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28(월)
 
  • 기독교국제중독전문연구원, “중독 전문가 양성은 교회의 사명”
  • 선착순 사전등록, 참가비 없이 교재비 1만원 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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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가르침으로 중독없는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기독교국제중독전문연구원(원장 김도형 목사)이 강원도 강릉에서 '2차 전국 순회 중독세미나'를 이어간다. 오는 825일 오후 2, 강원도 강릉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열리는 세미나에 강릉 지역 교회와 목회자, 관련 단체들의 관심과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새움평생교육원(원장 김도형 목사/ 서울남부교육청 제1104)이 함께하는 '전국 순회 중독세미나''중독없는 사회 건강한 사회'라는 주제로 국내 최고의 중독예방 전문가인 김도형 목사와 이미숙 박사, 성기정 박사가 강사로 나서 중독에 대한 이해와 문제점, 치유, 전문가 양성 등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세 명의 전문 강사들은 중독이해와 현황 현대중독치료 이해 중독전문가 활용 전망 중독치유 전인화 방안 중독 전문가 자격취득 등의 강의를 통해 사회와 교회가 중독 문제에 왜 관심을 갖고, 전문가를 양성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를 제시한다.

 

김도형 박사는 "대한민국은 전혀 중독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나라다. 알콜중독 160만명, 마약중독 100만명 등 6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중독에 빠져 있다. 여기에 중독자 가족들을 더하면 1000만명 이상이 중독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이다""중독은 병이 아닌 죄다. 죄는 신앙을 통해 회개하고 돌이켜야 한다. 교회가 중독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전문가 양성에 적극 뛰어들어야 하는 것은 바로 중독 문제는 교회의 사명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KNAADAC(한국 나닥), 새움평생교육원, 기독교국제금주학교교육원 등 국내 최고의 중독 관련 전문 교육기관과 함께 중독 전문가 양성을 전문적으로 해오고 있다""중독자들이 치유를 통해 가정으로 다시 복귀하고,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이 되도록 하는 놀라운 사역에 관심을 갖고 함께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세미나의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교재비 1만원만 내면된다. 인원이 한정된 탓에 선착순 사전등록으로 진행된다.

 

한편, 동 단체는 전국 18개 시도를 순회하는 '전국순회중독세미나'를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경기도 고양시에서 제1차 세미나를 진행했고, 8월에는 강원도 강릉에서 연다. 오는 98일에는 강원도 춘천에서 3차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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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전국 순회 중독세미나’ 오는 8/25 강릉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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