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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광명소하점, 소외이웃에 맞춤형 생필품&식료품 지원
-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봉사단은 최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직접 발굴하고, 이마트 광명소하점과 협력하여 ‘희망 담은 장바구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희망 담은 장바구니’ 프로젝트를 통해 2025년 한 해 20가정을 대상으로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및 식료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5월 29일(목), 이번 ‘희망 담은 장바구니’ 프로젝트는 생활지원이 긴급하게 필요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좋은이웃들 봉사단이 현장 방문과 상담을 통해 총 5가정의 대상자를 선별했다. 좋은이웃들 봉사단과 이마트 광명소하점 관계자 그리고 대상자가 함께 장을 보는 시간을 갖음으로써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이웃과 함께 걷고, 고민을 나누는 따뜻한 복지 실천의 장이 되었다. 이마트 광명소하점 박기영 지점장은 “현장에서 일하다 보면 다양한 고객님을 만나지만, 오늘은 단순한 쇼핑이 아니라 누군가의 일상에 진짜 도움이 되는 순간을 함께한 것 같아 특별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단순히 기부나 후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에 실제로 닿는 방식으로 실천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장보기에 참여하신 분들이 물건 하나하나를 고르며 미소 짓는 모습을 보면서, 이마트 광명소하점이 존재하는 이유를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세열 본부장은 “이번 맞춤형 생필품 지원 사업인 ‘희망 담은 장바구니’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좋은이웃들이 직접 발굴하여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좋은이웃들과 이마트 광명소하점이 협력해 대상자가 직접 필요한 물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은 수혜자의 자존감과 참여감을 높이는 매우 효과적인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보다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은이웃들 이미경 단장은 “이번 사업은 우리 봉사단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직접 발굴하여, 마트와 협력해 맞춤형 생필품을 지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또한, “대상자분들이 직접 필요한 물품을 고르는 모습을 보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함께하는 복지’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봉사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힘쓰며, 더 많은 이웃이 따뜻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희망 담은 장바구니’ 프로젝트는 매월 복지사각지대 5가정에게 생필품 및 식료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정기적인 발굴 및 지원 활동을 통해 총 20가정 2,000,000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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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광명소하점, 소외이웃에 맞춤형 생필품&식료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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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태국 치앙라이에 ‘BU Global Education Center’ 개소
-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6월 3일(화) 오전 10시, 태국 치앙라이 해피시티 골프&리조트 컨퍼런스룸에서 ‘BU Global Education Center’(이하 GEC)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GEC 개소는 백석대가 추구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비전의 실현을 위한 첫 걸음으로, 동남아시아 유학생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전진기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석대 장종현 총장, 서울백석학원 양병희 이사장,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치앙라이국제학교 조태현 이사장, 수팟티다 조 교장, 해피시티 골프&리조트 한진희 이사, 백석총회 소속 전광호·유광식·정광채 선교사 등이 참석했다. 백석대 장종현 총장은 “치앙라이 글로벌 에듀케이션 센터는 단순한 교육시설이 아닌, 한-태 교육 및 문화 교류의 가교이자,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인재 양성의 플랫폼”이라며 “백석대학교는 이곳을 통해 한국어 교육과 예비대학 과정(Pre-College)을 제공하고, K-문화, 예술, K-Food 콘텐츠 확산의 중심지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GEC는 치앙라이국제학교를 포함한 태국 내 5개 교육기관 및 법률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설립되었으며 ▲ 온라인 컬리지 연계를 통한 학점 인정 ▲ 한국어 온라인 콘텐츠 제공 ▲ 현지 유학생 유치 및 상담 지원 ▲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백석대는 치앙라이 GEC 개소를 시작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주요 거점에 글로벌 교육센터(GEC)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개소식을 통해 백석대는 ‘사람다운 사람’이라는 교육이념을 세계 무대에서도 실현하며, 세계 속의 백석으로 나아가는 또 하나의 귀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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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태국 치앙라이에 ‘BU Global Education Center’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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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독거노인 70여 명에 ‘사랑의 밥퍼’
-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노아 목사)이 지난 5월 29일(목) 서울 용산구 동자동 소재 서울연탄은행(대표 허기복 목사) 건물에 마련된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밥퍼’ 행사를 진행했다. 한교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원로목사 위로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가진 이 행사는 지역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된 독거노인 70여 명을 초청해 맛있는 한 끼 점심식사와 선물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점심 급식에 앞서 봉사위원장 김혜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명예회장 김병근 목사가 기도하고, 대표회장 김노아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오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한교연의 ‘밥퍼 나눔’ 행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성경 말씀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밥상공동체·연탄은행 대표 허기복 목사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10년 넘게 사랑의 연탄 나눔을 하고 있는 한교연이 사랑의 밥퍼까지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사랑이 온전히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가 광고한 후 직전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점심 배식은 70여 명의 어르신들이 식탁에 앉은 가운데 대표회장 김노아 목사가 간단히 인사말을 전하고 상임회장 이영한 장로가 대표로 식사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주방에서 음식을 담는 조와 식탁에 앉은 어르신들에게 식판을 전달하는 조로 나눠 봉사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배식을 위해 일일이 줄을 서지 않고 편히 앉아서 식사하도록 배려했다. 식사를 다 마친 어르신들에게는 급식소를 나갈 때 ‘김자반 선물세트’가 손에 쥐어졌다. 이날 ‘사랑의 밥퍼’ 행사는 대표회장 김노아 목사를 비롯해 직전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봉사위원장 김혜은 목사, 상임회장 김바울 목사,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 명예회장 김병근 목사, 공동회장 김승경 목사, 서기 정광식 목사 등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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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독거노인 70여 명에 ‘사랑의 밥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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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미래교육원, 도슨트양성아카데미 제9기 수료
- 도슨트는 미술에 대한 지식과 안목을 바탕으로 미술을 해설하는 전문직업인으로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양성아카데미에서는 학기마다 수요반과 목요반을 운영하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지난 5월 29일(목) 16:30에는 12주의 연계과정을 거친 수강생을 대상으로 102관 강의실에서 '도슨트양성아카데미 제9기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도슨트양성아카데미는 미술관에서의 작품 해설 및 전시 안내를 담당하는 전문 인력의 양성을 목표로 하며, 도슨트 자질의 질적 향상, 전문가로서의 직업인 도슨트 위상 제고, 전시회 및 각종 아트페어, 아트 페스티벌 등의 자원을 통해 미술 산업 발전과 국민 대중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수료식 참가자들은 주 1회 12주 동안 진행된 교육을 이수하였고, 수요반과 목요반이 14:00 ~ 17:00까지 실시되었다. 정규수업 70% 이상 출석 시 수료 자격이 주워졌으며,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수료증 수여 및 도슨트 민간자격증(문화체육관광부)도 취득했다. 미술관 탐방을 통하여 미술 해설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게 하고 고미술과 현대미술 교육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관람을 통하여 차원 높은 미술 소통 전문가로 활동하기 위한 중요한 현장 탐방 및 실습 과정도 실시했다. 교육과정에서는 도슨트직무, 도슨트와 관람객 소통, 현대미술 교육, 현대미술 작가연구, 현장 도슨트 실습, 미술작품 발문, 한국 근현대 작가연구 등 분야별 전문 교육 프로그램 실시로 도슨트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습득해 미술 소통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나누며 즐거운 소통을 하고 지식과 정보를 사회에 환원하는 역할도 이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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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미래교육원, 도슨트양성아카데미 제9기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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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2025학년도 1기 디지털새싹 캠프 강사 워크숍’ 진행
-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디지털새싹사업단(단장 김애영)은 지난 5월 31일(토) 오전 9시 경기캠퍼스 장준하통일관 국제회의실과 전산강의실에서 ‘2025학년도 1기 디지털새싹 캠프 강사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6월 2일(월) 밝혔다. 한신대는 지난 5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디지털새싹 사업’에 수도권 대학 유일 6회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은 강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디지털새싹 캠프 프로그램 가이드 및 실습, 디지털 기반의 교육혁신, 미래 교육의 실천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1부 프로그램으로 김애영 디지털새싹사업단장의 ‘2025학년도 디지털새싹 사업 목표 및 추진전략과 방향’에 대한 발표와 조익일 디지털새싹사업단 팀장의 ‘2025년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 안내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김애영 디지털새싹사업단장은 2025학년도 디지털새싹 사업 목표 및 추진전략과 방향 발표를 통해 “지난 2022년부터 한신대 AI·SW대학 교수들이 자체 개발한 AI아트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학년별·수준별로 초·중등 교육과정에 활용될 수 있도록 효과성 높은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우수성과 창출 기대 및 지속적인 소외계층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축적된 강사들의 경험과 개선점을 공유하고, 더 나은 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2부는 △미디어와 떠나는 퍼스널 브랜딩 어드벤처 이론 및 실습(덕장초등학교 조인호 강사) △AI음악코딩: Colorful 뮤비 감독의 상상공작소 이론 및 실습(학동초등학교 전재은 강사) △춤으로 찍는 바.코.드.: 바디, 코딩, 드림! 이론 및 실습(화원초등학교 김지훈 강사) △AI 문화재 탐정단, 별점 테러범을 잡아라! 이론 및 실습(장명초등학교 이승훈 강사) △AI문학코딩: Creative 동화 작가의 상상공작소 이론 및 실습(영동초등학교 정현종 강사) △AI과학코딩: AI아트코딩으로 지구를 구하라! 이론 및 실습(솔빛초등학교 김동곤 강사, 병점고등학교 정의선 강사) 특강이 진행됐다. 한편, ‘디지털 새(New)싹 캠프(Software·AI Camp)’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대학과 기업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 전문가들이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캠프다. 한신대는 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6회 연속 디지털새싹 캠프에 선정, 우수한 SW·AI 교육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올해 12억 원을 지원받아 전국 초·중·고 학생 4,800명(경기도 2,880명, 그 외 권역 1,920명)에게 디지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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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2025학년도 1기 디지털새싹 캠프 강사 워크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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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2025 교단대항 목회자 축구대회 개최
-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이 주최하고 한교총 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 정동균 목사)가 주관하며,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가 협력한 <2025 한국교회 교단대항 목회자 축구대회>가 2일(월) 오전 8시에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예장합동, 예장통합, 예장백석, 기하성, 기침, 기성, 예성, 예장합신, 예장대신, 예장백석대신, 나성 등 총 11개 교단이 참가했다. 참가 교단은 예선 조 편성에 따라 ‘할렐루야A’, ‘할렐루야B’, ‘임마누엘’ 등 3개 조별 풀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치렀다. 모든 경기는 대한축구협회 규정을 준수해 진행되었다. 각 경기에서는 승패를 떠나 건강한 교제와 연합의 열기가 넘쳤으며, 목회자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축복하는 진한 감동의 장면들이 이어졌다. 할렐루야 팀에서는 예장합동이 우승, 임마누엘 팀에서는 예장대신이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에 앞선 개회예배에서 공동대표회장 이욥 목사(기침 총회장)는 ‘산 개와 죽은 사자’ 제하의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있는 사자가 되어 생명력 넘치는 축구대회, 한국교회 축구목회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장 김종혁 목사(예장합동 총회장)는 대회사를 통해 “올해는 한국기독교 14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선교 초기 한국에 복음뿐 아니라 음악과 스포츠를 전해주신 선교사들의 정신을 오늘 우리가 계승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바로 그 복음 전파 사명을 오늘에 이어가는 주역들”이라고 격려했다. 준비위원장 정동균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주 안에서 하나 됨을 확인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다시 힘을 얻어 돌아가는 축복의 자리”라며, “한국교회가 하나 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이 땅에 부흥이 다시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교총이 마련한 목회자 축구대회는 2018년 첫 대회에 이어 격년별로 개최되고 있으며, 교단연합체인 한교총 내 회원교단 간 교류와 친목을 통해 연합정신을 배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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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2025 교단대항 목회자 축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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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사회봉사단, ‘HAHA’ 16기 해단식 가져
-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경기캠퍼스 늦봄관 새봄홀에서 2025학년도 1학기 한신대 사회봉사단 HAHA(Hanshin_univ Accompany Hearty Association, 이하 ‘사회봉사단’) 16기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2일(월)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송성선 학생복지팀장과 사회봉사단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회봉사단 16기 활동 보고, 우수 기관 및 우수 봉사자 시상, 차윤정 학생지원처장의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봉사단 16기는 주요 봉사활동으로 △장애인 사회적응 프로그램 보조 봉사 △비문해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 사용법 교육 봉사 △장애인 스포츠 프로그램 자원봉사 △방과후 초등학생 멘토링 및 스포츠 운영 보조 봉사 △자살 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및 말벗 서비스 봉사 등을 진행했다. 우수봉사기관으로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가 선정됐으며, 우수봉사자는 △차준영 학생(중국학과 20학번,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김아연 학생(심리·아동학 23학번, 꿈자리보금자리) △김태린 학생(심리·아동학부 22학번, 오산시함께자람센터4호점) △정은지 학생(심리·아동학부 24학번, 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집)이 뽑혔다. 우수봉사자상을 수상한 차준영 학생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일상 속 작은 나눔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며, 사회에 좋은 영향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윤정 학생지원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봉사단 학생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깨닫고,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음을 체감했기를 바란다.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과정 속에서 진정한 공동체 정신을 경험하며, 자신 또한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다”며,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따뜻한 마음과 책임감을 가지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0년 9월 창단된 한신대 사회봉사단 ‘HAHA’는 나눔과 섬김의 자세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5학년도 1학기에는 꿈자리보금자리,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아카데미, 수원제일평생학교,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오산시함께자람센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화성동탄청소년문화의집 등에서 다양한 대면·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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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사회봉사단, ‘HAHA’ 16기 해단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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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임팩트재단, 사회적 가치 창출 위한 업무협약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임팩트 기업을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터 임팩트재단(이사장 고경환)과 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 30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고경환 임팩트재단 이사장,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 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은 역량 있고 창의적인 스타트업, 소셜벤처 등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월드비전은 아이들이 살아갈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섹터와의 협력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의 새로운 시도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 ▲파트너십 관련 행사 공동 개최 ▲CSR 사업 제안 협력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고경환 임팩트재단 이사장은 “임팩트 창업 생태계의 확장을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결합되어야 한다”며, “월드비전과의 협력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이 실질적인 사회문제 해결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 본부장은 “임팩트재단과 함께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고, 사회문제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소망한다”며, “월드비전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손잡고, 보다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팩트재단은 2012년 홍합밸리로 시작된 청년창업 문화 조성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재단법인이다. 2018년 국내 최초의 기술기반 임팩트 엑셀러레이터로 등록돼, ICT 기반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 투자해 왔다. 현재 서울 홍대와 강남에 창업 육성 공간을 운영하며, 혁신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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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임팩트재단, 사회적 가치 창출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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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범죄피해자 회복 위한 700인의 발걸음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을 응원하고 지원 제도를 알리기 위해 진행된 ‘2025 다링안심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1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다링안심캠페인’은 법무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월드비전이 함께한 캠페인으로,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연대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울러 월드비전은 범죄피해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제도적 지원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700명의 범죄피해자 및 가족, 지원기관 종사자, 후원자, 일반참가자 등이 참여해 범죄피해자의 회복과 사회적 지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행사는 범죄피해자 보호제도를 소개하는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홍보 및 체험 부스, 공연 등의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특히 월드비전은 시민 참여형 홍보부스를 운영해 아동·청소년 범죄피해자의 회복을 위한 ‘하트힐링(Heart Healing)’사업을 소개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 월드비전은 다양한 전문기관과 함께 범죄로 상처받은 아이들을 위한 회복지원사업 ‘하트힐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지난해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와 협약을 맺은 이후, 범죄피해아동청소년 및 가정을 위한 생계 및 의료 등의 긴급위기지원과 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아울러 올해는 범죄피해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꿈지원사업도 실시해 아이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통합적인 지원으로 확대되고 있다. 김갑식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회장은 “범죄피해자 보호는 단지 위로를 넘어, 실질적인 제도적 장치와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며, “사회가 함께 연대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다링안심캠페인’과 같은 계기로 더 많은 이들이 범죄피해자의 아픔을 이해하고, 함께 회복의 길을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범죄로 인해 삶이 무너진 아동과 그 가족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회복의 기회와 따뜻한 연대”라며, “월드비전은 앞으로도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협력해 범죄피해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오는 2025년 하반기, 범죄피해아동청소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디지털 인식증진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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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범죄피해자 회복 위한 700인의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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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복음의 만남, 새로운 선교의 지평을 열다”
- AI 인류혁명 시대, 복음 전파도 변화하고 있다. 지난 5월 31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크리스천 AI미디어선교사 양성 과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크리스천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복음 전파에 접목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을 제시했다. 모집 정원보다 두 배 이상 많은 60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한 이날 과정은 교계 리더들의 높은 관심 속에 AI를 활용한 실전형 콘텐츠 제작과 전도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AI로 시를 쓰고, 찬양을 만들고, 영상으로 복음을 전하다 20대부터 70대후반까지 연령층과 목사, 교수, 언론인, 교계 기관 리더, 대학생, 일반 성도 등 다양한 직군의 남녀노소 참가자들은 챗GPT를 활용해 복음 메시지를 담은 시, 찬양 작사·작곡, 아바타 영상, 웹툰, 선교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스스로 제작했다.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니라, ‘직접 만들고 전파하는’ 실전 중심의 실습 과정이었다. 현장에서 만난 60대 권사 A씨는 “직접 만든 아바타 복음 영상을 오랫동안 전도하고 싶었던 친구에게 보냈더니, ‘신기하고 감동적이었다’며 만나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며, “AI가 복음을 전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기독대학에 재직 중인 한 교수는 “이제 AI를 활용하면 학생들에게 신학과 기독교 문화를 단순히 가르치는 데서 나아가, 학생들이 직접 창작하고 소통하는 참여형 수업이 가능하다는 가능성을 보았다”며 감탄했다. 교계 리더들 “AI는 선택이 아닌 필수…복음 전파의 새 전략”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과정 총괄)은 “AI 인류혁명 시대, 크리스천들이 챗GPT와 인공지능을 통해 전도, 선교, 공동체와 다음세대 교육에 대한 새로운 전략을 익혀 하나님 나라 확장에 능동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10만 AI미디어선교사 양성을 통해 한국 교회와 세계 선교에 기여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상대 미래목회포럼 이사장은 “인공지능은 한국 교회가 반드시 선한 도구로 활용해야 할 시대적 도전이자 기회”라며, “AI를 통한 다음세대 교육과 복음 콘텐츠 확산에 교회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노영상 한국미디어선교회 총장 또한 “한국 교회에 AI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이 과정을 통해 크리스천들이 효과적인 미디어 선교 역량을 갖추고 복음 전파 사명에 주도적으로 나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AI 자격증도 수여…“실천 가능한 변화 촉진” 이날 수료자들은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 2급’ 등록 민간자격증과 ‘AI미디어선교사’ 수료증을 받았다. 이는 단순한 교육 수료를 넘어, 실제 선교 현장에서 AI를 실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음을 인정받고 선교적 역할을 부여 받은 것이다. AI와 복음, 미래를 여는 키워드 이번 ‘크리스천 AI미디어선교사’ 과정은 미래목회포럼, 한국미디어선교회, 국제미래학회, 인공지능 글로벌교육원, 한국기독교AI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전국기독교수연합회, 대한민국 인공지능포럼, 4/14윈도우한국연합,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가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AI 기술이 전 세계를 변화시키는 지금, 한국 교회도 그 흐름 속에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크리스천 AI미디어선교사’ 과정은 AI가 복음의 도구로 얼마나 강력하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어 한국 기독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챗GPT 인공지능시도사 1급 과정은 7월 5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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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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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복음의 만남, 새로운 선교의 지평을 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