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경대 칭화대 인민대 복단대 등 아시아 최고대학 전원 입학
- 2025학년도 가을학기 입학설명회 개최
세계로 향하는 중국 정주국제학교(대표 이후진, 교장 이수아)가 올해도 최고의 입시 명문임을 증명했다. 정주국제학교는 올해 졸업생 전원 중국 명문대 합격이라는 쾌거를 거뒀음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주국제학교는 지난 7월 6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동 온사랑교회 비전센터에서 가을학기 입학설명회를 열고, 중국에 대한 미래 비전과 정주국제학교의 성공 가능성을 어필했다.
올해 졸업생들이 입학한 대학은 북경대, 칭화대, 인민대, 복단대, 상교대, 복사대, 절강대 등으로 중국 뿐 아니라 아시아 최고 대학으로 꼽히는 곳이다.
중국에 대한 편견을 거두고, 객관적인 대학 순위를 비교할 때, 사실 중국의 수준은 세계 상위권에 속한다. 더욱이 전 세계 중 유일하게 미국과 견줄 수 있는 나라로 독보적인 G2로 분류되고 있다.
정주국제학교 역시 매년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중국에 대한 관심과 인식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지금은 중국을 빼놓고는 세계를 논할 수 없는 시대, 학부모와 학생들은 일찍부터 중국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생각에 정주국제학교의 입학설명회를 찾았다.
이수아 교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학교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을 넘어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 걸어가게 될 소중한 배움의 여정의 첫걸음을 함께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저희 학교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잠재력을 존중하고, 지적 성장뿐 아니라 인성, 영성, 국제적 감각까지 균형 있게 키워가는 교육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직 중국에 대한 편견을 미처 벗지 못한 이들을 위해 정주국제학교의 재학생 졸업생과 학부모들이 나서기도 했다.
학부모들은 정주국제학교가 정말 좋은 학교임을 직접 경험한 입장에서 증언했다. 실제 정주국제학교를 아예 경험하지 않으면 모를까 한 명이라도 아이들을 보낸 학부모라면, 대부분 둘째 셋째까지 보내게 된다. 본인의 자녀가 한 명이라면, 주변 친척과 이웃에게까지 적극 홍보한다. 그만큼 정주국제학교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확신이 있다는 것이다.
박호인 학부모 회장도 두 명의 자녀를 정주국제학교에 보냈고, 현재 모두 복단대에 재학 중이다. 박 회장은 "정주국제학교는 학부모가 함께하는 학교다. 정주국제학교의 모든 재학생과 졸업생은 우리 모두의 자녀이자 가족이다"며 "아이들을 위해 우리 학부모들이 해 줄 수 있는게 있다면 무엇이든 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역시 자녀 모두가 정주국제학교를 졸업한 서병우 장학회 회장은 정주국제학교가 단순히 입시만 잘하는 곳이 아니라, 아이들의 인성과 영성 형성에 매우 적극적임을 어필했다. 서 회장은 "정주를 만난 아이들은 다르다. 부모님들은 정주를 통해 완전히 달라진 아이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매사에 긍정적이며, 남을 배려하며, 믿음이 깊은 아이들이 바로 정주의 아이들이다"며 "우리 아이들이 여호수아, 모세와 같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주국제학교 제7회 졸업생 오승엽 동문과 14회 졸업생 김두진 동문은 △중국어를 아예 한마디를 몰라도 학습에 전혀 지장이 없는 커리큘럼 △학생들에게 따뜻하고 관심 갖는 공동체 △각종 장학금, 교내 프로그램 △한국에서는 알 수 없는 색다른 경험 △도전이 된 중국 유학, 소중한 학창시절, 학문만 추구하지 않은 점 △인격적 만남을 통한 더불어 사는 법 등 실제 학교를 다니며 느꼈던 점과 필요했던 것들에 대해서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조언했다.
이후진 이사장은 학부모들을 향해 믿고 보내 달라는 자신있는 호소를 했다. 비교가 불가능한 최고의 캠퍼스, 최고의 교육, 최고의 환경에서 아이들을 최고로 키워내겠다는 근거있는 자신감이다.
정주국제학교가 속한 중국 정주중학은 1997년 개교해 27년 된 공립학교로써 교육과 문화, 역사의 도시인 중국 하남성 정주시 최고의 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2019년 6월에 완공한 신 캠퍼스는 현대식 유럽풍 학교 건물 모습으로 눈에 띄며, 이곳에서 학생들이 생활한다.