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 총회회관 및 신학교 입주 예정, 교단의 천년대계를 위해

대신종합센터.jpg

 

예장대신총회(총회장 송홍도 목사)16일 대신종합행정센터 신축부지에서 120여명의 총회원이 함께한 가운데 기공감사예배를 드렸다.

 

임병무 목사(부총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감사예배는 임용구 장로(장로부총회장)가 기도하고, 정성환 목사(뉴비전교회)가 학개서 215~19절 성경봉독한 후 총회장 송홍도 목사(늘찬송교회)오늘부터는 복을 주리라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다.

 

송 총회장은 지난날 우리 교단은 많은 굴곡을 겪어왔다. 꿈을 꾸기도 했고, 실패를 맛보기도 했다면서 성전을 재건라하고 마음을 돌이키신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다. 공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의 영광만을 드높일 역사적인 자리에 함께해 준 총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복을 주겠다 하신 그 약속이 대신종합행정센터와 대신총회 위에 임할 줄 믿는다. 우리 교단이 굳건히 총회회관을 세우고, 신학교가 바로 운영되어 많은 후학들을 양성함으로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세울 초석을 위해 힘차게 달려가자고 독려했다.

 

합심기도 순서에는 대신종합행정센터가 은혜롭게 건축되게 하소서 대신인들의 사랑과 정성이 하나 되어 아름답게 건축되게 하소서 대신인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보금자리로 건축되게 하소서 등을 주제로 기도했으며, 건축위원회 지도위원 이상재 목사(함께하는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기공식은 건축위 부위원장 임영설 목사(한우리교회)의 사회로 총회 총무 장인호 목사(예수소망교회)가 참석 내빈 및 건축위원을 소개했고, 건축위 총무 유점식 목사(한길교회)가 경과 및 건축개요 보고를 했다.

 

건축위원장 이정현 목사(소망교회)는 환영사를 통해 시작되는 건축도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해주실 것이다. 아름다운 센터가 건립되어 여호와닛시 하나님께 감격스러운 예배를 드리고 역사의 현장, 기적의 현장에서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의 찬송을 올려드릴 것이라며 임마누엘, 여호와닛시, 에벤에셀의 현장을 목도하고 체험하고 있는 총회원들을 환영한다. 서로 격려하고 축복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증경총회장단 회장 구주회 목사(목양교회)가 축사를 했으며, 한국교회신보 이사장 황형식 목사(장항성일교회)가 격려사를 했다. 함께하는교회 중창단은 축가를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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