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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혁총회는 철저히 조사하여 그 진실을 밝혀야
    진실로 류광수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구원을 가르치지 않는가? 한국교회의 대표적 보수주의 신학자인 서철원박사(총신대 전 부총장)가 지난 1월 28일 서울 종암동 종암중앙교회에서 개최된 ‘개혁신학을 말한다’라는 강연회에서 다락방 전도총회 류광수목사를 가리켜 “그의 가르침엔 그리스도의 피에 의한 구원(죄 용서)이 없다”며 그렇기 때문에 이단이라고 했다고 한다. 이게 사실이라면 참으로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과연 류광수목사의 설교에 그리스도의 피에 의한 구원이 없는가? 단지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사탄의 이름보다 강하므로 파워게임에서 이길 수 있다”고만 말하는가?
    • 연지골
    • 사설
    2015-02-16
  • 전도 대상 ‘무종교인’이 50%나 있다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이 조사한 최근 30년 한국인의 종교의식 변화에서 우리사회에 종교가 없는 무종교인이 50%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 국민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종교가 없는 것이다. 이는 10년 전인 2004년보다 3%가 늘어난 현상이다. 종교전통별 분포로 보면, 신도 수는 불교가 22%로 가장 많고, 기독교가 21%, 천주교가 7%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불교는 10년 전 통계에 비해 2%가 줄었고, 기독교인과 천주교인은 같은 비율을 유지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 연지골
    • 사설
    2015-02-06
  • 교회는 교회다워야 한다
    성경 시편 127편 1절에는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라고 선언한다. 교회는 국가와 민족에 대한 무한 책임을 지고 있다. 이 땅에 있는 교회가 국가와 민족, 그리고 그 지역사회를 위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요청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교회는 그 교회가 서 있는 사회를 위해 존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회가 사회와 따로 떨어져 그 사회 안에서 하나의 ‘섬’으로 전락하게 되면 교회는 그 사명을 다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 연지골
    • 사설
    2015-02-06
  • 교단통합 영웅주의가 망친다
    역사적 기독교는 신학적 신앙적 문제를 앞세워 여러 갈래로 갈라졌다. 그런데 신학과 신앙이 같으면서도 인간적 이해 관계가 얽혀 같은 교파 안에서 교단이 갈라지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미국의 이민교회가 남긴 교파주의 교회를 답습한 한국교회가 그 대표적 사례이다. 특히 한국의 장로교회는 사실상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핵분열을 이루고 있다. 이는 참으로 부그러운 일이다. 교단이 갈라지기는 쉬어도 한번 갈라진 교단이 합하기는 매우 어렵다. 그러나 언젠가는 합해야 한다. 이것은 당위론이다. 왜냐하면 이는 성경이 가르치는 바이고, 성령의 요구이기 때문이다. 성경대로 산다면서 성경이 하나되라고 하는데 왜 거부하는가?
    • 연지골
    • 사설
    2015-01-30
  • 설교에 모든 답이 있다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이다. 이 말씀은 세 가지로 우리에게 전달된다. 첫째는 ‘기록된 말씀’으로서 성경이다. 둘째는 ‘보이는 말씀’으로서 성례전이다. 셋째는 ‘들리는 말씀’으로서 설교이다. 우주도, 생명도 ‘말씀’으로 태어났다. 그만큼 말씀이 중요하다. 이 말씀이 구약에서는 곧 ‘지혜’로 나타난다. 교회가 아무리 열심히 가르치고, 선교하고, 봉사한다 해도 말씀이 없으면 모두가 헛 것이다. 이 말씀은 예배를 통해 전해진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예배의 성공이다. 한국교회는 일제하 박해 속에서도 목회자들의 설교가 진지했다. 또 해방 후 60-70년대까지도 그랬다. 그러나 80년대 들어서면서 설교가 변하기 시작했다. 진지한 성경강해나 설교자의 깊은 기도에서 우러나는 영성적 설교는 약회되어 갔다. 그리하여 80년대 이후 한국교회의 설교는 기복주의화 되고, 세속주의화 되어 테크닉만 늘어 사람들의 말초감성만 자극했다. 이때부터 이런 설교가 돈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연지골
    • 사설
    201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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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ecumenicalpress.co.kr/article_list.html?section_code=editorial&category_code=editorial_2
    • 연지골
    • 사설
    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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