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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간] 맥체인성경 키워드
    『맥체인성경 키워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죄인의 구속이라는 주제로 맥체인성경을 기초로 하여 하루에 4권을 간략히 이해하고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주제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성경 66권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고, 성경의 각 장(章)을 요약하였으며 핵심 단어의 성구를 기록하였고, 말씀기도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묵상과 그 장의 메시지를 기록함으로서 그 장을 간략히 소개하는 형식으로 엮었으며 네 권의 책을 통해 말씀 연결 고리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고, 끝으로 일러두기를 통해 그 단락의 중심 주제를 묵상하도록 하였다. <선교횃불/ 신국판/ 무선제본/ 736p/ 3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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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3-08-17

실시간 인터뷰/탐방/문화 기사

  • (신간)어노인팅 11집
    교회는 한번도 예배를 멈춘적이 없다. 해 뜨는데부터 해가 지는데까지 지구촌 곳곳에 존재하는 교회들 가운데 울려 퍼지는 노래는, 지금도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위대하심을 선포하고 있다.어노인팅 11집은 삼위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교회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노래한다. 우리의 예배가 하나님과의 더 깊은 사귐으로 들어가기를 원함과 동시에 땅 끝까지 더욱 넓고 힘있게 퍼져가기를 갈망하는 예배자들의 바램이 담겨 있다. 어노인팅/ Anointing Music/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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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15-05-08
  • 제12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8일간의 여정 마쳐
    지난 23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700여명의 관객과 함께 막을 올렸던 제12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30일 필름포럼에서의 폐막식을 끝으로 8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폐막작은 2014 사전제작지원작이었던 <골고다의 방>과 국제단편경쟁 수상작인 <자전거 도둑>, <남매>, <손님> 이었다. 아가페상을 수상한 민용근감독은 ‘적은 스태프와 함께한 작은 영화 였는데도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 배우상도 우리 영화에서 나오게 되어 매우 뜻 깊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제12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생명, 빛,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필름포럼에서 관객들과 만났다. 홍보대사 김유리의 프리허그, 드라마 애장품 증정과 씨네토크 참석으로 그 열기를 더했고, 유지태를 비롯한 배우, 감독과의 씨네토크 등으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개, 폐막을 제외한 8일간 제12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을 찾아준 관객은 1,400명으로 12회를 맞이하며 안정적인 수치를 보였다. 상영 작 중 개막작 <모두의 천사 가디>는 일반 상영이 매진을 기록하였고, 그 외에도 <아무도 모른다>, <또 하나의 교육>, <라자르 선생님>이 매진되었다. 또한, 90% 이상 점유율을 기록한 상영작은 <한강 블루스>,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해외영화제 단편특선 2. 쉼, 구원> 이었다. 올해는 일반 국제단편경쟁뿐만 아니라 해외, 국내에서 수상경력이 있는 우수한 단편들을 묶어 사랑영화제만의 테마로 상영했다. 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금공상 수상경력이 있는 <호산나> 등을 초청하여 다양한 주제의 단편영화를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감독 스페셜로 준비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는 5편 중 3편이 매진 및 90% 이상 점유율을 달성하며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개막에 앞서 4월 18일 토요일에는 ‘김한나 밴드’의 재즈풍 영화음악을 배경으로 서울국제사랑영화제의 상징인 하트 풍선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프리허그를 하는 등 사랑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올해 폐막작으로 선정된 2014년 사전제작지원작을 탄생 시킨 SIAFF피칭에서는, 임신이 축복이 되지 못하고 부담이 되어버린 지금 한국사회의 단면을 다룬 김나경 감독의 <내 차례>가 선정되었다. 올해의 특이점은 함께하는 NGO를 선정하여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그 자리에, 상황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공유했다는 점이다. 국제앰네스티와는 에디오피아 실태를 다룬 <디프렛>을 보고 씨네토크를 진행하며 우리가 잘 모르는 그 곳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 가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했다. 배리어프리 영화인 <천국의 속삭임>을 한빛맹학교 교사 안승준 선생님과 함께 보고, 시청각장애인들이 문화 생활을 하는데 어려움과 극복의 과정을 이야기 했다. <토크라운드>는 영화제 집행위원인 권용국, 민병국, 변혁, 이무영 감독이 참석하고 성석환 교수가 사회를 진행하였다. 스페셜 1. 미래의 꿈, 우리의 학교 섹션에 속한 로랑 캉테 감독의 <클래스>를 바탕으로 변두리 지역의 학교문제뿐만 아니라, 프랑스의 계층적 문제 및 다문화 등과 한국 교육의 현실과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다. 영화제 기간 집행위원회가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계획하며 관객들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하고자 했다.주제에 맞는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로 더욱 내실을 다진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2016년, 더욱 새롭고 발전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제13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를 기대하며, 제12회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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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8
  • ‘CBS 아마추어 색소폰 콘테스트’ 본선 열려
    색소폰 동호인들의 꿈의 잔치 ‘제4회 CBS 아마추어 색소폰 콘테스트’ 본선무대가 지난 4월 28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펼쳐졌다. 전국에서 200여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대회를 통과한 10팀이 최종 본선에서 저마다의 꿈을 위해 전문 연주자에 버금가는 기량을 뽐냈다. 올해는 특별히 색소폰만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참가자별로 현악중주단, 밴드, 보컬, 하피스트, 수화워십댄서 등과 다양한 형태의 콜라보를 이뤄 기존 콘테스트를 넘어선 ‘공연형 콘테스트’로 만들어갔기에 관객으로부터 더욱 큰 호응을 받았다.첫번째 참가자 스무살 장성태 씨는 첼로, 바이올린린과 협연한 곡 '내 영혼이 은총입어'를 통해 부드러우면서도 패기넘치는 연주를 들려줬고 7세 어린나이에 백혈병에 걸렸다가 기적적으로 완치된 이태현(17세)군은 폐기능이 일반인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상황에서도 ‘내 이름 아시죠’를 힘있게 연주해 가장 큰 박수를 받았다. 정상급 하프연주자 박진주 씨의 연주가 함께 해 그 감동이 더욱 컸다62세에 색소폰을 시작했다는 68세의 최고령 참가자 김복동 씨는 'You raise me up'을 통해 젊은이 못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는데 수화워십댄스가 어우러져 더욱 활기찬 무대로 완성됐다. 눈이 보이지 않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영남대회 우승을 차지한 박지우씨는 25회 CBS뮤직페스티벌 우승자 백다나 씨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고 6번째 참가자 이유림 씨는 제자 이가현 양과 콜라보를 이뤘는데 정확한 호흡과 파워풀한 표현력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해금 연주자 이재용 씨와 콜라보를 이룬 최운석 씨, 개성파 보컬 신희정씨와 함께 연주한 김용철 씨, 오카리나 김욱 씨와 함께 한 원숙미가 돋보이는 이대성?전효양 팀도 심금을 울리는 특별한 연주를 들려주었다. 마지막으로 연주한 안산동산교회 색소폰찬양단은 지난 2003년 결성되어 수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온 실력파 연주단으로 40여명의 단원이 현악기와 조화를 이뤄 '할렐루야'를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하게 표현해내서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대상은 회사원 김성일 씨에게 돌아갔는데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건반, 기타, 드럼 등으로 이루어진 E.M.P.L밴드와 함께 완벽한 라이브 연주와 화려한 매너를 통해 최고의 무대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성일씨는 수상소감을 통해 ‘멜로디에서 가사가 들리는 진정성 넘치는 연주자가 되어 주님께 영광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그 밖에 ‘영아티스트상’에는 이유림?이가현 팀, ‘실버아티스트상’에는 이대성?전효양 팀, ‘베스트앙상블상’에는 안산동산교회 색소폰찬양단, 그리고 ‘CBS프로듀서상’은 관객들 모두를 감동으로 몰아넣은 이태현 군이 수상했다. CBS선교TV본부 윤기화 본부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경연대회가 아니라 우리의 가진 모든 것을 바쳐 주님께 올려드린 공연이요 예배라고 믿는다. 앞으로도 꿈을 가지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CBS는 더욱 노력하겠다”며 참가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색소폰 문화의 발전과 찬양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CBS 아마추어 색소폰 콘테스트]를 4년째 열어 온 CBS는 앞으로도 꿈을 꾸는 사람들과 함께 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한편, 색소폰 애호가들의 축제인 이번 경연이 계속될 수 있었던 데에는 대중음악 분야 뿐 아니라 찬양문화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온 디지털 영상반주기 제작업체 (주)엘프(대표 유영재)의 역할이 컸다.콘테스트의 새로운 장을 연 이 대회는 5월 11일 밤 10:20에 CBS TV를 국내외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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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30
  • 한국크리스천문학 64호 발행 감사예배
    한국교회 대표 문학인들이 모여 기독교 문학의 대중화와 발전을 꾀하고 있는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회장 김승옥)가 계간 한국크리스천문학 제64호 발행을 기념해 출판 기념 및 감사예배를 열었다. 지난 4월 28일 서울 목동에 위치한 복있는교회(담임목사 김승현)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크리스천문학, 이 계절의 우수상, 신인상 등의 다양한 시상식도 함께 거행됐다. 기획홍보국장 이선규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전종문목사의 기도와 협회 찬양단의 특별찬양에 이어 김승현목사가 ‘하나님의 은혜’란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김목사는 “우리에게 일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모른다. 성경 속 사도바울은 자신이 받은 은혜를 하나님을 위해 바쳤다. 사도바울은 오직 하나님을 위해 일했다”며 “여러분이 앞으로 하실 작품 활동이 오직 하나님을 위한 일이기를 바란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바치는 우리 모두가 되자”고 강조했다. 제2부 시상식에서 인사를 전한 김승옥회장은 “우리 기독 작가들은 좋은 세계관을 갖고 있다. 우리들은 다른 사람들과 세상을 보는 눈이 다르다”며 “우리는 그리스도의 생각으로 세상을 읽고, 그리스도의 눈으로 세상을 보며, 그리스도의 귀로 세상을 듣고,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세상을 느껴야 한다”고 권면했다. 또 “옛 선지자가 황야에서 귀나, 눈이나 내면의 마음으로 자기 세대를 새롭게 보았듯이, 크리스천 작가들이 자신을 황야에 가두고 그들의 눈으로, 마음으로 자기 세대를 본다면, 저절로 새롭게 세상을 놀라게 할 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제32회 한국크리스천문학상은 시 부문에 최정인 작가, 수필 부문 황계정 작가가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최정인 작가의 시집 ‘가장 오래된 기도’에 대해 “하나님과 화해를 통한 진정성의 회복으로 구원의 메시지를 형상화시키는데 성공하였으며 기독시의 이미지 변환을 거부감 없이 처리한 진술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으며, 황계정 작가의 수필집 ‘사색의 길목에서’에 대해서는 “읽는 재미와 느끼는 재미를 동시에 보여줌으로써 수필이 한낱 감정의 유희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었으며, 특별히 신변잡기라는 한계를 불식시키고 좀 더 깊고 넓은 내연과 외연을 확대했다”고 평가했다. 이 계절의 우수상은 최건차목사의 수필 ‘아버지의 산소’가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본 작품에 대해 “조상들의 묘지를 열거하며 시대의 거울에 비친 삶을 반추했으며, 가난의 상황을 끈기와 집념으로 돌파한 그의 선조와 마찬가지로, 그 역시 가난을 체감하면서 강한 투지로 생존해 온 과정을 리얼하게 그려 놓았다”고 설명했다.또 “그의 작품을 읽고 있으면 가난한 시대를 살아온 서민들의 인생 역정이 고스란히 살아나오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된다”며 “그의 작품 밑바닥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일군 삶이 생동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이 외에도 이상인 작가가 수필 ‘기독교에 침투한 미신’ 외 1편으로, 곽창근 작가가 수필 ‘면도와 코감기’ 외 1편을 통해 신인상을 수상하며, ‘한국크리스천문학’에 정식 등단했다. 한편,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는 1958년 한국문단 대표 작가들이 한뜻으로 모여 창립되어 현재까지 한국교회 문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다. 한국크리스천문학은 지난 1998년 첫 발간된 이후, 지금까지 총 125명의 작가를 배출해 내며, 기독교 문학의 등용문으로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차진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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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30
  • 카이캄, 할렐루야교회서 제31회 목사안수식 개최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신상우 목사, 이하 카이캄) 제31회 목사안수식이 지난 4월 27일 경기도 분당 할렐루야교회(담임목사 김승욱)에서 개최됐다. 이번 안수식에서는 108명의 사명자들이 목사로 임직받아 목회자로서의 길을 걷게 됐다.연합회장 신상우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목회자라면 마땅히 겸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신목사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은 창조사건 이후의 모든 인간의 지혜와 과학 사유능력으로 측정조차 불가능하다. 인간의 생로병사 문제 앞에서 그 누구라도 절망적인 순간을 체험하고야 말 때 최후의 해결자는 주님 한 분밖에 안 계심을 전인격적으로 받아들이는 때가 온다”면서 “그 전에 하나님과 인생과 삶 앞에서 수많은 말들을 내려놓고 침묵 속에 겸손해져야 마땅하다”고 권면했다.이어 “겸손의 태도는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본받는 것이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신 분의 겸손은 절대적으로 따라야 할 모본”이라며 “평생에 수많은 가르침과 행동, 능력으로 만인의 존경을 받는다 할지라도 결국은 순간순간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알 수 없는 문제 앞에서 우리는 절대자의 임재하심과 전지전능하심을 엎드려 고백하는 겸손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날 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는 ‘목회자의 3대 사역’ 제하의 말씀에서 “목사가 하는 일이 많은 것 같아도 결국은 예수님이 하셨던 일로 축약된다”면서 “오직 기도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목회에 정진하라”고 당부했다.김목사는 “목사가 되려고 신학을 공부하던 시절 실천신학 시간에 목회자의 역할에 대한 논문을 쓰는 과제가 있었다. 도서관에 가서 책 15권을 대여해 15페이지짜리 논문을 쓰고 보니 목사가 하는 일이 25가지에 이르더라”라며 “나는 스스로 목회자 자격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목사가 되기를 포기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하지만 “그 후에 성경을 보니 목회자의 일이 25가지가 아니라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더 큰 일도 하리니’라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하셨던 일을 하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서 예수님의 사역을 중심적으로 강조했다.이날 목사안수식에 참여한 이들은 합심기도 시간을 통해 마평택목사(새순교회), 김승욱목사(할렐루야교회), 이웅조목사(갈보리교회)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와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영성과 부흥을 위해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를 위해 기도했다.이어서 진행된 안수식은 안수위원과 안수자 소개로 시작됐다.연합회장 신상우목사는 안수자들에게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소명에 순종하겠느냐”고 물었고, 김태형 외 107명은 이에 서약했다.1조부터 8조까지 안수례가 진행됐고, 신상우 연합회장은 이들이 목사가 됐음을 공포했다.축사를 전한 한영훈 목사는 “오늘의 주인공이 된 108명에게 축하를 전한다. 오늘은 영원토록 잊지 못할 날로 기억될 것”이라며 “많은 이들을 옳은 데로 인도하는 이는 하늘의 별처럼 빛날 것이라 말씀하셨다. 하나님을 위해 어떤 사역을 하던 누구를 만나던 여러분은 하늘의 ‘스타’가 될 줄 믿는다”고 축하했다.영상축사도 이어졌다. 이필재 목사(갈보리교회 공로),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 전용란 총장(건신대학원대학교 총장)은 자리를 찾지 못한 대신 영상으로 축하를 전했다.이날 안수자 대표로 인사를 전한 송영채목사는 “오늘 축하해주신 카이캄 선배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사랑의 섬김과 충고, 격려의 말씀을 가슴 깊이 간직하며 섬기겠다”면서 “정직하고 겸손한 일꾼이 되겠다.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의를 사랑하며, 성령과 말씀에 의지하는 신실한 일꾼이 되도록 기도해달라”고 인사했다.또 다른 대표자 김경희목사도 “고백할 수 있는 믿음도 하나님의 은혜임을 믿는다. 이 시간 이후로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하나님 앞에서 동행하는 선한 청지기가 되길 원한다”며 “이 축복의 시간에 함께하신 여러분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이후로 더 많은 기도로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카이캄의 이번 제31회 목사안수식에는 총 169명의 지원자가 접수됐다. 하지만 서류 탈락과 면접 불합격, 자진 안수보류 등을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108명이 안수를 받았다.안수자들은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와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건신대학원대학교 등 카이캄 회원신학교 출신들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백석대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침례신학대학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등 교단 목회자 교육기관들에서도 적지 않은 숫자가 지원하는 등 국내외 총 35개 대학 출신들로 구성됐다.카이캄의 제32회 목사안수식은 10월 19일 할렐루야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며, 목사고시 청원서 접수는 6월1일~7월31일까지 진행된다.서류접수에 통과한 이들은 목사고시 인성심리검사, 필기시험, 면접, 미래목회바로세우기 필수연수교육을 거쳐 목사안수를 받게 된다.
    • 인터뷰/탐방/문화
    • 탐방
    2015-04-30
  • 신간-다르게 선택하라
    “바꾸는 힘, 노컷으로 말하다.” 노컷뉴스, 김현정의 뉴스쇼, 제주순례길 등 굵직한 아이템을 기획한 저자는 시대적 요청에 반 보 앞선 크로스미디어 저널리스트. 새로운 콘텐츠를 창출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일을 해 나가는 변혁적 리더십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다음 세대를 예비하는 저자의 청년정신, 미디어의 미래, 새로운 전략 등 바꾸는 힘을 노컷으로 전하고 있다. 민경중/ 샘솟는기쁨/ 13,500원
    • 인터뷰/탐방/문화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15-04-23
  • 신간-메가처치를 넘어서
    오늘날 한국 교회의 문제는 ‘메가처치’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욕망하고 지향하며 따르고자 하는 ‘메가처치 현상’에 있다. 메가처치 현상이 왜 유독 한국 교회에 급속도로 퍼져 나가고 있는지 철저하게 분석하고, 그 대안을 모색한다. 교회론적 개인주의가 낳은 부정적 현상들을 ‘공교회성’과 ‘공동체성’의 회복으로 극복할 것을 요청하는, 한국 교회를 향한 반(反) 메가처치 선언문! 균형 있는 신학적 반성과 치열한 성경적 실천으로 메가처치 바이러스에 감염된 교회에 처방전을 제시하다! 신광은/ 포이에마/ 18,000원
    • 인터뷰/탐방/문화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15-04-23
  • 신간-GRACE & MERCY project (CD)
    하나님나라의 ‘은혜(Grace)’와 ’자비(Mercy)’를 음악으로 표현하기 위해 아름다운 네명의 연주자 이노아 양희정 김택형 김용식이 앨범의 의도에 맞는 최적의 사운드를 위한 프로덕선 시스템을 갖춘 더사운드 스튜디오에서 수개월에 걸친 작업을 했다.억지로 거룩함을 부여하는 것이 아닌, 좋은 연주로 하나님의 성품과 그 나라의 신비를 음악의 아름다움으로 자연스레 드러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이 음반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의 물결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GRACE&MERCY/ 킹덤스테이션/ 15,000원
    • 인터뷰/탐방/문화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15-04-23
  • 블럭으로 만들어진 성경 을 아시나요
    크리스천 어린이 포탈 갓키즈에서 오는 4월 30일 블럭으로 만들어진 성경 ‘블럭바이블’을 출간한다. <블럭바이블>이란 어릴 적 누구나 친숙하게 가지고 놀았을 블럭을 활용해 성경 속 한 장면 한 장면을 구성한 새로운 차원의 성경 동화다.‘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생생하게 성경 이야기를 전할 수 있을까?’ 갓키즈 블럭바이블은 이러한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천지창조부터 다시 오실 예수님까지 400가지 성경 이야기를 5,000컷의 그림으로 묘사한 블럭바이블은, 블럭의 친숙함을 빌어 신구약의 주요 사건을 놀랍도록 생생하게 재연하여 성경의 사건 현장에 초대된 듯 빠져들게 한다. 이러한 점에서 유·초등부 주일학교 교사나 자녀를 가진 기독교 부모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으며, 어린이 주간과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로 손꼽히고 있다. 블럭바이블을 출간하는 GodKids는 멀티미디어 세대인 아이들을 믿음 안에서 양육할 수 있도록 시작된 크리스천 어린이 포탈 사이트로, 블럭 바이블, 어린이 설교, PPT 설교, 기독 이미지, 웹툰,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와 도서, 성경학교 티셔츠 등 교회 현장에 필요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교회학교에서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설교PPT부터 아이들이 말씀에 빠져들 수 있는 예수님, 주요성경인물 캐릭터를 개발해왔으며 지난 3월 14일 노아와 함께 다음세대를 위한 눈높이 예배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도서 출간을 통해 미디어 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블럭바이블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성경의 사건들을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블럭바이블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4월13일부터 갓키즈(http://godkids. co.kr/)에서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으며 5월 1일부터 전국 주요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 인터뷰/탐방/문화
    • 문화기사
    2015-04-23
  • ‘한국기독교와 역사’ 제42호 발간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이덕주)는 이번에 학술논문집 ‘한국기독교와 역사’ 제42호를 발간했다.제42호에는 연구논문으로 송현강교수(한남대학교 사학과)의 “강경침례교회 초기 역사(1896-1945)”, 이재근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의 “남장로교의 전주 신흥학교.기전여학교 설립과 발전(1901-1937)”, 이상훈선생(연세대학교 대학원 신학과 박사과정 수료)의 “재일대한기독교회에서 한국교회 파견목사의 지위 변천 과정”, 조이제목사(여주소망감리교회)의 “해방 후 평양 감리교인의 월남과 교회 재건”, 박형우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헤론의 생애와 내한 과정에 대한 고찰, 김승태선생(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연구위원)의 “이필주(李弼柱)목사의 생애와 민족운동”과, 특별기고로 유관지목사(북한교회연구원 원장)의 “평양지역 감리교 역사와 한국교회 등을 싣고 있다.또 부록으로는 “미국 북장로교 해외선교부 한국선교 관련 보고서 목록”(1911-1954)을 실었다.<문의 02-2226-0580>
    • 인터뷰/탐방/문화
    • 문화기사
    201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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