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30(수)
 
  • 8/11~13 경기도 포천 한국중앙기도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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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회 횃불 디아스포라 청소년캠프'가 오는 8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포천 한국중앙기도원에서 진행된다. ()기독교선교횃불재단(원장 유승현)이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국내 거주 고려인, 탈북민, 중국동포, 미주, 유럽, 재일동포 청소년 및 한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린다.

 

본 캠프는 '우리는 하나'(17)라는 주제 아래,나라, 언어, 출신은 다르지만 믿음 안에서 하나 되어하나님 나라의 정체성과 사명을 함께 발견하고 함께 연합하며 회복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최측은 "한국사회에서 복음에 취약한 청소년층, 그 중에서도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디아스포라 청소년들이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미래로 설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각자의 자리에서 어렵고 힘든 시간이 있었을 수 있지만 청소년 아이들이 이 캠프를 통해 하나님 안에서 소망을 발견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하나님께서 한인 디아스포라로써 맡겨주신 사명을 발견하고 연결될 때 디아스포라를 통한 선교의 놀라운 시너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캠프는 믿음이 있는 청소년 뿐 아니라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친구들도 함께 초대하여 신앙으로 이끄는 전도의 축제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말씀집회, 소그룹 모임(언어권별), 선택 강의, 콘서트, 워터밤, 문화교류, 영상 페스티벌 등이 있으며, 강사에는 유승원 원장을 비롯해 박양우 목사(전 문체부 장관)과 여러 청소년 사역자들이 설 예정이다.

 

유승현 원장은 "TDYC는 단순한 수련회가 아니다. 역사와 믿음, 언어와 문화를 넘어 한 몸을 이루는 하나님 나라 공동체의 축제다.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속에서 겪게되는 어려움과 아픔이 있지만 그 시간을 넘어 하나님 안에서의 비전과 소망을 발견하길 소망한다""우리는 이 캠프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발견하며,흩어진 디아스포라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연결되는 은혜의 장을 보게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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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3회 횃불 디아스포라 청소년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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