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 소장에 주도홍 교수, 연구위원에 조병하, 이은선 교수 선임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227() 오전 1030, 천안캠퍼스 내 본부동 8층 로비에서 신학은학문이아니다연구소를 열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는 2003년 설립자 장종현 총장의 신학은 학문이 아니다라는 선언과 신학과 학문에 관한 역사적 논쟁들을 정리하는 곳으로 추후 설립정신 구현을 위한 정체성 강화 방안 연구 교직원 역량강화 방안 연구 학부 및 대학원 학생자치단체 임원들의 학교 비전 및 정체성 교육 대학원 석박사 과정 집중 세미나 활성화 방안 연구 등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신학은학문이아니다연구소의 소장은 백석대 대학원 부총장을 역임한 주도홍 박사가 맡고, 조병하, 이은선 교수가 연구위원으로 일하게 됐다.

 

백석정신아카데미 성종현 사무총장의 인도로 시작된 이날 감사예배는 공규석 교목본부장의 기도, 백석정신아카데미 박찬호 부총재의 신학은 학문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설교, 장동민 대학원 신학부총장과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인사말을 전한 신학은학문이아니다연구소 주도홍 소장은 사변화된 신학으로 교회가 병들어가고 있는 상황에 우리는 두려움과 떨림, 약함으로 신학을 바라보아야 한다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겠냐 했다. 저는 우리 백석이 21세기 역사를 선도할 것이라 생각한다. 겸손으로 기도하고 성령을 의지하며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격려와 축도를 전한 장종현 총장은 “16세기 종교를 살피면 하나님의 자리에 교황이 있었고, 명예가 있었다라 며 영적으로 침체된 현대 교회에 ‘21세기 종교개혁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며 신학은 학문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임을 전하는 연구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종현 총장은 20031025,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국제학술대회 폐회예배에서 신학은 학문이 아니다라며 신학은 하나님에 대해 다루는 학문인만큼 반드시 예수 생명과 신앙적 실천의 바탕위에 서야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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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신학은학문이아니다연구소’ 개소 감사예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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