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Y는 영지체를 기반으로 하는 유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여러 프로그램 중 축구라는 주제로 전국이 함께 모여 각자가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축구대회를 진행해왔다.
2007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한국YMCA유아축구단전국대회’는 7대7 미니게임이며, 참가팀 전 팀이 동메달 이상을 수상하는 ‘꿈과 희망의 대회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7세부 20팀, 6세부 8팀이 참가하여 예선과 결선을 모두 리그전으로 치르며 전국의 12개 지역에서 선수단 300여명, 응원단 600여명, 지도자와 진행팀 100여명으로 1,000여명이 함께하는 축구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대회는 전국에서 모이기 편한 곳인 충청지역의 대전사정축구장(사정공원 내)에서 치러진다.
본 대회는 2007년부터 꾸준히 250여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꿈과 희망을 키워갔으며 올해까지 총 2,000명 이상이 이 대회를 치르게 된다다. 2년 후인 10회 대회에는 그 동안 이 대회에 참가하여 성장한 10대 중, 후반의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함께 하는 축구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대전광역시, 김종천 대전광역시의회의원, 임용혁 대전축구협회장, 박정현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등의 적극적 지원과 주)카프코(대표: 조광휘)의 개인기업 후원 및 참가선수단의 참가비로 치러지는 의미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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