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기총 후원이사장에 위촉된 바 있는 김 장로는 지난 9월 23일 서울 강남 노보텔엠배서더호텔에서 사랑의 마스크 후원식을 갖고, 세기총과 한국교회가 어려운 때일수록 하나님의 큰 사랑을 세계에 널리 전할 수 있기를 소망했다.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는 “김희선 장로님이 본회 후원이사장으로 선임되어, 함께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열정을 하나님께 더 큰 일에 사용하실 줄 믿는다. 특히
동성애·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천만인서명운동 본부장으로 섬기고 계심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희선 장로는 “세기총과 함께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섬기는 일을 할 수 있음을 정말 감사 드린다. 부족한 사람이 후원이사장을 맡게 되어, 더 큰 사명감으로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세기총 신광수 사무총장은 김 장로가 최근 최신형 복합기를 사무처에 기부한 사실도 전했다.
세기총은 현재까지 두 번의 마스크 전달식을 통해 총 10만장의 마스크를 전 세계 곳곳에 나눠준 바 있다. 신 사무총장은 금번에 기부된 1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역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국·내외 선교지역으로 보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기총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소멸될 때 까지 지속적인 마스크보내기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마스크보내기운동에 동참하는 방법은 세기총 사무처로 마스크를 보내주거나 마스크 구입비용에 해당하는 금액(1매:500원 기준)을 후원하면 된다.
후원계좌는 신한은행 100-032-944844 (예금주:(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이며, 기타 방역물품은 (우편번호:03129) 서울시 종로구 김상옥로 30, 904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으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