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30(수)
 
  • “목사안수의 그 순간 나를 만지던 주님의 손길을 잊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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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오 목사가 국독연 제19회 목사안수식에서 스승 박응규 교수(아신대)와 정일웅 교수(총신대 전 총장)에게 안수 받고 있다.

 

국제독립교회연합회(총회장 정인찬 목사, 설립자 박조준 목사,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가 지난 411일 진행한 19회 목사안수식을 통해 새롭게 목회자로 거듭난 장금오 목사의 특별한 간증문을 소개했다.

 

장금오 목사는 목사 안수를 받는 순간의 귀한 떨림이 아직 잊혀지지 않고 있음을 전하며, 목회자가 되기까지 모든 과정에 주님의 임재와 돌보심, 위로와 격려가 늘 함께 했음을 전했다.

 

장 목사는 안수가 시작되는 기도를 듣는 순간부터 쏟아지는 눈물을 감당할 수 없었다. 뜨거운 진동이 온 몸을 감싸 안았다주님의 기름부음과 임재를 체험함으로, 주님의 거듭난 종으로서의 사명을 다시 결단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목사안수식에서 저를 만지시는 주님의 손길을 잊을 수 없다. 십자가 사랑을 전하고 가르치는 일에 호흡이 있는 그 날까지 부르심의 사명을 다하겠다기도와 말씀으로 순종하시며, 사역하시는 국독연에서 안수를 받게되어 너무도 감사 드린다. 국독연의 일원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이뤄가는 일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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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독연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

 

국독연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는 국내 이주민들을 위해 너무도 귀하게 쓰임받고 계시는 장금오 목사님께서 우리 국독연과 함께 해주심에 참으로 감사 드린다장 목사님의 안수는 본인 뿐 아니라 그 자리에 함께하던 모든 이가 은혜를 받는 시간이었다. 국독연의 이름을 가슴에 새기고 세계에 하나님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귀한 목회자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금오 목사는 아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을 전공하고 최근 국제독립교회연합회(총회장 정인찬 목사, 설립자 박조준 목사,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의 제19회 목사안수식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높은뜻숭의교회, 높은뜻광성교회 등에서 스리랑카 및 영어권 이주민 사역팀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양주진리교회(담임 채하경 목사)에서 캄보디아 이주민 전문 사역자로 시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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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세번째부터: 이재원 목사, 박조준 목사, 염창선 목사, 장금오 목사, 이대한 목사, 유현종 목사, 김석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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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독연 제19회 목사안수자 장금오 목사의 특별한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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