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가을학기 신입생 및 전학생 모집 입학 설명회
- 배우 한인수 장로 홍보대사 위촉
"중국에 대한 편견이 있었는데, 직접 설명을 들으니, 중국이 새롭게 보여요 캠퍼스도 너무 멋있고, 중국어도 할 수 있다니··· 정주국제학교에 꼭 가고 싶어요"
세계를 여는 학교, 중국 하남성 정주에 위치한 정주국제학교(이사장 이후진, 교장 이수아)가 '2024년 가을학기 신입생 및 전학생'을 모집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최소 유학경비를 통한 최대의 성공을 자신하는 정주국제학교에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 27일, 경기도 수원 온사랑교회에서 열린 입학설명회에는 정주국제학교에 관심을 갖고있는 학생과 학부모 다수가 함께했다.
근래 각 언론 매체와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통해 국내에 알려진 정주국제학교는 생소한 중국 유학에 대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고 가고 있다. 미국과 함께 G2 국가로, 이제는 부정할 수 없는 세계 최대 선진국 반열에 올라선 중국을 배제하고서는 현실적으로 미래를 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후진 이사장은 이날 입학설명회를 찾은 학부모들에 "편견을 거두면 세계가 보이고, 정주를 통하면 세계로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미 정주국제학교의 규모나 교육 수준, 인프라는 세계 수준임이 익히 알려져 있다. 마치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현실판을 보는 듯한 정주국제학교의 캠퍼스는 그 자체로 학생들에게 꿈과 환상을 안겨준다. 다만 여전히 선택을 고민케 하는 것은 결코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중국에 대한 편견이다. 이날 입학명회에서는 과거의 중국이 아니라, 미래를 향해 가장 앞장서 나아가는 중국에 주목해 줄 것을 강조했다.

먼저 이후진 이사장은 중국에 대한 흔히 갖고 있는 '후진국'이라는 편견을 저격했다. 중국은 이미 세계 G2 반열에 올라선 것은 물론, 제조업 뿐 아니라 자동차, 반도체 등 첨단산업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내가 87년부터 한국의 대기업에서 근무하며, 중국을 자주 왕래했다. 그 때의 중국은 원자재, 인건비도 저렴하고 기술력도 떨어진 그야말로 낙후된 국가였다"며 "하지만 지금의 중국은 완전히 다르다. 인건비도 크게 상승하고, 기술력은 미국과 대등소이하다. 우주 첨단산업은 오히려 우리보다 훨씬 앞서가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현지에서 체감하는 미래 발전 가능성도 전했다. 이 이사장은 "현재의 발전 속도를 보면, 10년 후 중국은 정말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미래의 선두가 될 중국을 알고, 중국어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세계를 꿈꾸는 아이들에 상당한 경쟁력이 될 것이다"고 확신했다.
또한 중국이 안전하지 않다는 것 역시 잘못된 편견이라고 말했다. 이수아 교장은 "얼마 전 우리학교 학생이 기차역에 노트북을 놓고 온 적이 있는데, 한참 후 이를 알고 다시 가보니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택시 안에 놓고 내린 휴대폰을 기사가 찾아주려고 학교에 온 적도 있었다"며 "지금 중국이 문화의식은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 안전에 대해 그리 걱정할 것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정주국제학교가 위치한 하남성 정주시는 현재 중국에서도 손꼽히는 대도시 중 하나다. 한국의 어느 도시와 견주어도 뒤쳐지지 않을 화려함과 청결함, 편리함을 자랑한다.
정주국제학교의 가장 큰 자랑 중 하나는 바로 학부모회다. 학부모들이 인정하고 사랑하는 학교가 바로 정주국제학교다. 일례로, 지난 코로나 시기, 학교가 어려웠을 때, 학부모들이 힘을 합쳐 학교 살리기에 나서기도 했다.
박호인 학부모회장은 "나 역시 아이들을 모두 정주국제학교에 보냈다. 그렇기에 정주국제학교가 정말 최고의 교육기관임을 직접 경험한 학부모"라며 "정주국제학교는 모두가 가족이다. 학부모들이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졸업생들을 서포트하며, 학교가 오직 아이들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는 학교에 대한 학부모들의 완전한 신뢰가 있기에 가능하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 칭화대에 재학 중인 졸업생 이종서 군은 예비 후배들에 정주국제학교를 적극 추천했다. 이 군은 "나는 한국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중국어를 하나도 못하는 상태로 정주국제학교에 갔다"며 "막연했지만 학교의 탄탄한 커리큘럼과 체계적인 교육 덕에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 막연하게 중국에 대한 편견을 갖는 분들이 있는데, 중국은 우리와 굉장히 가까운 나라로, 중국어를 할 수 있다는 점만으로 굉장히 이득이 많다"고 조언했다.
실제 본 학교는 중국어를 전혀 하지 못해도 입학이 가능하다. 신입생의 경우 중국어 입문과정(기초)을 통해 6개월~1년 과정 수료 후, 중국어 입문을 충분히 완료했다고 평가되면 중국의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하는 중국반에 편성되어 수업을 진행 한다. 단순히 수업만이 아닌, 현지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면서 생생한 중국어 발음과 표현, 회화 등을 습득하는 기회를 얻는다. 따라서 학생들의 중국어 실력은 날이 갈수록 월등해진다. 여기에 영어에 대한 심화교육으로 상당수 학생이 중국어와 더불어 영어도 일정 수준 이상 구사할 수 있게 된다.
이날 설명회에 함께한 중1 학생은 "사진을 보고, 설명을 들으니 정말 기대된다. 학교 캠퍼스가 너무 멋있다. 중국 유학 꼭 가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정주국제학교는 배우 한인수 장로를 학교의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2024년 가을학기 신입생 및 전학생 모집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나 학생은 중국(136-73681114/186-38013570)이나 한국(010-2357-3260/010-4932-2002/070-7443-01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