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 SNS 통해 새에덴교회 찾은 잼버리 대원들에 환영 메시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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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석한 청소년들에 "불편한 기억들은 모두 잊고 남은 일정 아름다운 추억만을 남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새에덴교회는 오늘(8)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석한 청소년 500명에 긴급 숙소와 음식을 제공했다. 새에덴교회는 현재 전교인수련회 기간 중이지만, 일단 모든 역량을 잼버리 청소년들을 돌보는데 집중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소강석 목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잼버리 청소년들의 입소 소식을 전하며, 청소년들이 한국에서 아름다운 추억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남은 일정 전력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소 목사는 "우리교회는 비전홀을 비롯해 교육관 전체 공간을 개방해 숙소로 제공하고, 방문한 대원들에게 매트와 담요를 포함한 침구류와 음식들을 제공토록 준비해 놨다""어제밤부터는 교회 내 화장실들을 샤워가 가능하도록 시설 보수 중에 있으며, 메디컬 처치에서는 의료지원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새에덴교회의 메디컬처치(담당 이재훈 의료목사)는 지난 코로나 펜데믹 당시 한국교회의 큰 주목을 받았던 새에덴교회의 자랑 중 하나다.

 

소 목사는 "잼버리 대원들이 냉방시설이 잘 갖춰진 교회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와 이곳이 천국이네' '진짜 너무 시원해요'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과 가치를 느꼈다""어린 청소년들이 잼버리 기간동안 불편했던 기억들을 다 지원버리고, 우리교회와 한국교회의 섬김으로 남은 일정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마무리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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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새에덴교회는 청소년들에 식사는 물론 생수와 아이스크림을 무상으로 무제한 제공한다고 밝혔다. 잼버리 대회 참가자 청소년들은 13(주일)까지 새에덴교회에 머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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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새에덴교회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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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한국에서의 경험, 아름다운 추억으로 마무리 짓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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