼스를 돌아보고 투어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주최측은 이번에 참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음성에서는 오찬을, 문경에서는 만찬을 제공하며, 기념품을 제공하게 된다. 글로벌선진학교는 재학생 학부모로 구성되어 있는 ‘인기모’(하나님의 인재양성을 위한 기도 모임)와 졸업한 학생들의 부모들로 구성된 ‘선교위’(글로벌교육선교자문위원회)회원들이 대회를 후원하게 되며 이날 함께 참가자들의 편의를 돕게 된다. 이번 대회는 FEBC극동방송, CBS기독교방송, CTS기독교텔레비전, C채널, 사)기독교사학법인네트워크 등이 후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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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전주 ‘더글로리교회’, 한침 가입 감사예배 드려
    미국침례회(ABCUSA)와 함께 세계를 선교하는 한국기독교침례회(총회의장 김근식 목사/ 이하 한침)의 부흥세가 점차 뚜렷해 지고 있다. 미국 침례회와의 파트너십 체결, 한기총 가입 등의 국내외적인 대표 멤버십을 구축한데 이어 내부적으로는 교단 가입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전북 전주에 위치한 더글로리교회(담임 안형모 목사, 원로 최귀화 목사)는 지난 3월 11일, 한침 가입 감사예배를 드렸다. 더글로리교회는 지난해 제7차 교단 정기총회에서 한침교회로 인준 받은 바 있다. 중남부지방회가 주관한 이날 감사예배는 특별히 교단 임원들이 대거 참석해, 새롭게 한침의 식구가 된 더글로리교회를 환영했다. 총회의장 김근식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한상식 목사(한침신학교 전 학장)는 "세계를 꿈꾸는 한침의 사명에 더글로리교회의 가입은 큰 힘이 될 것이다. 한침과 더불어 세계 선교의 큰 일익을 감당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글로리교회 담임 안형모 목사는 "한침 가입으로 정통 침례교회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게 되어 너무도 감격스럽다. 가입을 허락해 준 교단 임원과 지방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작은 시작이지만,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귀중한 열매를 맺는 감격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선교하는 사람들의 정통 침례교회'를 표방하는 한침이 새롭게 한국교회의 구성원으로 자리잡으며, 기침(기독교한국침례회)과 더불어 침례교회의 재부흥을 도모할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 한침의 성장은 한국교회 역사에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미 남침례교의 영향으로 설립된 '기침'에 미 북침례교(미국침례회)와 함께하는 '한침'이 자리 잡으며, 한국 침례교회의 전체적 지경이 크게 확대됐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미국이 중심이 된 침례교는 세계적으로 엄청난 교세를 갖고 있지만, 유독 한국교회에서는 장로교와 감리교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한게 사실이다. 더욱이 최근들어 한국교회의 '장감성순'(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순복음) 선호 현상이 뚜렷해 지며, 한국 침례교회의 시대적 변화가 요구되던 때였다. 이런 상황에 미 남침례교의 '기침'과 더불어 미 북침례교의 '한침'이 침례교 부흥에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교계적인 기대가 모이고 있다. 여기에 한침은 세계침례교회연맹, 아시아태평양침례교회연맹 등 세계 침례교 연합회와 함께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한기총이 국내 교세 확장, 연합운동 참여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됐다면, 이들 국제적인 멤버십은 세계 선교를 위한 커다란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회의장 김근식 목사는 "한침은 설립 초부터 백년대계를 위한 든든한 터전을 다져오고 있다. 미국침례회 국제부와 파트너십 체결, 미 팔머신학교(이스턴대학교)와 신학협력, 한기총 가입 등 하나님의 은혜로 한침이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우리 한침은 늦더라도 하나님이 예비하신 정도를 걷는 교단이다. 세계선교를 위한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는 일에 함께 기도하고,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미국침례회 국제부가 한침의 초청으로 방한한다. 이번 일정동안 미국침례회는 한침과의 파트너십 강화와 세계선교를 위한 전략회의 등 여러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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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황보승희 국회의원, 자유통일당 입당
    제3의 보수 돌풍을 도모하는 자유통일당(대표 장경동)에 현역 국회의원인 황보승희 의원이 합류했다. 현역 국회의원의 합류로 자유통일당은 국회 원내 정당으로 부상하게 됐다. 황보승희 의원은 지난 3월 8일,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 당사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좌파 이념에 맞선 자유통일당에 작은 밑거름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황보승희 의원은 부산 중구 영도구 지역의 국회의원으로,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부산 시의원을 역임한 현역 국회의원이다. 황보승희 의원은 "자유통일당이 지향하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 한미동맹, 자유통일의 가치는 보수 정치인의 길을 걸어온 저의 소신과 부합한다"고 밝혔다. 또 "현재 좌파 세력의 건국 대통령 이승만 지우기와 산업화 세대의 공적 지우기, 대한민국 건국 이념인 자유민주주의를 흔들고 무너뜨리려는 선동과 음해에 맞서 승리해야 한다"며 "자유통일당이 가고자 하는 중대한 걸음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당대표 장경동 목사는 "황보승희 의원의 입당은 신의 한수가 될 것"이라고 했고, 전광훈 목사는 "황보승희 의원은 그동안 매우 과소평가된 인물로, 앞으로 큰 일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자유통일당은 "이번 황보승희 의원의 입당으로 원내 정당이 된 우리당은 최근 여론조사 비례대표 투표 지지율에서 3% 이상을 얻는 등 이번 4월 총선에서 자력으로 원내저당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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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한국교회 유일의 보훈잡지 '창과방패Ⅱ' 출간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 6.25 전쟁의 치밀한 역사적 고증을 통해 국민들에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보훈잡지 '창과방패Ⅱ'(편저 고정양)가 발간됐다. 지난 1권에 이어 다시 한 번 국민들에 참전용사들의 위대한 희생을 전하는 '창과방패Ⅱ'는 6.25전쟁이 잊혀진 전쟁이 아닌 아직도 진행 중인 전쟁임을 고지하고 있다. 6.25역사기억연대(대표 고정양)가 발간하는 본 간행물은 한국교회 유일의 보훈잡지로서, 대한민국의 탄생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과정과 정체성, 그리고 그 속에 숨은 영웅들의 희생을 조명한다. 중요한 것은 이를 증명할 팩트가 담겨 있다는 사실이다. 북괴 김일성의 일방적 침략이었던 6.25전쟁조차 '북침' '남침' 논란이 일고 있는 어처구니 없는 현실 속에 오직 역사적 팩트를 통해 그 날의 진실을 토해내고 있다. 6.25역사기억연대 고정양 대표는 "6.25전쟁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없는 세대들을 마주하며,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가 결코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피로 쟁취한 것임을 알리고 싶었다"며 "민주주의 국가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다. 역사를 제대로 안다는 것은 하나님이 이 땅에 주신 축복을 깨닫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창과방패Ⅱ는 크게 △애국 역사관 △국부 이승만 대통령의 대한민국 건국 △6.25 주요 전투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총 500여 페이지에 이르는 본 책 속에는 지난 1권과 마찬가지로 호국 만화와 6.25 화보집도 함께 삽입되어 있어, 매우 수준높은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국부 이승만 대통령을 매우 세밀하게 조명했다는 부분이 매우 눈에 띄고 있다. 최근 총선을 앞두고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건국전쟁'으로,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 '창과방패Ⅱ'에서는 이를 어떻게 다뤘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창과방패Ⅱ'는 6.25전쟁이 이승만 대통령을 빼놓고서 결코 논할 수 없는 역사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광복 이후 이승만 대통령이 남한에 정착시킨 민주주의와 북괴의 김일성이 수립한 공산주의가 맞붙은 6.25전쟁은 추후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에 민주주의가 대세가 되는 결정적 기폭제가 된다. 이 책에서는 이승만 대통령의 위대한 삶과 건국 과정, 그리고 건국 이후 남한과 북한의 내각 구성 등을 통해 이승만에 대한 국민적 오해를 불시에 해소한다. 6.25역사기억연대 고정양 대표는 "나라는 약했지만 이승만은 강했다. 그는 한반도의 공산화를 막은 자유민주주의자이며 철저한 반공주의자였다"며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이승만 대통령이 우여곡절 끝에 닦아 놓은 토대 위에서 이뤄진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만은 단순히 애국심만으로 대통령에 오른 사람이 아니라는 점도 소개했다. 그는 시대가 배출한 천재 중의 천재였고, 약소국임에도 세계와 대화할 수 있는 엄청난 외교관이었다. 고 대표는 "이승만의 결단과 리더십, 국제적 감각과 외교력, 뛰어난 통찰력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이 과연 지금 존재할 수 있을까? 하나님이 그를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으로 택하심은 마땅히 그 이유가 있었고, 그 결과가 오늘날 세계 10대 강국이라는 수치로 증명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책에서는 6.25전쟁을 둘러싼 '10대 미스터리'를 중점으로, 역사적 증거를 통해 하나하나 그 진실을 파헤쳐 가고 있다는 점이 볼만하다. 이 책을 편집한 고정양 대표는 그동안 6.25전쟁과 관련한 수많은 사료를 수집하고, 당사자들과 인터뷰를 하며, 너무도 많은 진실이 왜곡되어 있다는 부분을 발견했다. 고 대표는 "지금도 일부에서는 남침, 북침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러시아가 제공한 기밀문서를 보면, 1949년 남한에서 미군이 철수하자, 김일성은 곧바로 무력통일계획을 세운다는 것이 나온다"며 "이념을 정치화 하여, 이를 자신들의 세력 구축에 이용하려는 오늘날의 잘못된 행태에 대항키 위해서는 팩트를 제시하는 수 밖에 없다. 이 책이 6.25의 진실을 바로 잡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동안 단행본을 통해 선보였던 6.25전쟁 만화를 특별히 이 책에 한번에 삽입했다는 점 역시 이 책을 꼭 봐야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잊혀진 전쟁 6.25' '포항여중 학도병 전투' '지평리 전투' '용문산 전투' 등 기존 만화에 이어 새롭게 '낙동강 방어선 전투'와 '장진호 전투'를 공개했다. 낙동강 방어선 전투는 개전 초기 거침없이 국군을 밀어붙였던 북괴군의 공세에 맞서 최후 낙동강 전선을 수호했던, 엄청난 전투를 다루고 있다. 특히 낙동강 전선을 수호하면서 인천상륙작전 등 반격의 발판을 만들 수 있었다. 장진호 전투는 6.25전쟁의 물줄기를 바꾼 것으로 유명하다. 주목할 것은 모든 전투 중에 단 하나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국군과 UN군의 용기와 희생이다. 쉼없이 내리치는 포탄과 총알, 추위와 배고픔 속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자유를 위해 전진했던 참전용사들의 희생은 사실 오늘날 우리들은 감히 흉내조차 내기 힘든 위대한 애국이었음이 분명했다. 6.25역사기억연대의 부대표 겸 역사위원장 이범희 목사는 "만화를 보는 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거저 얻은 자유가 없다고는 했지만, 참전용사들께서 이토록 처절하게 이 나라를 지켰을 줄은 미처 몰랐다"며 "오늘날 역사적 진실을 외면한 채 미국을 내치고, 공산주의를 찬양하는 행태는 그야말로 이들의 거룩한 희생에 침을 뱉는 격이다"는 감상을 전했다. 지난 '창과방패' 1권은 애국에 동참하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후원에 힘입어 전국의 1,004개 군교회에 책을 보냈다. 또한 한기총 정서영 목사는 육군사관학교에 1,400권의 전쟁만화책을 기증하기도 했다. 고정양 대표는 이번 '창과방패Ⅱ' 역시 군교회 보급운동을 이어간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후원협력을 요청 중인데, 여기에 하나더해 모든 전역자들에 책을 선물로 주는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고 대표는 "6.25역사기억연대를 만들고, 창과방패를 보급한 목적은 6.25전쟁의 진실, 대한민국의 애국심을 제대로 고취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며 "군대에서 올바른 안보관, 역사관을 배운 군인들이 나중에 전역할 때, 사회에 나가 올바른 역사 알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창과방패'를 선물해 주자는 취지다. 1년에 4만명 정도 제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고 기대했다. 이어 "이 일을 하면서 참으로 감사한 것은 바로 하나님이다.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축복하셔서, 이승만 대통령을 세우셨고, 이 대통령을 통해 기독교 나라로 대한민국을 세우셨으며, 기독교의 나라인 미국과 동맹을 통해 여지껏 이 나라를 지켜 오셨다"며 "오늘날 역사를 바로 잡는 일에 한국교회가 앞장설 수 있는 것 역시 바로 하나님의 축복이다. 한국교회 전체가 제2의 이승만이 되어 이 나라를 바로 세우자"고 독려했다. 한편, 6.25역사기억연대가 보급하는 '창과방패Ⅱ'을 구입하거나, 후원하고 싶으면 고정양 대표(010-6642-4131)에게 연락하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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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한교총 "반사회적 악법 사전 차단 위한 총선 선택 중요"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이 교계 시민단체들과 4.10 총선 이후 새롭게 꾸려진 제22대 국회를 향해 바른 입법을 촉구했다. 특히 제21대에서 악법을 발의한 의원들이 이번 총선에서 재차 당선될 경우, 다시 악법 제정을 시도할 것이라는 강력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와 관련해 한교총은 지난 3월 7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한교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권을 향한 요구사항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오정호 목사(합동 총회장), 서헌제 교수(한국교회법학회), 김운성 목사(진평연 대표회장), 길원평 교수(진평연 집행위원장), 최광희 목사(18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 이봉화 대표(바른인권여성연합), 음선필 교수(복음법률가회 운영위원장), 박은희 대표(전국학부모단체연합), 김인영 대표(복음언론인회), 민성길 교수(한국성과학연구협회 대표) 등이 함께했다. 한교총 등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발의됐던 수많은 악법들로 인한 폐해를 지적하며, 제22대 국회에서는 이러한 과오를 결코 되풀이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 말했다. 오는 5월, 제22대 국회가 시작됨에 따라, 21대에서 발의된 악법들이 자동 폐기되지만, 제22대에서 다시 발의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오는 4.10 총선에서 기독교인들이 이를 유념해 선거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이번 총선에서는 국민 역차별을 조장하고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차별금지법안 등 유례없는 과잉입법이 자행되었던 제21대 국회의 전철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깨어 있는 국민과 기독교계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직 제22대 국회가 꾸려지지도 않았지만, 교계와 시민계의 이토록 우려하는 것은 실제 지난 21대 국회에서 독소조항이 가득한 악법들이 대거 등장했기 때문이다. 크게 성혁명 악법, 가족해체 악법, 생명파괴 악법, 표현의자유억압 악법, 친권 침해 악법 등의 종류로 구분되는 악법이 무려 50여개 가까이 등장했다. 특히 해당 법안의 발의가 대부분 민주당, 정의당 등 진보 진영 의원들에 의해 이뤄졌다. 한교총 신평식 사무총장은 "제21대 국회에서 악법들을 발의했던 의원들이 다시 22대 국회에도 나오면, 재차 악법 제정을 시도할 것이다"며 기독교인들이 깨어 사전에 이를 막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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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미래목회포럼 “기독교 정치인들의 성경적 가치관 실현 시급”
    한국교회를 여는 생각, 미래목회포럼(대표 이동규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은 지난 3월 7일, '기독교인, 총선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를 놓고, 제20-1차 정기포럼을 열었다. 그 어느 때보다 혼재한 총선 정국에 기독교인의 정치 참여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포럼은 오는 4.10일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극심해지고 있는 우리 사회의 이념, 지역 갈등에 대한 진단과 그 속에 기독교인의 역할을 찾고자 마련했다. 무엇보다 점차 이성마저 잃어가는 극단의 선거판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교회가 지목되는 현실은 확실한 자성을 요구하고 있다. 이날 토론은 당초 양 진영의 서정숙 국회의원(국민의힘)과 김회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직접 나올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행사 전날 총선 준비에 따른 대리 참석을 부득이 통보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럼에도 이번 총선에서 기독교인이 올바른 역할을 해야 한다는 메시지는 분명히 전해졌다. 이사장 이상대 목사(서광교회)는 "허드슨 테일러는 '하나님의 방법은 사람'이라고 했다. 우리는 이제 34일 후면 대한민국을 이끌 국회의원들을 선출한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대한민국의 찬란한 역사를 꽃피을 수 있는 분들을 선출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우리 민족은 위기의 순간마다 그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왔다. 잘 선택해 투표해야 한다. 선거는 우리의 권리이며 의무다"고 말했다. 대표 이동규 목사(청주순복음교회)는 "이번 총선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이 땅에 바로 세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누가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가장 잘 이해하며, 또한 이를 실천한 믿음의 용기를 지닌 자인가를 분별해야 할 것이다"면서 "세상의 정치는 하나님의 통치를 실현할 좋은 도구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리의 선택을 통해 이 땅의 정치인들이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이루는 아름다운 도구로 쓰임받는 위대한 역사도 능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본 발제는 각 의원의 대리자들이 대신 발제 했다. 서정숙 의원은 기독교인으로서의 후보 선택 기준에 대해 얘기했다. 서 의원측은 “바르고 정직한 후보, 참 사랑을 실천할 후보, 헌신적이고 능력있는 후보, 미래를 내다보는 후보 등을 선택해야 하며, 반대로 하나님의 이름을 팔아 정치권력을 얻으려는 불순한 정치인들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총선은 대한민국의 법을 만드는 국회의 구성원을 선출하는 과정으로 교회와 기독교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22대 국회에서는 보다 성경적 가치에 가까운 입법이 진행되어 우리 사회가 하나님의 섭리 안에 바로 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회재 의원측은 포괄적차별금지법, 저출산 문제 등 기독교의 가장 큰 이슈에 대해 언급했다. 김 의원측은 먼저 포괄적차별금지법이 법제화 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것이라는 예측에 동의하며, 22대 국회에서 국민 공론화와 합의의 장을 거쳐 하나님의 뜻대로 법 제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저출산과 관련해서는 제도적 기반 마련, 출산 보육 교육 등 삶의 전주기에 대한 종합적 지원 방안 등을 약속했다. 이날 토론에 대해 정성진 목사는 “기독교인 정치인들이 선거 전과 당선 후의 모습이 다르다”면서 “선거에서 기독교 가치관을 철저히 지키겠다고 약속한 것을 국회에서 가서도 얼마나 지키고 있는지를 기독교인들이 깨어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목회포럼은 사회, 교회의 시대적 주요 사안들을 놓고 정기적으로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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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예장통합측, 총회장 비방에 대한 법적 조치 단행
    예장통합측이 최근 총회장 김의식 목사와 관련한 일련의 잡음들에 대해 강경히 대응할 것을 피력했다. 총회장에 대한 단순한 비판을 넘어 의도적인 음해라는 것인데, 통합측은 법적 조치를 취했음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통합측은 지난 6일, '최근의 비방과 음해에 대한 입장문'이란 제목의 글을 교계 언론에 배포했다. 통합측은 "제108회기 총회 개회 이전부터 총회장 김의식 목사와 관련해 지속적인 비방과 음해성 공격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평안을 위해 인내하며 주시해 오던 중에, 최근 과도한 기사들이 확산됨을 보면서 더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부득불 명예훼손에 대한 법적조치를 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입장문은 그간 김의식 총회장과 관련한 고발 기사를 게재해 온 모 교계 언론으로 보인다. 해당 언론에는 유력 통합측 인사가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측이 해당 사건에 대해 직접 법적 조치를 취함에 따라, 향후 총회 전체로 사건이 확대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통합측이 이를 단순한 진실공방이 아닌 '음해성 공격'이라고 판단한 만큼, 법적 조치 이상의 강경한 대응도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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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한기총, 영부인 상대 몰카 범죄 ‘최재영 목사’ 등 경찰 고발
    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대통령 영부인을 상대로 몰카를 행한 최재영 목사를 결국 경찰에 고발했다. 한기총은 기독교 목사가 범한 중대한 범죄인만큼 교계 대표 연합단체로서의 책임을 지고 사태를 바로 잡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한기총 김정환 사무총장과 이의현 비서실장은 지난 3월 7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경찰서를 찾아 최재영 목사와 백OO씨(서울의소리 대표)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및 무고죄'로 고발했다. 최 목사와 백 씨는 앞서 김건희 여사를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고발한 바 있는데, 한기총이 이를 역고발한 것이다. 한기총은 애초 이번 사건이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을 음해하기 위한 의도적인 함정임을 확신했다. 백 씨가 300만원 가량의 명품가방을 준비해 최 목사에 주었고, 최 목사는 이를 김 여사에 전달하며, 몰래 촬영한 것은 다른 목적을 위해 치밀히 준비된 함정이라는 것이다. 한기총은 "피고발인들은 촬영한 영상물을 이용해 마치 김 여사가 최 목사로부터 부정한 청탁을 받은 것처럼 형사고발하고, 이를 언론에 공표했다"며 "허위사실을 통해 김 여사의 명예를 훼손키로 마음먹은 것이다"고 주장했다. 반면 한기총은 해당 영상에 어떠한 부정 청탁의 행위도 없었다는 점을 주목하며, 두 사람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및 무고죄'로 역고발했다. 한기총은 "사실관계에 대한 단순한 법률적 판단과 견해를 달리해 고소고발하는 것은 허위사실이라고 할 수 없으나, 없는 사실을 있는 것처럼 있는 사실을 없는 것처럼 신고하면 무고죄가 성립된다"며 "수사기관은 사실관계에 대한 확실한 조사를 통해 범죄자들을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기총이 이번 사건에 적극 나서는 것은 논란의 당사자가 다름 아닌 기독교 목회자라는 점 때문이다. 특히 최 목사는 과거 친북 행적으로 논란이 됐던 인물이기에, 한기총은 이번 사건에 있어 북한과의 연관성까지 의심하고 있다. 한기총은 "최재영은 2018년 6월, 국가보안법,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인물이다"며 "2013년 7월 북한 전승절 기념행사 참석, 2014년 북한 태양절 행사 참석, 2014년 9월 재북인사 8명의 사진 약력 등을 통일전선부 소속 공작원 박철(전 유엔 참사)을 통해 반국가단체인 '재북평화통일촉진협의회'에 전달할 목적으로 7회에 걸쳐 이메일을 주고 받았다. 특히 재북평화통일촉진협의회로부터 북한 평양에 소재한 '재북 인사 묘'에 필요한 자료를 입수하라는 지령을 받고 이를 건넸다고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과거 행적의 연장 선상에서 영부인에 대한 함정 취재, 불법 녹화가 진행됐다. 불법 녹화 역시 북한이 개입되지 않았다고, 지령이 없었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이번 사건에 북한의 개입은 없었는지, 지령을 받았는지 등을 미국 수사당국과 함께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서울의소리는 과거 대선기간 중 김 여사와의 음성녹취록을 폭로한 혐의로 1, 2심 법원으로부터 1,000만원의 배상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서울의소리측은 “언론의 정당한 취재”라고 항변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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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거룩한방파제 제4차 국토순례, 남해안 방어선 구축 시작
    이 시대의 불의한 물결로부터 우리사회의 가정과 학교, 교회를 지켜내는 '거룩한방파제'(대회장 오정호 목사)가 남해안 '테트라포트' 구축을 위한 대망의 제4차 국토순례에 돌입했다. 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단(단장 홍호수 목사)은 지난 3월 4일, 전남 진도군청 철마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총 28박 29일(3/4~4/1)간의 험난한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4차 국토순례는 전남 진도에서 경남 거제까지 총 517km 구간을 순례한다. 진도-해남-강진-장흥-보성-고흥-벌교-순천-여수-광양-하동-남해-사천-고성-통영-거제 등 총 16개 지역을 지나는 이번 코스는 지난 2차 서해안, 3차 동해안에 이어 남해안 지역의 방파제를 세우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날 출정식은 진도지역 목회자들과 지역 정치인들,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함께했다. 천만선 목사(광석교회, 진도기독교연합회 회장)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장관선 목사(영락교회, 진도기독교연합회 부회장)의 기도에 이어 박시구 목사(늘푸른교회)가 설교를 전했다. 이어 김운태 목사(목포성락교회)가 격려사를 전했고, 반지혜 자매가 특송을, 문형성 목사(진도제일교회)의 특별기도와 문교부 목사(지산중앙교회)의 합심기도 순으로 예배를 이어갔다. 출정선언은 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단 위원장 최영학 목사가 맡았다. 최 목사는 "거룩한방파제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깨어있는 교회와 성도들이 악한 시대를 본받지 않고, 이 시대를 분별하는 자들의 모임"이라며 "포괄적차별금지법, 동성애퀴어축제, 학생인권조례, 성혁명교육과정, 국가인권기본계획, 생활동반자법, 아동기본법안 등에 반대하며 다음세대와 우리의 가정 학교와 교회를 지키기 위한 거룩한 연합운동"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1차부터 4차까지 국토순례단은 이끌고 있는 홍호수 목사는 "우리가 온 몸을 바쳐 전국을 휘젓는 국토순례에 나서는 이유는 분명하다. 현재 OECD국가 중 '포괄적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 않은 나라가 대한민국 밖에 없는 현실에, 한국교회가 앞장서 전 세계에 마지막 남은 기독교의 정체성을 지켜가고자 한다"며 "쉽지 않은 여정이다. 너무도 고된 여정이다. 하지만 우리는 고난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고, 우리 기도의 응답을 확신했다. 우리가 이길 것이다"고 말했다. 홍 목사는 지난 2015년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를 주도할 당시, 간경화가 시작됐지만, 10여년 간 온 몸을 불사르며, 방파제를 쌓는데 주력해 왔다. 특히 의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지난 3차례의 국토순례를 완주했고, 이번 4차 국토순례에 나서게 됐다. 이번 제4차 국토순례의 가장 큰 목표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연합'이다. 동성애 및 반사회적 악법을 거부하는 전국 226개 시군구, 6만교회의 하나된 목소리를 모으기 위한 행진이다. 허나 안타깝게도 이번 일정 중에 강진 지역 기독교는 끝내 선포식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제3차 당시 경주지역 기독교가 선포식을 거부한 바 있다. 한편, 거룩한방파제는 지난 2015년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부터 현재의 국토순례까지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숭고한 여정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오늘날의 기성세대들과 한국교회 목회자, 성도들이 이 나라와 교회, 가정과 자녀들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싸웠는지를 기록함으로, 다음세대들에 거룩한방파제의 가치를 전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토순례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의 거리에 따라 1km 200원씩을 '미혼모 돕기'를 위해 기부한다. 기부 예상액은 약 1,200만원 정도다. 이 외에도 최근 암투병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박경배 목사(대전 송촌장로교회)를 위한 특별기도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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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합동측 서울한동노회 “아름다운 분립, 더 크게 성장할 것”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측(총회장 오정호 목사) 서울한동노회(임시노회장 오인환 목사)가 (가칭)서울동중노회와 분립하고, 새출발을 약속했다. 양측은 지난 1월 25일 최종 분립에 합의한 바 있다. 지난 3월 5일, 서울동중노회가 오전 11시에 서울 길동교회(담임 박봉만 목사)에서 분립예배를 드린데 이어, 오후에는 이천은광교회(담임 김상기 목사)에서 서울한동노회의 분립예배가 거행됐다. 두 분립예배 모두 분립위원회(위원장 김성환 목사)가 주관했고,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같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오정호 목사는 "하나님의 교회는 옆의 교회가 잘된다고 해서 내 교회가 잘못되는 것 아니다. 하나님의 창고는 비는 법이 없다"며 "양 노회 모두 이 땅에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 크게 기여하는 귀중한 노회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서울한동노회의 분립사례는 잦은 분쟁과 치열한 다툼 속에 갈라지는 기존 분립과 달리, 서로 원만한 합의와 격려 속에 헤어지며, 주목을 받았다. 분립 합의도 단시간 내 완료 됐고, 별다른 진통도 없었다. 양측 임원은 서로의 노회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협력할 뜻을 밝혔다. 무엇보다 상호간 협력적 분립이라는 점에서, 단순히 분쟁에 의한 결과적 분립이 아니라, 발전 부흥을 위한 미래지향적 분립을 시도했다는 점을 주목할만 하다. 서울한동노회 임시노회장 오인환 목사는 “노회 분립을 위해 물심양면 힘써준 분립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노회하면 서울한동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충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한동노회의 임시 임원은 △노회장 오인환 목사(강변교회) △부노회장 이견수 목사(서울중심교회), 이석용 장로(이천은광교회) △서기 윤석홍 목사(용인은광교회) △부서기 김대천 목사(우리은광교회) △회록서기 은영우 목사(하늘문교회) △부회록서기 배금석 목사(은성교회)△김명상 장로(서울중심교회) △부회계 이수환 장로(길가온교회) 등이다. 소속 조직교회로는 동명교회(김일호 목사), 함께걷는교회(고근재 목사), 사랑의교회(양정길 목사), 이천은광교회(김상기 목사), 서울중심교회(이견수 목사), 새소망교회(장성택 목사), 큰빛교회(조철준 목사), 강변교회(오인환 목사), 용인은광교회(윤석홍 목사), 오병이어교회(한동희 목사), 우리은광교회(김대천 목사), 주님사랑교회(임현철 목사), 함께걷는교회(고근재 목사), 길가온교회(신동석 목사), 정함교회(박현배 목사), 예수사랑제일교회(이상필 목사), 은혜교회(배성도 목사), 주섬기는교회(김남훈 목사), 승리교회(이영구 목사), 경암교회(송은우 목사), 군산남문교회(최규석 목사), 나포중앙교회(김두현 목사) 등 21곳이다. 미조직교회는 원주품은교회(설진영 목사), 병점좋은나무교회(김영중 목사), 열방교회(장대산 목사), 신부된교회(강명구 목사), 은성교회(배금석 목사), 명성교회(주유경 목사) 등이 있고, 하늘문교회(은영우 목사)가 조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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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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