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1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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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공동대표 노용찬 박상칠 유영권)가 마을공동체를 아름답게 가꾸며, 지역 안에 생명문화를 확산시키는 일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올해 다양한 자살예방 활동을 준비 중인 라이프호프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시 용산구 보광동 일대 골목길에서 ‘희망벽화 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희망을 선사할 목적으로 준비한 ‘괜찮은~우리동네! 희망벽화 그리기’에는 지역 화실에서 공부하는 10여 명의 학생들과 사전에 참가신청을 받은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오전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인 ‘무지개 교육’을 받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새롭게 깨달은 참석자들은 오후에 삼삼오오 친구와 가족들과 함께 붓에 페인트를 묻혀 벽에 생명과 사랑의 이미지를 그려가면서 생명이야기 꽃을 피워갔다.

행사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마을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오고가면서 우리가 그린 벽화를 보고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라이프호프 관계자는 “이번 희망벽화 그리기에는 학생들과 가족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희망벽화가 지역 환경을 아름답게 가꿀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삶의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용기도 함께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희망벽화 그리기가 지역을 넘어 사회에까지 생명문화 운동을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작은 선물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 2차, 3차에 걸쳐 이어지는 희망벽화 그리기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희망벽화 그리기’는 교회와 단체, 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지난해부터 보건복지부 민간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해오고 있다. 2차는 오는 6월6일 안산 팔곡초등학교 주변, 3차는 10월 9일 군산 지곡초등학교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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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호프, 생명 살리는 ‘희망벽화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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