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 대학 재학생 및 지역 고교생 대상 맞춤형 취업·진로 고용서비스 나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20()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한신대는 이번 2개 사업 선정으로 73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사업 수행 기간은 20243월부터 20252월까지이다.

 

고용노동부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기존 대학 졸업(예정)자에게만 제공되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재학생으로 확대한 것으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통해 청년들의 진로 설정을 돕고 구직자와 기업 간 미스매칭을 해소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돕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1~2학년은 빌드업 프로젝트로 직업·진로탐색 서비스와 신직업·미래직업 프로그램 기반의 심층상담을 통해 개인별 희망 직업 포트폴리오를 설계하고 진로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3~4학년은 점프업 프로젝트로 청년을 위한 취업 준비 정도에 따라 1:1 심층상담 기반의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수립을 지원한다.

 

또한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은 고등학교 재학 단계부터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을 통해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취업 희망 고교 재학생 맟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교 재학생이 진로·경력개발에 관심을 갖도록 AI 기반 직업·진로탐색 서비스와 희망 직업에 대한 취업활동계획서 수립, 이에 따른 직업교육훈련·일경험 연계 및 취업스킬 제고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신대 김용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한신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거점형 대학으로 인근 지역기반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축적된 사업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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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고교·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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